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만성변비를 어떻게 해야할지..

... 조회수 : 1,670
작성일 : 2011-09-03 13:10:01
일단 장기능이 다른사람에 비해서 떨어지는것 같아요

화장실을 아예 못가진 않은데. 매일가도 썩 시원하지가 않고요

그게 십년을 이어오다보니.. 

배가 불룩나온게 너무 보기 싫네요

가끔 저녁식사를 고기종류로 하면

밤에 자다가 빵빵해져서 깨기도 합니다. 담날까지 배가 더부룩해요.


오늘 마사지 받으로 다니는 샵에서 첨으로 복부관리라는걸 받아봤는데

제 배를 보고 넘 놀라네요. 배꼽주위가 딴딴한게 완전 어떻게 사냐고...


저도 물론 알고는 있었는데 이렇게 얘기들으니 어떻게든 이거 고쳐야 할것 같아요

녹즙 먹은지 몇달됐는데 전보다 좀 나아졌다고 생각했는데.

그거 말고 뭐를 해야할까요.. 운동은 런닝머신 일주일에 몇번씩 땀빠질정도로 하고.


먹는양이 많지도 않아요.밥을 빨리 먹는것도 안좋은거 같은데 그건 좀 고쳐야 할것 같고요.



IP : 203.132.xxx.1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일단
    '11.9.3 1:13 PM (61.72.xxx.248)

    물을 많이 먹고 연령대에 따라 따뜻한물이나 냉수를 먹어야해요.

  • 2. 일단은 포도를
    '11.9.3 1:14 PM (180.230.xxx.93)

    어제 한송이를 껍질씨까지 다 씹어먹었더니
    화장실을 자주 갔거든요.
    포도먹으면 화장실은 잘 가는 것 같아요.

  • 3. 원글
    '11.9.3 1:19 PM (203.132.xxx.11)

    저는 물먹는 하마예요.. 물은 엄청 먹습니다. 근데 원래 처녀적에도 똥배는 좀 나왔는데 그때는 배만 나왔지 변비는 없었거든요. 아이낳고 키우면서.. 이게 만성이 된듯해요.


    가끔 신경쓰면 배가 너무 불편해 병원가서 가스제거제를 조제해먹기도 했어요.. 대장내시경같은거 해서 속을 싹비운적도 있는데. 다시 시작이더라구요.. 윗배까지 나와서 짜증이 나는데 지금보니 아랫배때문에 윗배까지 그런것 같아요..

  • 4. ....
    '11.9.3 1:34 PM (14.52.xxx.68) - 삭제된댓글

    현미밥을 드세요.
    가장 좋은 방법이구요.
    급하고 먼저 해결보고 싶으시면
    얼마전 여기서 어느분이 라는 보조식품 추천을 하셔서 보고 구입해서 효과보고 있어요.
    습관성이 안되는 식품이에요.
    가격은 좀 비싼데 믿음이 가더라구요.
    저는 현미밥과 다조아로 이젠 고생안해요.

  • 5. 통곡물잡곡밥과 운동
    '11.9.3 1:39 PM (211.189.xxx.195)

    통곡물(절대 백미드시지 마세요)-현미, 통밀, 수수, 보리(보리는 도정된 걸로), 흑미, 콩, 팥...이런 잡곡밥을 드시구요.

    레그 레이즈 운동하세요.

    그래도 변비가 계속된다면 답없네요. ㅠㅠ

  • 6. 여기
    '11.9.3 1:42 PM (218.156.xxx.175)

    가끔 올라오는 얘기인데요..

    현미밥이 좋다는분도 계시고..
    저희는 심한 편은 아닌데 사과는 거의 매일먹고
    바나나 키위 가끔..
    딸래미가 공부하는 중이라 많이 움직이질 못해서
    좀 힘들어질때가 있거든요..
    그러면 바로 홈메이드 요구르트 해서 과일 섞어서 아침마다 주면
    금방 좋아진다고 합니다..
    그밖에 시래기나물 해먹어도 좋구 미역국도.. 무조건 섬유질 많은 음식이 답입니다..

  • 7. 아참
    '11.9.3 1:45 PM (218.156.xxx.175)

    먹는양이 많지 않으시다니
    너무 조금 먹어도 힘든 거 아시죠???

    채소 과일 나물종류로 적당히 드셔요..

  • 8. 저는
    '11.9.3 2:31 PM (116.37.xxx.217)

    저는 다시마 물에 8시간 이상 불려서 뭉글뭉글한 진액 나오면 아침에 원샷...
    그거말고 옥션이나 이런데서 초장볼 이라고 파는거 예전에 샀었어요
    전자렌지에 4분쯤 돌려서 배 위에 올려놓고 살살 굴려주면 화장실 잘가서 지금도 잘 쓰거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484 충남 금산 고려시대 마애불 테러 3 밝은태양 2011/09/17 1,543
13483 제가 이런 마음을 먹은게 그렇게 잘못 한건가요? 14 .. 2011/09/17 3,481
13482 같은 돼지라도 질이 다르죠.. 2 돼지 2011/09/17 1,209
13481 초등5 아들 데리고 피씨방에 왔어요.. 16 지금 2011/09/17 2,604
13480 학력위조한 가짜 교수가 16 정덕희 2011/09/17 3,789
13479 웃겨서 퍼왔어요 ㅋㅋ 32 ㅋㅋㅋㅋㅋㅋ.. 2011/09/17 10,638
13478 82에서 댓글도 맘대로 삭제나 수정시키나요?? 5 ... 2011/09/17 1,023
13477 에리카 킴? 이서방? 2 광팔아 2011/09/17 1,880
13476 헹구지 않는 열무김치 담그는 법 3 .. 2011/09/17 1,812
13475 [김신영] 고기빨리.swf 2 밝은태양 2011/09/17 1,938
13474 중국에 애들 64명 태웠다고 ㅋㅋㅋㅋㅋ 9 이게 머냐 .. 2011/09/17 3,118
13473 한경햄..비슷한류는 뭐가 있을까요? ㅋㅋ 2011/09/17 1,002
13472 더위, 드뎌 오늘로 끝! 1 지긋지긋 2011/09/17 1,486
13471 원룸에서 갓난 아이를 키우나 봐요 85 2011/09/17 14,605
13470 드럼 세탁기 좋은 분은 없으신가요 8 드럼 조아 2011/09/17 2,234
13469 이것도 사랑인가요? 고민.. 2011/09/17 1,232
13468 존슨빌 소시지가 그리 맛나나요? 47 소시지 2011/09/17 19,952
13467 자신이 행복한게 미안하신분들 계신가요? 27 2011/09/17 3,270
13466 저기..정윤희 스캔들이 뭔가요??? 4 ??? 2011/09/17 7,387
13465 아가.. 작게 낳아 크게 키우는게 잘 될까요??? 11 36주 2011/09/17 2,298
13464 칠순잔치를 어떻게 해드리는게 좋은가요..? ... 2011/09/17 1,217
13463 시누이 집 부조금은 얼마 해야 .... 12 포그니 2011/09/17 3,884
13462 jk님에게 바쳤다는 시가 너무 궁금해서요..^^ 18 헌시 2011/09/17 3,379
13461 고대성추행사건;;아무래도 배씨는 아닌거 같아요 20 이상해 2011/09/17 4,185
13460 다세대, 빌라 전세의 경우는... 2 글로 2011/09/17 1,5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