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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보수는 부패로 망하고 진보는 분열로 망한다더니...딱 그 꼴이네요

무카무카 조회수 : 1,015
작성일 : 2011-09-03 11:52:29

한날당 찍는 인간들...결국 자신들 재산지켜주고, 재산증식시켜줄 인간 찍는거고,

그렇게 뽑힌 보수는 부패로 한방에 훅가고...한날당은 항상 부패문제로 골머리를

앓아왔죠...차떼기부터...

반면 진보는 분열로 서로 물어뜯다 다 된 밥 개주고 말더군요...

지금도 노회찬 생각하면 치가 떨립니다...그때 한명숙이 서울시장이 됐더라면

곽노현까지 이 사태가 안일어났을텐데...

말이 '소신'이지...결국 분열로 끝나버렸죠...

진보는 자신의 소신보다 국민을 먼저 생각해야죠...

국민앞에서 자신의 소신쯤 꺽는게 뭐 어떻다고...

(뭐 소신인지 욕심인지도 헷갈리지만)

암튼 지금부터 분열조짐이...국민이 오살훈이를 몰아내 밥상 차려놨는데

각자 숟가락 들고 덤비는 모양새네요...

이러니 보수가 항상 진보를 뭣같이 생각하고,

똑같은 꼼수 쓰는데 매번 당하는 건 소신이 아니라 멍청이라 그럽니다...

한날당이 얼마나 무시를 했으면 대놓고 떠드네요...

그래 그래 많이들 나오면 우리당한테 좋다라고...

얼마나 당해왔으면 이제 대놓고 자기패를 보여준답니까...

결국 민주당이 볍신입니다...

 

IP : 211.176.xxx.102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디-
    '11.9.3 11:55 AM (98.209.xxx.115)

    한명숙이 서울시장 됐으면 곽노현이 단일화 대가로 돈 준게 안 들켰을거라는 이야기? ㅋㅋㅋㅋㅋ 무서운 사상을 갖고 계시네 이분

  • 각설하고
    '11.9.3 12:30 PM (27.115.xxx.161)

    디- 너 얼마받고 이지랄이냐?

  • ㅏㅏ
    '11.9.3 2:31 PM (115.140.xxx.18)

    디-란분이 반기는게 안철수 시장나오는겁니다.색깔 다 나왔어요

  • 2.
    '11.9.3 11:55 AM (211.234.xxx.120)

    그러니 안철수씨 물어뜯는거관두고 후보나옴단일화하자고꼬셔야죠

  • 3. 무카무카
    '11.9.3 11:57 AM (211.176.xxx.102)

    디님이 더 무서운 생각...혹시 벌써 판결이 났다고 착각하는중? 전 수사중인 사건으로 아는데
    단일화 댓가로 준 돈이라는 판결 났나요? 디님 어느나라 신문보시고, 어느나라 방송보셨나요?

  • ...
    '11.9.3 11:59 AM (119.64.xxx.134)

    디-를 아직 잘 모르시나 봅니다.
    왠만큼 짬밤되시는 82분들은 스킵해버리는 사람인데...
    82에 서식하는 그분?들 조금 지나면 식별되실 거에요.^^

  • 4. 7,
    '11.9.3 12:03 PM (124.243.xxx.61)

    인간쓰레기 디-너부터 디져야 될것 같다..단일화대가인지 아닌지 확인된 사실이 아닌데..
    헤쳐먹어도 오세훈 만큼 헤쳐 먹었겠냐?

  • 5. ...
    '11.9.3 12:03 PM (119.64.xxx.92)

    단일화가 장땡은 아닙니다.
    87년 대선때 김대중 전대통령과 김영삼 전대통령이 단일화를 안해서 패배했다고 난리였었죠.
    그 후에 김영삼씨가 한나라당과 야합한거보고, 87년에 김영삼으로 단일화가 되었다가
    그가 대통령이 되었으면 더 끔찍했을거란 생각을 했습니다.
    그야말로 죽쒀서 개준꼴이죠. 어부지리로 노태우가 정권을 잡긴했지만 이건 또 다른문제죠.

  • 6. 블루
    '11.9.3 12:04 PM (222.251.xxx.253)

    한나라당의 실정으로 반사이익만 떨어지길 추구하는당이 민주당이죠.
    유권자들 마음을 잘 헤아리는것이 실력이죠..

  • 그린
    '11.9.3 12:31 PM (110.12.xxx.69)

    민주당 지지자들은 지난 40년동안 대한민국에서 민주주의와 인권의 향상을 위해 민주당이라는 당을 매게로 총화단결하여, 여러분들이 지금 열심히 타도하려는 기득권세력의 앞잡이들인 한나라당을 전라도 지역에서 완전히 박멸하였고 호남지방을 해방구로 만들었으며, 또한 2번이나 정권을 획득한 당입니다. 또한 여러분들이 자라스러워하느 노무현 전대통령을 배출시킨 당이기도 합니다. 제대로 된 노무현 딸들은 민주당을 댁챠럼 폄해하지않습니다. 정신차리세욧...

  • 7. 진보통합의 방해꾼...
    '11.9.3 12:21 PM (218.55.xxx.198)

    민주노동당 홈피가서 단일화합의를 위해 진보신당이 참여당과 민노당에 어떤걸 조건이라고 걸고

    흥정을 하자고 하는지 함 보세요...아주 가관도 아니랍니다

    자기들 진보신당한테 50석은 선거때 기본으로 후보단일화해서 의석 보장해주고

    참여당의 유시민씨는 빼고 당원들만 흡수하랍니다

    웃겨서 정말... 유시민 없는 참여당을...뭐하게요?

    그리고 자기가 오라면 참여당 당원들은 좋다고 따라오나요?

    무슨 바보위에 바보들같아요..진보신당..

    진보신당을 좀 추종하는 사람들이 진보의 절대 순결...뭐 이런소리 잘 하는데...

    심상정 본인도 개인빚이 6억이 넘고 당빚이 22억이라더군요

    결국 서울시장 선거때 노회찬... 경기도지사 선거때 심상정...

    어떤 정치적이상이나 국민들을 위한 출마라기 보다는 자기들 존재 인식..내지는 각인을

    위해 나머지 야당에게 항상 피해를 주어 왔고 지금도 그러고 살더군요

  • 디-
    '11.9.3 12:31 PM (98.209.xxx.115)

    흔한_민주당_지지자의_착각.txt

    노회찬 표를 한명숙이 흡수한다고요? 꿈도 크셔라. 민주당과 지지자들은 반한나라당 표는 무조건 자기거라는 독특한 망상을 갖고 있어요.

  • 깍뚜기
    '11.9.3 12:35 PM (122.46.xxx.130)

    지난 6월에 82에서 너덜너덜 걸레가 된 동네북 노회찬얘기가 또 나오는요. ㅎㅎ
    노회찬, 심상정의 그간의 행보와 최근에 하는 활동이나 알고 하는 말씀인가요? -.-;;;
    그리고 굳이 말하자면 딜을 한거죠. 경기도에서 유시민씨로 단일화했잖아요.

    합당의 핵심이 되는 민노당, 진보신당, 참여당의 정견이 어떤 점이 다르고 그럼에도 함께 할 수 있는 부분이 무엇인지 그걸 먼저 논의해야지, 쪽수에 밀리는 애들한테 다구리, 다구리. 통합의 핵심 쟁점이 뭔지나 아시는지 모르겠고, 사실 진보신당 내에서 심상정, 노회찬도 원글님이 생각하는 그런 입지도 아닙니다.

    그리고 무조건 단일화가 능사아니라고 외쳐대던 지난 김해을 선거 잊으셨어요?
    '보수는 부패로 망하고 진보는 분열로 망한다더니...' ==> 이거도 이제 지겹고도 지겨운 식은 떡밥일 뿐.
    적어도 이 말을 쓰려면 자신에게도 적용될 수 있다는 점을 염두하고 써야죠.

  • 8. 진보통합의 방해꾼
    '11.9.3 12:52 PM (218.55.xxx.198)

    디- 님... 그때 당시 노회찬후보에게 호감 가지고 지지한 사람들 한명숙과는 다른
    노선의 노회찬이란 인물 보고 찍었겠지요..
    그런데 선거후 진보신당의 교만한태도로 많은 당비납부후원자들이 떨어져 나갔답니다
    그리고 노회찬 찍지말고 한명숙한테 몰아줄껄 자기들이 너무 한날당 만만하게 봤다는
    목소리가 꽤 있었어요

    그리고 깍뚜기님...
    너덜너덜 해지긴 했었죠..
    노회찬이 많이 까였었어여..
    그런데말이죠... 그렇게 작은 표차로 야당대표가 낙마했으니 국민들 서울시장 바꿔보고픈 염원
    을 어찌되었건 진보신당에서 노회찬 내보내는 바람에 그리 되었으니 국민들 맘 풀어줄겸
    좀...수그러들어 사과하고 겸손하게 나왔음 진보신당 그렇게 않되었어요
    지금 당원들 거의 다 떨어져 나가고 진보의 원조..원조의 원조..
    원조 보쌈집 타령하듯 자기들만이 옳고 정통성 있다 우기는 진보신당의 지겨운 원론 진보 말싸움에
    진중권도 지겨워 탈당했쟎아요
    참여당이 다 잘했다는거 아닙니다
    이봉수후보...경남김해 선거때 잘못 내세웠어여
    그 어떤 선거도 당선이 확실한 후보는 없다는걸 아마 다들 배웠을 것이고 뼈져리게 느꼈을겁니다
    그렇게 지금의 정치는 국민들의 속을 판단할 수 없을 정도로 어려운시대이니
    진보끼리 서로 양보해 힘을 합해도 될까 말까한판에 진보신당은 방해만 하고 있다는 겁니다
    제가 지적하고 싶은건 경기도지사후보 사퇴때도 투표용지 다 인쇄..배포 끝나고 사퇴하는게
    방해하는 심뽀가 아니면 무얼까요..?
    보아하니 어렵게 출마한거 같은데 심상정..좀 더 신중했어야 했어요

    정당을 운영하는게 정치이론만으로 가능한가요?
    심상정도 노회찬도... 가난한 당원들 이끌고 진보신당 운영하며 빚독촉 시달리는거 아마 힘들
    겁니다..무지... 하지만 수년을 진보신당 핵심당원이랍시고 목소리 높이는 몇몇
    양보를 모르는 극 진보주의자들한테 질질 끌려다니며 겉으로는 저런 조건을 걸면서도
    그 당원들을 버리고 민노당과 합당하고 싶은 마음 왜 없겠습니까?
    저러고 사는 세월이 그들도 사람인데 왜 않지겹겠어요?
    진보신당 당원이나 당대표라는 사람들이나 참 정말 답이 않나오는 당이지요
    전 개인적으로 진보신당은 빼고 민노당.. 참여당..창조한국당...나중에 민주당하고도
    힘을 좀 합쳤으면 하는 바램을 가진 사람입니다.
    합리적인 설득이 않되는 사람들한테 저리 질질 끌려다니는게 참 안타까워요
    민노당 당원들도 진보신당의 교만한 태도에 화가 나는 당원들이 아주 많다고 하더군요

  • 깍뚜기
    '11.9.3 1:13 PM (122.46.xxx.130)

    막판까지 나왔는데, 듣기 좋으라고 내 탓이라고 말한들 노회찬 때문에 떨어졌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의 마음이 풀어지겠습니까? ^^;;; 그리고 심상정 막판 단일화를 한 것에 대해서 방해라고 말씀하시는 건 무척 잘못 생각하시는 거고, 결과론적인 해석이시네요. 경기도 정책 대결하신 것 보면 입장이 다른 부분이 많았습니다. 또 심상정이 물론 소수 야당이나 일산에서 듣보도 아니고 지역에 이바지한 바가 컸고요. 경기에서 심상정이 늦게 단일화해서 졌다는 말씀을 하려는 건 아니시죠? ;;;

    쓰신 댓글을 보니 진보신당 집안 사정도 조금은 아시는 듯 합니다. 무슨 무슨 파니 하는 말 싫어하지만, 저도 진보신당 통합 논란 와중에 소위 독자파로 불리는 사람들의 고집에 동감하지 않는 부분도 참 많습니다. (그래서 아직 진보신당 당가입을 주저하는지도;;;)
    민노당 당원의 성향은 무척 다양할텐데, 어떻튼 통합에 걸림돌이 되는 핵심 사안은 구 민노당 분당 시기의 이슈와 거의 겹칠 겁니다. 진보 운동의 목표와 방법론(?), 민노당에서 목소리 큰 사람들의 철학(?)이 워낙 확고한지라 이 부분에 대한 조율이 없다면...으흠~ 민노당이 진보신당보다 대중적인 파급력이 있는 만큼 내부적으로 패권적인 분위기도 상당하죠. 그리고 사실 참여당과 창조한국당이야 말로 둘이 지금 합쳐도 이상할 게 전혀없지요.

    저도 궁극적으로 대선에서 야권이 정책 경쟁으로 분위기를 확 끌어올려서 종국에 좋은 방식으로 연대하기를 희망합니다. 그건 언제나 그랬고요.
    다만 '단일화의 정당성'을 내세워 격한 토론이 필수적인 정견 논의를 무력화하고 이를 부르짖는 자신들에게 유리한 방식으로 쪽수싸움으로 몰고가는 그 지리멸렬한 오류를 반복하지 말자는 거죠. 80년대부터 우리가 기억하는 것만해도 삼 세번이잖아요?

    이 시국에 심상정, 노회찬이 진보 통합의 훼방꾼인지 잘 모르겠네요. 진짜 훼방꾼들이 여기저기 출몰하고 있어서리~ (아시잖아요? ^^) 다만 진보신당이 수권정당으로서 혁신해야한다는 건 변명의 여지가 없다고 저도 생각합니다. 그런 점에서 고립무원을 자초하는 태도는 반성해야지요.

  • 9. dd
    '11.9.3 1:04 PM (125.177.xxx.83)

    시시콜콜한 진보 민노당 내의 그들만의 리그는 관심없고

    가장 손쉬운 예가 있었죠

    꼴통 부시를 당선시키게 한 시민운동가 랄프 네이더....

    한나라당 박멸 시키고 판 다시 짜지 않는 이상은 진보 민노 등등 진보계들이

    아무리 입바른 소리 하고 진정성 외쳐도 개미가 깨무는 것 밖에 안돼요.

    외연을 넓히고 언젠가 수권정당이 되고 싶다면 지금 단계에서 가장 필요한 게 무엇인가부터 생각해봅시다.

    내 목소리 조금 낮추고 일단 힘을 키우는 것, 단일화 밖에 없습니다.

    코딱지 만한 과자 부스러기 하나 갖고 자긍심 느끼며 살지 말고 언젠간 커다란 파이 하나 차지하는 포부도 있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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