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부어치킨 알바 아줌마 그러는거 아니에요

-- 조회수 : 2,484
작성일 : 2017-07-10 16:38:50

동네 치킨집에 갔는데 사장님은 밤에 나오시는지 알바 아줌마가 있는거에요

제가 똥집 양념 반 간장반이여 했는데 아줌마가 못 알아들어서 또 한번 이야기 했거든여

근데 튀겨서 포장후 돈을 더 달래여? 제가 돈 올랐나요? 아니까 아니라고 크리스피로 한거 아니냐고 해서

아니요 똥집으로 했는데여 아니깐 아줌마가 이거 어떻할거냐 그러는거에여

제가 가만 있으니 다시 주방으로 가서 튀기는가 보다 해서 가져왔는데

양도 완전 반밖에 안되고 반죽도 붙지도 않고 다 떨어져서

무엇보다 바싹한 맛도 하나도 없는거에여  아무리 양념 간장 입혔다 해도 눅눅한거 있잖아여

덜 튀겼는지 뭔지 그집에서 가끔 몇번 먹어봤는데 이렇지 않았거든여

진짜 어이가 없어서  밥맛 떨어져서 다 갖다 버렸네여

자기가 잘못 들어놓구서 다시 튀길거면 제대로 튀겨야지

진짜 다신 그집 안갈거에여

IP : 118.91.xxx.16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7.10 4:44 PM (124.111.xxx.201)

    사장에게 꼭 말해요.

  • 2. 호롤롤로
    '17.7.10 4:44 PM (175.210.xxx.60)

    이래서 주문받을때 꼭 메모하던지 바로 카운터기에 입력하던지 해야되는데
    안하고 나중에 딴소리....
    저도 몇번 겪었네요....나중에 사장이 뭐라할까봐 승질났나봐요

  • 3. ..
    '17.7.10 4:45 PM (118.91.xxx.167)

    증거사진을 남겼어야 했는데 그냥 짜증나서 버렸어여 ㅜㅜ 증거 사진 없어도 되나여

  • 4. ..
    '17.7.10 4:46 PM (118.91.xxx.167)

    아줌마 띨빵하게 한번 못 알아들어서 다시 이야기 했는데도 그래요 사장 아줌마는 디기 싹싹하고 좋던데 그 알바 아줌마는 참.. 저번에도 봤지만 왜 일하러 나오는지 모르겠어요 짜증 오만상 얼굴

  • 5. .....
    '17.7.10 4:53 PM (125.177.xxx.179) - 삭제된댓글

    사장님께 말씀하세요
    저도 직원 여러명인 자영업 하고 있는데
    손님들이 얘기해주는게 도움이 되거든요
    직원들이 사장 있을때는 친절하고 일 열심히 하는척 하다가
    사장 없으면 돌변하는 사람들이 있어요
    손님들이 말해주지 않으면 사장은 몰라요
    그러다가 영문도 모르고 손님 떨어지고
    매상 떨어지게 되는건데 사장이 뭔 죄인가요 ㅜㅜ
    꼭 말씀해주세요

  • 6. ..
    '17.7.10 8:35 PM (211.36.xxx.143)

    전 그래서 주문시 녹음해요.
    저도 헷갈릴때가 있어서..

  • 7. ..
    '17.7.20 3:50 PM (218.239.xxx.38) - 삭제된댓글

    경력단절된 30대가
    집에서 쇼핑몰을 운영해요~
    그곳도 혼자서 말이죠

    아동복,여성복,남성복
    맘에드는옷이 있다면
    클릭한번이면 끝!!

    기존 오프라인 쇼핑몰과 달리
    문의,배송,반품,환불,재고,사입등
    모두 다 본사가 대신 처리~~

    저는 그냥 SNS에 사진만 올리면 끝
    지금 처럼 말이죠..
    어때요, 너무너무 쉽죠???

    8만8천원으로 시작할수 있으니 부담없고
    다들,한달에 용돈벌이는 하네용


    믿기지 않겠지만, 의심되시거나
    궁금한점이 있으면

    https://open.kakao.com/o/sUQv4dy

    편하게 질문주세요,
    솔직하게 답변드릴께용~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07738 이언주 사무실 앞에 학교 비정규직 어머님들 몰려와서 농성중 2 격세지감 2017/07/11 1,274
707737 아랫층에서 베란다 누수 있다고 올라와서 식겁 3 . . . 2017/07/11 2,929
707736 올챙이 국수 정말 맛있네요 7 옥수수 2017/07/11 1,732
707735 공부를 그리 시켜도 수학 50점 맞아오는 아이는 포기해야 할까요.. 17 쪼아쪼아 2017/07/11 5,413
707734 황혼이혼을 하시고 싶어하시는데요 ..재산분할은 .. 9 af 2017/07/11 4,258
707733 마루 들뜸. 끝이 없네요. 3 2017/07/11 1,836
707732 내성적인 사람들은 식당, 편의점 알바등을 꺼리게 되나요? 7 국수먹다 2017/07/11 3,930
707731 이언주 SBS 통화내용. 발암주의 4 ㅇㅇㅇ 2017/07/11 1,698
707730 청주에서 오리찰흙구이 잘하는집 어딘가요 2 오리 2017/07/11 914
707729 에어컨을 구입해야하는데 홈쇼핑표 괜찮을까요? 6 에어컨 2017/07/11 1,264
707728 이언주 발언은 봤는데 도대체 한번에 몇직업을 까는건지.. 20 ... 2017/07/11 3,631
707727 러닝머신쓰시는 중년분들요. 13 오늘도빵 2017/07/11 2,855
707726 왜이리 교통사고 사망사고 소식이 많이 들리죠..ㅜㅜ 7 .... 2017/07/11 2,958
707725 국민의당이 이언주에게 보낸 문자.jpg 4 ... 2017/07/11 3,343
707724 조말론 향수에 꽂혀서 지금 4병째..... 56 엄마 2017/07/11 14,145
707723 32평 거실에 벽걸이 에어컨 쓰며 만족하는 분들~ 6 . 2017/07/11 2,122
707722 오늘 30회 국무회의 (대통령 일정) 4 중앙과 지자.. 2017/07/11 635
707721 유시민이 말한 지역감정 9 퍼옴 2017/07/11 2,211
707720 장마철 운동화 건조.. 어찌하면 냄새없이.. 9 베베 2017/07/11 1,907
707719 38개월 아이 영어 엄마가 어떻게 해주나요? 1 엄마 2017/07/11 845
707718 여의도 성모병원 병실에서 무선인터넷 되나요? 4 입원 2017/07/11 1,392
707717 일 안하면 돈 쓰기 쉽겠어요 8 ... 2017/07/11 2,689
707716 사랑은 한번 불타오르다 사그라지면. 끝일까요? 4 2017/07/11 1,766
707715 우버 그랩 잘 아시는 분 1 우버 2017/07/11 475
707714 눈썹 반영구 했는데 일년 지나니 붉은끼만 남았어요 2 반영구 2017/07/11 2,1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