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고작은 공기업이 모여있는 곳인데
때마침 1층에 자리가 하나 났어요.
근처엔 편의점, 커피집이 없고 식당은 한블럭 건너 있는데
주로 가격이 좀 나가는 집에 많은 편이죠..
저 혼자 생각에
저기 싼 커피집 (1500원 부터 시작) 이랑 편의점 하면 딱 좋겠네..
했는데 남편이랑 함께 저녁에 차로 돌아봤더니
세상에나.. 혼자 걷기에는 무서운 분위기였어요. ㅎㅎㅎ
공기업 안에 식당은 있을거고..
매점이 없으면 매우 괜찮을거 같아서요..
시간 한정 두고 배달도 생각하고 있어요..
제일 좋은건 그쪽에 있는 분들에게 분위기를 물어보면 좋을텐데
타지로 시집 와서 집에서 아이만 키우다보니 아는 사람이 없어요.
결혼전엔 서른한가지 아이스크림 장사 했었구요
너무 힘들었는데
이젠 아이 어느정도 크고 나니 다시 일이 하고 싶어요.
여러분이라면 어떠세요??
관공서 안에 매점이 있나요??
11층새댁 조회수 : 397
작성일 : 2017-07-09 23:46:35
IP : 39.113.xxx.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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