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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염과 역류성식도염이 구토후 씻은듯 나았어요.

아따맘마 조회수 : 5,534
작성일 : 2017-07-09 21:09:52
근 6개월 이상 지긋지긋하게 아프던 위염과 역류성식도염이 한방에 나았는데요. 참 이상합니다.

늘 체한 기가 있었는데 그날따라 좀 더 체해서 위가 전혀 안움직이는 듯하고, 속이 메스꺼워서 토하고싶더라구요.
그래서 일부러 토했는데 토할때 진짜 위가 쥐어짜듯 요동을 치더라구요.
그러구나서 위염과 역류성 식도염이 싸악 나았어요.
위가 멍청히 있다가 정신을 차린 느낌적 느낌... ㅎㅎㅎ

저같은 경험 있으신가요?
IP : 121.157.xxx.21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ㅎ
    '17.7.9 9:11 PM (122.36.xxx.122)

    폭식하시는 경향 있으세요?

  • 2. ...
    '17.7.9 9:14 PM (39.7.xxx.212)

    나은게 아닌데.

  • 3. 아따맘마
    '17.7.9 9:15 PM (121.157.xxx.213)

    늘 속이 더부룩해서 제대로 먹지도 못한 나날을 보내고났었다지요. ㅜㅜ 먹는일이 젤 괴로웠어요. 저녁엔 소화시키기전엔 절대 누울수도 없었죠. 산이 목으로 넘어와서 목소리도 허스키가 되었었죠. ㅜㅜ

  • 4. ...
    '17.7.9 9:37 PM (125.185.xxx.178)

    저녁 일찍 먹고 살살 걸어보세요.
    소화되고 운동되요.

  • 5. ....
    '17.7.9 10:53 PM (59.15.xxx.86)

    제 친구가 늘 체했다고 했어요.
    많이 체하면 집에 가서 자다가 토한 적도 있대요.
    손가락도 많이 따고...그러면 괜찮아진다고.
    언제부턴가 그것도 효과가 없고
    늘 체했다면서 일본산 양배추약도 늘 먹고
    소화제도 달고 살고...
    5월초에 만나기로 했는데...밤에 위경련이 났다고 못나왔어요.
    제발 병원에 가라...했더니 동네 의원에서 큰 병원 가라고.
    경희대 병원에서 일주일 후 담석을 제거해 냈고
    5월말에 담낭을 떼어내는 수술을 했어요.
    한 달 넘게 지나니...이제는 뭘 먹어도 편하다네요.
    역류성 식도염이 토했다고 하루 아침에 나을 병이 아니지요.
    병원에 가서 정확하게 치료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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