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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렌지 생선 그릴과 에어프라이어

hap 조회수 : 3,295
작성일 : 2017-07-09 17:11:44
집에 가스레인지 생선그릴을 난생 처음 써보고요.
그간 가스렌지만 썼지 그릴은 생선냄새 싫어서 구워볼 생각도 안했거든요.
와 근데 저는 완전 반했네요...생선요리는 한번도 안하고 고기 굽거나 피자나 기타 빵종류도 금방 데워 지는데 갓구운 느낌이네요?
그릴받침(?)에 물을 부어 쓰는거라 그 비싼 명품토스터기랑 원리도 같은듯...
그 왜 일본제품인데 조그만 종지로 물 한쪽에 넣고 쓰는 토스터기가 죽은 빵도 살린다는 ㅎㅎ
암튼 에어프라이어도 사볼까 싶었다가 이정도 성능의 생선그릴이면 굳이 안사도 되겠다 싶으네요?
일종의 미니 가스오븐인 셈인데 전기 오븐처럼 온도조절 하는 예민한 요리는 못해도 브라우니 정도는 만들어 먹었어요.
실제 에어프라이어랑 생선그릴 다 써보신 분은 차이가 크던가요?
IP : 122.45.xxx.12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7.9 5:20 PM (1.230.xxx.4)

    생선그릴 냄새 연기 나잖아요. 에어프라이어는 밥통만 햐서 베란다 창가에 두고 쓸 수 있어서 좋아요. 타이머 되는
    거랑. 그거 아니면 또 살 필요 없을 듯요.

  • 2. happy
    '17.7.9 5:30 PM (122.45.xxx.129)

    아~네 그렇군요...빵종류랑 고기는 후드 켜고 공기청정기 있으니 맡기 힘든 정도로 나진 않더라고요...일단 맛있는 냄새기도 하니 거북하진 않고요.
    에어프라이어도 사용시 냄새 빠지라고 창가나 베란다에 두고 쓴다는 후기 봤거든요.
    음식맛에 있어서도 탁월한 차이 있나 궁금해서요.

  • 3. 웃음조각*^^*
    '17.7.9 5:33 PM (211.112.xxx.67)

    옛날에 쓰던 가스렌지에 그릴이 있었는데 전 빵 구워볼 생각은 못했네요.
    원글님 재주꾼이세요^^

    그리고 지금은 오븐도 있고 에어프라이어도 있지만.. 기능이 겹친다면 굳이 살 필요는 없을 것 같아요.
    (사실 기능이 겹치는지는 모르겠지만 원글님이 그런 재주 있는 것 같아요^)

  • 4. ...
    '17.7.9 5:35 PM (220.75.xxx.29)

    에어프라이어는 다른 건 다 관두고 일단 기름이 쫙 빠지는 게 타의 추종을 불허해요. 가스오븐 광파오븐 생선그릴 그 어떤 것도 이건 못 따라와요. 냉동간식을 데우는 데 특화되어 있다고 다들 칭찬하는 이유가 이거인 듯...
    그 용도라면 추천하지만 음식맛이 더 낫다는 건 모르겠어요. 그냥 건강하지못한 냉동식품에서 그나마 기름을 빼주니 기특할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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