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돈벌어야하는데 용기가 나지 않네요

조회수 : 3,403
작성일 : 2017-07-08 18:02:02
나이가 40중반인데 사람 만나는게 두렵네요
아이들 교육비며 생활비 남편과 같이 맞벌이 해야하는데 몸이 아파2달쉬고 다사 일자리 얻으려하니 두렵고 떨리네요
새로운 환경과 새로운사람~~
만년백수될까봐 두렵네요
아~~
원서 넣는대마다 퇴짜맞아서 더 그런가봐요
바닥에 떨어진 이 자신감 어찌 회복해야할지 고민이네요
IP : 112.144.xxx.254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힘내세요^^
    '17.7.8 6:13 PM (223.62.xxx.70) - 삭제된댓글

    저도 전업으로 있다 어쩔수 없이 재취업을 해야 되는 상황이라 자신감이 바닥이었어요. 그래서 지금 님의 심정을 충분히 이해할 수 있죠. 시작이 반이라고 처음이 어렵지 일을 다시 시작하시면 자신감 회복 되실거에요. 응원할게요. 힘내세요!!

  • 2. marco
    '17.7.8 6:51 PM (39.120.xxx.232)

    다 그래요...

  • 3. 풀꽃
    '17.7.8 7:00 PM (110.13.xxx.237)

    가족 생각하면 두려울게
    하나도없죠
    저도 쉬다가 나갈려니
    나이제한도 걸리고
    새로적응 생각하면
    두려움도 있지만
    당차게 도전해볼려구요
    희망을 갖고 두드리다
    보면 좋은일 꼭 생깁니다
    같이 화이팅해요!!^^

  • 4. 힘내세요
    '17.7.8 7:05 PM (223.62.xxx.76)

    저 구직중일때 생각나네요.
    걍 별 생각않고 부딪혀 보는게 좋을 듯해요.
    회사 적응되고 나니 왜 그리 맘이 불편했을까..싶더라구요.

  • 5. . ㅇ
    '17.7.8 7:09 PM (1.235.xxx.64) - 삭제된댓글

    저 47인데 다시 시작해요.
    두렵지만 부딪혀봐야죠.

  • 6. 올리브
    '17.7.8 7:10 PM (223.62.xxx.143)

    40대중반이면
    제 값 받고 일할수 있는 기간
    얼마남지 않았어요.
    저도 40대 중반인데
    몸상태도 좋치 않고
    힘든일하는데
    힘내봅니다.

  • 7. 용기.결심.각오
    '17.7.8 7:19 PM (58.143.xxx.127)

    밖에 나감 이해해 주는 곳도 알아 주는 곳 없어요
    그냥 내 필요에 의해 돈 번다 생각하시길~
    주변에 넘 맘 상해하지 마시고 맘 비우세요.
    맘을 강하게 흔들리지 마시구요.

  • 8. 루디아
    '17.7.8 7:32 PM (220.93.xxx.199)

    저도 그 기분 알아요 40초반쯤 지원하는곳 마다 떨어져
    자신감 상실하고 지금은 소소하게 하고 싶은일 하지만
    일할곳을 구하는게 정말 끝없는 기다림이더군요

  • 9. ...
    '17.7.8 10:33 PM (39.119.xxx.185)

    그래도 닥치면 또 일하게 되더라고요..
    일단 뭔가를 실행해 보세요.
    힘내세요..

  • 10. .........
    '17.7.8 10:39 P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

    용기 내서 부딪혀 보세요.
    응원합니다.

  • 11. 다그런가봐요
    '17.7.9 12:57 AM (211.36.xxx.55)

    원글님 심정 이해가서요
    응원할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06911 요즘 아파트 전세가격 이 어떤가요? 1 전세맘 2017/07/09 1,373
706910 부산 울산 근처 암 요양 병원 1 ㅇㅇ 2017/07/09 1,453
706909 식탁위에서 쓸 휴대용 버너 (전기레인지 )추천해주세요 5 ... 2017/07/09 1,778
706908 수학 정석 시리즈 질문입니다. 8 복식홉 2017/07/09 1,525
706907 why don't you go see a doctor? 이게 맞.. 9 fd 2017/07/09 2,358
706906 무릎 좌우측 근육이 아픈데 ... 6 근육 2017/07/09 1,189
706905 오래된 빌라 갭투자 어떤가요 4 ... 2017/07/09 2,903
706904 샷포로여행 7 ㅡㅡ 2017/07/09 1,624
706903 김냉 없애고서 후회하신 님들 계신가요? 6 ㅇㅇ 2017/07/09 2,691
706902 20년된 아파트 위치만 좋으면 괜찮을까요? 8 ... 2017/07/09 3,067
706901 서울 아파트라고 다 비싼게 아니네요 49 ... 2017/07/09 16,966
706900 대학생 남.여 애들 데리고 강원도 워터파크중... 1 ... 2017/07/09 1,523
706899 저 왜 이런걸까요? 무서워요 1 어쩌나 2017/07/09 1,498
706898 전문직 근처에도 못간 사람이 하는 헛소리에 대한 반론 7 ... 2017/07/09 2,637
706897 유튜브에서 94년도 드라마 '느낌' 전편 볼 수 있네요 1 ... 2017/07/09 1,181
706896 남 형편에 대해 아는 사람들이 있네요 4 ... 2017/07/09 1,874
706895 새벽-아침 깨어 있는게 너무 힘들어요 1 fr 2017/07/09 859
706894 귀) 외이도염인데 면봉 쓰면 안 되나요 7 이비인후과 2017/07/09 2,143
706893 제가 써본 인생화장품 (메이크업편) 330 Mcquee.. 2017/07/09 32,261
706892 길음뉴타운이요 15 길음 2017/07/09 3,149
706891 어떻게 정리해야 짐을 다 줄일수 있을까요? 20 미니멀 라이.. 2017/07/09 4,595
706890 소고기 장조림의 소고기는 꼭 통으로 해야 하나요? 6 장조림 2017/07/09 1,548
706889 병원에서 요즘 선물 받나요? 1 새벽 2017/07/09 1,044
706888 고3. 이제 기말고사가 끝났네요. 대학을 정할 시간이... 12 ... 2017/07/09 4,135
706887 유권자로서 안철수에게 실망했습니다. 4 2017/07/09 1,3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