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아이 누런코 ㅠㅠ 항생제 먹어야하죠?

엘라 조회수 : 2,179
작성일 : 2017-07-07 15:39:05
20개월 아기.. 열나고 콧물감기로 항생제 일주일 먹인지 한달도 안되었는데 에어컨 바람 쐬서 그런지 월요일부터 또 찐득란 누런코가 시작되었어요.
다니던 소아과에선.. 비염이 심해서 그런거니.. 약 쓸 필요도 없다하는데
숨쉴때도 힘들어보여요 ㅠ
누런코니깐 항생제 먹여서 빨리 낫게 해줘야하나요?
선생님은 그냥 심한 비염이라네요 ㅜㅜ
IP : 222.121.xxx.16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니
    '17.7.7 3:42 PM (211.109.xxx.76)

    왜 의사가 안먹어도 된다는데 먹이시려고 하세요^^;;; 비염심하면 누런코 나오기도 해요. 아이가 불편해하면 코빼주세요~그럼 한결 낫던데요

  • 2. ...
    '17.7.7 3:46 PM (118.33.xxx.31)

    콧물이 심해서 넘어가 중이염 온거 아니면 굳이 항생제 먹일필요없어요

  • 3. 뭐가 맞는지 모르겠으나
    '17.7.7 3:47 PM (218.51.xxx.164)

    저도 애기가 콧물을 달고 살아서
    이비인후과로 갔더니 금방 낫더라구요.
    그후로 쭉 이비인후과로 갔는데 거기는 항생제를 항상 줬어요. 감기의 경중에 따라서가 아니고 항상요. 의사도 나름 판단을 했겠지만 소아과에서는 어느정도 기준에 따라 항생제를 주는데 거기는 갈 때마다 줬어요.
    그래도 계속 이비인후과를 다녔는데 얼마전부터는 항생제도 잘 안듣더라구요. 괜히 죄책감만 들고.. 약을 먹으나 안먹으나 비슷할거면 약을 약하게 짓는 소아과가 나을 것 같다 싶어서 소아과로 가요 요새는요. 큰애가 기관지 확장제 부작용을 겪은 이유도 있구요.
    다른 소아과를 가보시던가 하세요.
    애들 데리고 병원 다니는거 너무 힘들고 약먹이고 신경쓰여서 힘드실텐데 원글님도 기운내세요

  • 4. ..
    '17.7.7 3:47 PM (175.127.xxx.57)

    항생제...잘못 먹으면 장속 환경까지 다 바뀔 수도 있어요.
    즉...나쁜균 죽이려다 좋은균까지 다 죽어요.
    그럼 누런코는 문제축에도 안듭니다.
    의사쌤이 말릴땐 하지 마세요.

  • 5. 누런코
    '17.7.7 3:49 PM (202.30.xxx.226)

    감기 말기에요.ㅎㅎ

    그 고비만 넘기면 됩니다.

    차라리 뜨거운 통목욕을 시켜보세요.

  • 6.
    '17.7.7 4:29 PM (119.149.xxx.131)

    노란 콧물은 염증에 대한 반응이어서
    병원에 가서 애 상태 보여주긴 했어요.
    다 나아가는게 아니고 더 심해진 상황인건 맞는데
    항생제 써야할땐 쓰는데
    많이는 안 쓰고싶어서
    어디 기관지 염증이나 중이염 같은거 아닌
    단순감기는 안먹이고 키웠어요.
    목욕은 염증을 온몸으로 번지게 하는거여서
    감기중 목욕이나 샤워는 자제시켰습니다.
    뭘해도 엄마의 선택입니다.

  • 7. ㅁㅁㅁㅁ
    '17.7.7 4:51 PM (115.136.xxx.12)

    누런코는 보통 항생제 주던데..

  • 8. 마키에
    '17.7.7 5:38 PM (49.171.xxx.146)

    전 먹였어요 애가 넘 힘들어해서 ㅠㅠ 코 잘 풀고 난 뒤론 열은 안나는데 입으로 숨 오래 쉬면 치아변형 올까봐도 무서워서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06606 트럼프, 멜라니아, 문재인 대통령, 김정숙 여사 (jpg) 12 재미있네 2017/07/08 5,473
706605 집같은방향 불편하네요 10 .. 2017/07/08 4,736
706604 뭔가 바라고 한건 아닌데 섭섭한 이 기분... 49 그린티푸라푸.. 2017/07/08 2,524
706603 책 추천해주세요 3 마음 다스리.. 2017/07/08 935
706602 머리좋은 한국인들 교육정책은 헬... ... 2017/07/08 621
706601 쌍욕하는 부모 흔해요? 4 ㅇㅇ 2017/07/08 2,444
706600 요새 입고 싶은 패션 있으신가요? 공유해요. 4 ㅇㄹㅎ 2017/07/08 2,437
706599 너무 지치는데 7개월 된 아기랑은 휴가장소로 어디가 좋을까요? 6 방콕 2017/07/08 1,380
706598 시애틀 문의드립니다! 7 ..... 2017/07/08 1,368
706597 에어컨샀는데 안시원해요. 망했네...ㅠㅠ 29 힝ㅠㅠ 2017/07/08 21,313
706596 떡볶이 중독입니다. 13 떡볶이 매니.. 2017/07/08 5,256
706595 언제쯤 30평대집에라도 살아볼까요 16 ㅜㅜ 2017/07/08 5,255
706594 최고 반전 정치인 17 정치인 2017/07/08 3,699
706593 돌아가신 아버지가 몇년째 거의 매일같이 꿈에 나오시네요 7 걱정스러운 .. 2017/07/08 5,632
706592 벽걸이 에어컨 조언좀 해주세요 ㅜㅜ 16 여름 2017/07/08 3,017
706591 이재정은 토요 방과후 수업 돌봄교실 없앤다네요 7 세상에 2017/07/08 2,527
706590 박유천 고소 여성 1심 무죄판결 된 이유 5 김0 2017/07/08 3,852
706589 김정숙 여사는 생각이 진짜 남다르네요 13 . . 2017/07/08 7,522
706588 2016년 총선했죠? 2 ... 2017/07/08 638
706587 완판 문재인... G20 최고 인기 대통령 13 고딩맘 2017/07/08 6,043
706586 mb때 김연아 동영상 보다가 뜻밖의 발견 6 우연일까 2017/07/07 5,223
706585 봐도 봐도 질리지 않는 영화 118 ㅇㅇ 2017/07/07 12,226
706584 문대통령 지지율 83%, 거침없는 상승추세 분석 14 추천 2017/07/07 2,156
706583 집에 도둑이 들었는데...지혜좀 주세요,, 40 2017/07/07 9,074
706582 아이들을 탄수화물 중독으로 키우지 않으려면 20 dfg 2017/07/07 8,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