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은 거창하지만~
이달 말에 이사를 해서 돈이 많이 들어가요
최대한 돈을 아껴야 해서 이리저리 궁리하다가
저금통에 있던 잔돈을 털어서 지폐로 바꾸고 이번주는 그 안에서 써보기로 했어요
그간 모은 잔돈이 제법 되는 듯해 설레는 마음으로 은행에서 지폐로 바꿨는데 생각보다 얼마 안 되는 거에요;;
평소 같음 아이랑 시내 나온 김에 군것질거리 사들고 왔을텐데 돈이 줄어드는 게 보이니까 선뜻 살 생각이 안 들더라고요
카드로 쓸 때는 돈이 나가는 느낌이 안 들더니 현금만 있으니 진짜 돈 쓰기 조심스럽네요
한편 제가 아껴봐야 애들한테 한번에 훅훅 들어가는 거 생각함 허무하지만 간만에 돈의 무게감을 제대로 느낀 거 같애요~ 담달도 이 느낌 잊지 말고 신중한 소비를 해야겠어요
돈의 소중함
그 바람소리 조회수 : 1,367
작성일 : 2017-07-04 11:06:35
IP : 222.118.xxx.26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오멋진걸
'17.7.4 12:10 PM (59.18.xxx.249)이럴때 다음에 짠돌이 카페 가입해서 쭉 훑어 보세요 알찬정보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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