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자가용 내부의 퀴퀴한 냄새..어떻게 청소 해야 하나요?

... 조회수 : 1,761
작성일 : 2017-07-04 09:25:08

저는 운전 못하고 남편 혼자 자가용 타는데 차 안에서 항상 퀴퀴한 냄새가 나요.

 

어떻게 청소해 줘야 할까요? 아이들도 아빠 차 타면 냉장고 냄새 난다고 타면 창문 내려요.

본인만 아무렇지도않대요.

 

담배는 원래 안피고,그냥 축축하고 퀴퀴한 냄새..

발판이라도 집에가져와서 빨아서 바짝 말려 줄까요?

 

청소 해 준대도 싫다하고 꼭 청소안하고 사는 자취생 냄새가 차에서 나요.

다 들 차량 내부 관리는 어떻게 하시나요?

 

새 차를 사도 몇 달만 지나면 다시 퀴퀴한 냄새를 풍기며 타고 다녀요.

청소 비법 좀 전수 받아서 온가족이 뽀송뽀송한 차 타고 다니고 싶어요.

IP : 110.10.xxx.253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7.4 9:40 AM (218.55.xxx.225)

    곰팡이 펴서 그래요.. 에바크리닝 업체 찾아가셔서 돈주고 청소하셔야하고요.
    에바 청소후나 새차일 경우, 관리하는 방법은 송풍을 항상 외기로 두고 다니세요.
    겨울에도 히타틀면서 외기... 여름에는 에어컨 틀면서 외기...
    에어컨 틀었을땐 정차하기 10분전에 에어컨 끄고, 외기로 송풍으로 말려주세요.

    그리고 방향제에 거부감 없으시면, 양키캔들 벤트클립 사셔서 (이게 젤 오래가요) 송풍구에 껴주세요
    외기로 놓고 다니기때문에 은은한 향이 차에 풍겨나요.

    제차도 항상 외기로 다녔더니 곰팡이 냄새 하나도 안나고요
    남편차도 남친때부터 저렇게 해줬더니, 차도 늘 뽀송뽀송 , 좋은 냄새만 나요.

  • 2. 000
    '17.7.4 9:49 AM (121.131.xxx.162)

    자가용 내부의 퀴퀴한 냄새-댓글이 좋네요 .

  • 3. 오렌지 많이 드신 후
    '17.7.4 10:02 AM (125.141.xxx.235)

    그 껍질을 봉지에 넣고 차에 두세요.
    봉지 입구는 열어두고요.
    3-4달 해 보세요.
    많이 없어져요.
    에어컨에서 나는 거면 업체 가시고요.

  • 4. 그런데
    '17.7.4 10:02 AM (175.223.xxx.244)

    외기로하면
    차도의배기가스가 들어오지 않나요?

  • 5. ...
    '17.7.4 10:03 AM (125.176.xxx.90) - 삭제된댓글

    외기로 송풍...ㅠㅠㅠㅠ 전 내기로 송풍해서 에어컨 냄새가 났나봐요 ㅠㅠ

  • 6. ..
    '17.7.4 10:04 AM (121.141.xxx.230)

    에바클리닝은 얼마정도 드나요? 울차가 딱 그냄새나서 한번 받아야겠어요~~~근데 도착전 10분에 에어컨끄는게 힘드네요

  • 7. ...
    '17.7.4 10:10 AM (218.55.xxx.225)

    첫댓글인데요
    외기로 다니면 차도의 배기가스 들어와요.
    어쩔수 없어요.
    전 배기가스보다 차에서 나는 꿉꿉한 냄새가 더 싫어서 그냥 외기로 다녀요.
    에바클리닝은 10만원정도라고 알고 있어요.

  • 8. 환기
    '17.7.4 10:18 AM (175.223.xxx.22) - 삭제된댓글

    에어콘이 아니고 내부에 밴 거 아녜요?
    매연마셔도 어쩔수 없어요 창문열고 다니라 하세요
    제 차는 외기로 해도 시동끄면 내기로 바껴요

  • 9. ..
    '17.7.4 10:54 AM (110.10.xxx.253)

    원래 청소,정리를 못하는 사람이에요.

    자가용 뒷좌석,트렁크 지저분하고 운전석 옆 창문에 쓰고 난 휴지 같은거 며칠씩 꽂아놔요.

    물건 놓을때도 뒷좌석에 종이라도 깔고 놓으면 좋은데 그냥 놓구요.

    낮에라도 창문 다 열어 통풍,환기 시키래도 말도 안듣고..
    새차사면 몇 달만에 짐 싣고 다니는 화물차처럼 만들어버려요.
    발판이라도 수거해서 말려서 뽀송하게 해줄까요?
    차 뺏고 걸어다니라고 하고 싶어요.
    친정아버지는 완전 깔끔하신 분이라 날마다 차 닦는게 일이었는데
    깨끗한 차 타다가 남편 차 타려니 고역입니다.
    애들도 탈 때마다 아빠차 냄새 난다 하구요.
    본인만 모르니 아무리 잔소리해도 그냥 다닙니다.

  • 10. ...
    '17.7.4 3:24 PM (106.102.xxx.182) - 삭제된댓글

    발판 가끔씩 빨아야 하구요.
    내부청소할때 더러운 걸레로 닦아도 걸레쉰내가 남아 그럴 수 있어요. 그리고 젖은 우산을 차 안에 그냥 두고 말려도 냄새 납니다. 에바클리닝도 해주시구요.

  • 11.
    '17.7.4 5:23 PM (61.84.xxx.134)

    저도 자동차냄새 참고해야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05329 참나 종아리 둘레 29-30 있어요? 13 신의영역 2017/07/04 10,275
705328 플리츠플리즈, 방사능 4 tlavka.. 2017/07/04 2,372
705327 에어컨 키셨나요? 11 동글 2017/07/04 2,392
705326 뾰족한 얼굴의 헐리웃 남자배우 누가 있을까요? 8 00 2017/07/04 860
705325 장마철이 되니 피부가 좋아지는거 같네요 ㅎ 7 지나가다 2017/07/04 1,945
705324 가정용 레이저 제모기 몇회까지 하시고 효과보셨나요? 6 ㅇㅇ 2017/07/04 3,354
705323 고일석 ㅡ 도대체 언론은 왜 안철수를? 22 고딩맘 2017/07/04 2,220
705322 이런 사람은 절대 자식 낳으면 안된다 23 .. 2017/07/04 6,722
705321 계속 차 사고가 나요 13 ... 2017/07/04 2,341
705320 변비인데 거사가 코앞인데 이루어지지 않는 느낌이요 11 dfg 2017/07/04 2,033
705319 아파트도색은 보통 몇년마다 한번씩 하는거죠? 6 궁금 2017/07/04 2,134
705318 가스건조기 설치 윗집 항의 19 ... 2017/07/04 7,757
705317 안철수 카이스트 시절 미담(?) 23 조작미담 2017/07/04 4,016
705316 두손 합장해서 인사하는것.. 연예인들만 하지 않나요? 8 ?? 2017/07/04 2,295
705315 삼성역이나 송파구 신천역 근처 골다공증 검사할 곳 있나요 3 ..... 2017/07/04 1,173
705314 독립했는데 엄마가 용돈을 달라고 하시네요 29 강해지고싶다.. 2017/07/04 9,676
705313 몇년전 공항에서 하루 노숙했던 황당한 이야기 16 흑역사 2017/07/04 4,073
705312 이태리여행 벤츠투어곤돌라수상택시 7 ㅠㅡㅡ 2017/07/04 1,407
705311 하체비만..여름 되니 또 속상해 져요 28 ... 2017/07/04 4,446
705310 영화추천해주세요 2 영화 2017/07/04 741
705309 北, 오늘 오후 3시30분 특별중대보도 예고(속보) 8 7.4남북.. 2017/07/04 1,921
705308 나이42세고 반바지 살까 고민이예요. 21 주책인가? 2017/07/04 4,175
705307 부엌용 작은 아일랜드 가구를 주문했는데요 5 수수?깡 2017/07/04 1,230
705306 승진축하화분- 누가 보냈는지 .. 신경쓰시나요~? 10 ... 2017/07/04 1,577
705305 조성은 "이유미, 이준서 요구 못견뎌 자료 만들어&qu.. 10 ㅇㅇ 2017/07/04 1,9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