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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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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박 윤여준의 비장의 카드 안철수 과연 먹힐까?

ㅎㅎ 조회수 : 2,056
작성일 : 2011-09-02 20:12:29
윤여준은 2000년부터 2004년까지 대한민국의 한나라당 소속 제16대 전국구 국회의원이었다.
1997년에 환경부 장관을 지냈다. 윤여준은 한나라당 소장파 친박에 가깝다.

기사를 살펴보면

윤여준 ‘여당 쇄신’ 쓴소리 “박근혜 전 대표 올해가 승부 걸 시점”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105052142225&code=...

한나라당 소장파 남경필"윤여준, 한나라당 대표로 온다면 환영"
http://media.daum.net/politics/assembly/view.html?cateid=1018&newsid=20110519...

윤여준 "안철수 출마하면 전력투구해 도울 것"
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asp?article_num=20110902120956§ion=0...


그렇다면 안철수가 서울시장에 출마한다면 선거에는 어떤 영향을 줄까?

한나라당의 50~60대 지지층은 변화가 없다. 자신 이익을 위해 투표한다.
그에 비해 진보진영의 유권자는 어떤 인물인가를 중요하게 생각한다.
안철수는 20~30대가 뽑은 최고의 멘토로 안철수가 선정되었다.
청춘콘서트등으로 젊은이들에게 자신의 모습을 각인 시킨면도 유리하게 작용한다

결국 안철수가 무소속으로 서울시장에 출마해서 단일화를 거부하게 된다면
민주,진보진영의 20~30대표를 안철수가 나눠 먹을 가능성이 높다.
그래서 어부지리로 한나라당이 당선될 가능성이 높아진다.

이게 한나라당의 전략기획 센터라 할 수 있는 여의도연구소 소장을 두 번 지낸 윤여준의 꼼수다.
IP : 175.192.xxx.191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중 용도
    '11.9.2 8:17 PM (211.44.xxx.175)

    딴날당으로서는
    안씨가 당선 되어도 좋고 당선 안 되어도 좋고.....
    야당표를 잠식할 테니........


    안씨, 자신의 정치적 성향을 숨기고 인터뷰 하네요.
    마치 야권통합에도 응할 수 있을 것처럼.


    노골적인 문수나 상수가 더 낫다는 느낌이 드는 건?????????

  • 2. --
    '11.9.2 8:20 PM (211.206.xxx.110)

    안철수 뽑겠단 사람들 많아요..그만큼 영향력이 커졌지요..전 윤여준이란 사람 첨 들어 봤어요..여기서 알게 됐네요..몇시간 동안 검색해보니...참..웃음밖에 안나오네요..무서운 세력들이네요..박경철 그분은 예전 박근혜에대한 발언도 그렇고..좀 이해안가는 구석이 많았는데..
    안철수 교수님은...아직 믿고 지켜보고 있지만...이게 다 한날당 뉴라이트들의 꼼수라는게 무섭네요..더불어 사람도 무섭고..

  • 3. kimon
    '11.9.2 8:25 PM (112.144.xxx.60)

    저도요...안교수님 정말 무섭네요
    집에 시골의사가 쓴책 몇권있는데
    택배로 보내줄까봐요 필요없다고..
    아오..
    정말 뒷통수도 이런 뒷통수가 없다는....

  • 4. ...
    '11.9.2 8:28 PM (119.64.xxx.92) - 삭제된댓글

    여기서 안철수씨 비난하고 있는분들 안철수씨가 야권단일화 후보가 되면
    어쩌려고 벌써 난리들인지.

  • 안철수
    '11.9.2 8:43 PM (121.147.xxx.151)

    야권단일화?
    윤여준 오른팔 같은 생각이 드는데요

  • 5. 플뢰르
    '11.9.2 8:34 PM (110.35.xxx.199)

    안철수 교수님이 왜 야당표 깎아 먹는다고 이 난리들인지...
    님들 논리대로면 여당표 깎아먹겠네요.
    뭐가 무서운 거죠들?

  • .....
    '11.9.2 8:40 PM (125.134.xxx.170)

    안철수에게 관심있고 그 사람의 삶에서 희망을 본 분들이라면 무서운게 당연하죠.
    내가 알던 그 모습이 아닌거 같으니까요.

    저는 무섭다고 표현하는 분들의 마음을 알겠는데요.

  • 무서운게 아니라
    '11.9.2 8:45 PM (121.147.xxx.151)

    더럽군요...
    안철수란 인간 겨우 저정도였나하니 심하게
    그 동안 존경을 보내던 제 마음에 구토가 -.-;;;

  • 6. --
    '11.9.2 8:39 PM (110.14.xxx.151)

    벌써부터 안철수 흠집내기에... ㅈㅈ 자기들 밥그릇뺏아갈까봐 그러는거죠. 민주당딱가리들..

  • 흠집은 누가?
    '11.9.2 8:49 PM (121.147.xxx.151)

    안철수 자발적으로 똥물 뒤집어 쓰고 있구만

  • 7. ..
    '11.9.2 8:49 PM (110.35.xxx.199)

    단지 그 사람의 행동이 아닌 성향을 가지고 비판한다면 바보같은 야당이네요...

  • 8. 안철수씨
    '11.9.2 9:05 PM (121.147.xxx.151)

    그 동안 좋은 일 많이 하셨는데
    이제 보니 마치 마트에서 시식 시켜주고
    제값보다 비싼 음식 파는 격 아닙니까...
    윤여준이 안철수 끄나풀이라니
    강연콘서트부터 뭔가 있었지

  • 9. 노란 리본
    '11.9.2 9:54 PM (175.119.xxx.222)

    안철수씨 명박정부 대통령 직속 미래 기획위원회의 위원으로 활동할때부터 전 바라보는 시각이

    달라지던데 그당시 사람들이 유야무야 해서 이상했어요.

    결국 본색이 드러나네요.

  • 10. 란실리오
    '11.9.2 10:30 PM (121.157.xxx.62)

    가카때문에 CEO출신에게는 트라우마가 있어서 CEO출신은 패스..

    설사 출마를 해도 뭘 믿고 찍어야 할런지도 모르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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