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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 4천만원 뿐인데 이사를 가야해요. 봐주세요.

세입자 조회수 : 3,850
작성일 : 2017-07-03 15:38:21

지금은 소형 아파트 월세를 살고 있는데 당연히 부담되지만 목돈이 없어서 어쩔 수 없이 이렇게 살았어요.

이제 이사를 가야 할 시점인데

한 푼이라도 월세를 줄이려니 집이 너무 낡거나 좁고

전세를 가자니 돈이 없고.

전세 대출을 받을 바에야 여차저차하다가 대출을 더 받고 여기저기 돈을 융통해서 집을 사는걸 추진해볼까 까지 이야기가 나왔는데요


1. 1억 남짓 반전세(전세가 있다면 전세)로 가서 대출 이자와 월세 합쳐서 지금 월세 보다 (65만원) 적은 돈이 나가게 한다.

2. 가족에게 몇 천을 융통하고 대출 한도를 최대한 끌어서 2억 5천 정도 아파트를 구입한다. (이것이 맥시멈)

3. 대출 이자도 그냥 나가는 돈이니 월세를 계속 살고 따로 돈을 모은다.


아무리 고민을 해봐도 답이 안 나와요.

집을 사는 건, 사실 가족이 얼마간 융통해줄 수 있다고는 하는데 신혼도 아닌데 미안하고 염치 없어 받기가 꺼려지고요.

그렇다고 지금은 때가 아니다 알뜰살뜰 모아보자 해봤자 내가 모은 돈보다 집값 상승폭이 더 크니 몇 년 지나도 같은 처지일것 같아요.

현재 19평에 살고 있는데 기본 짐이 있어서 더 줄이긴 힘들어요.

가구를 다 처분하자니 그것도 돈이고 새로 사는 돈도 돈이라서 쉽지 않고

집에서 일하는 시간이 길어서 둘 뿐이지만 꼭 독립된 공간이 필요합니다.

가족은 부부 2인 뿐이에요.

사업이 망해서 집 팔고 월세 보증금 간신히 건진 상황이에요. 저희 나이도 적지 않답니다.

여러분이라면 어떻게 하시겠어요?

어떤 것이 가장 잘 하는 방법일지 아무리 고민을 해도 답이 안 나와요.



IP : 125.177.xxx.71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7.3 3:39 PM (110.70.xxx.134)

    반지하나 옥탑 원룸이라두 전세지요
    두분이시니 대충살면서 최대한줄여야죠

  • 2. 전세대출
    '17.7.3 3:43 PM (110.70.xxx.73) - 삭제된댓글

    가능한 곳으로 이사를 하심이...

  • 3. ㅇㅇ
    '17.7.3 3:54 PM (115.41.xxx.31)

    전세대출 가능한곳으로 이사222
    은행이자가 월세보다 저렴합니다..
    집사는건 무리이신거 같은데..
    전세대출 가능한곳으로 이사하세요

  • 4. ...
    '17.7.3 3:56 PM (183.98.xxx.21)

    빌라나 다세대로 이사하는게 제일 현실적일듯 해요

  • 5. ...
    '17.7.3 3:59 PM (175.113.xxx.105) - 삭제된댓글

    서울이 아닌 지방이면 그냥 대출 조금 내고 빌라라도 가시는게 낫지 않을까요...

  • 6. ...
    '17.7.3 4:05 PM (116.37.xxx.147) - 삭제된댓글

    원금상환할 수 없으면 대출이자나 월세가 마찬가지
    즉 월수입이 많아서 원금까지 상환할 수 있으면 대출 받으시고
    그게 아니라면 4천으로 가능한 집을 찾는게 낫죠
    가족에게 융통하는게 가능하면 하시되, 갚을 수 있는 선에서 하세요

  • 7. 세입자
    '17.7.3 4:10 PM (125.177.xxx.71)

    경기도예요.

    저도 전세대출로 마음이 기울고 있는데 이 동네가 전세는 거의 없고 다세대나 빌라도 반전세더라구요.
    그러니 대출이자 월세 합치면 지금 내는 월세랑 큰 차이가 없고
    사실 전세도 집값대비 너무 비싸서 전세 대출 받느니 오름폭 감안해 집값 대출 받아서 갚아나가는게 옳을까 계속 고민중이었어요.
    또 빌라는 대출이 아파트만큼 많이 안 나와서 천만원 2천만원이 아쉬운 저희에게는 이것도 중요한 문제구요.

    말이 몇천이지 대출 한 푼이라도 적게 받는게 낫겠죠?
    답변 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 8. 장기 임대나
    '17.7.3 4:20 PM (211.108.xxx.86)

    그런 지원 제도 같은거 알아보시면
    잘 모르지만...

  • 9. ...
    '17.7.3 4:20 PM (116.37.xxx.147) - 삭제된댓글

    경기도도 천차만별이라
    구체적인 지역과
    님 부부 수입에 따라 달라질듯

  • 10. 33
    '17.7.3 4:27 PM (175.209.xxx.151)

    전세..집은 찾으면 나와요

  • 11. ㅇㅇ
    '17.7.3 4:29 PM (115.41.xxx.31)

    전세대출 권했던 사람인데요
    동생도 경기도살아요
    보증금 반이 전세대출이고 빌라살아요

    동생이 작년 이맘때 이사를 했는데
    정말 발품 많이 팔아서 갔다고 하더라구요
    동생있던곳이 1년만에 보증금이 100프로인상되는 바람에
    옆동네 차타고 10분정도 더 들어가야하는곳으로 갔구요
    동생친구가 먼저 거래했던 부동산에 친구랑 같이 가서
    소개시켜달라고 애원했더니
    먼저왔으니 보여준다고 하면서 물건 보여주더래요

    거의 집에서 작업하신다면 근처로 나오는것도 괸찮을거 같습니다..

  • 12. ..
    '17.7.3 4:45 PM (220.126.xxx.65)

    빌라사세요

  • 13. ..
    '17.7.3 4:45 PM (220.126.xxx.65)

    아니면 국민임대 노려보시는 것도 좋겠네요

  • 14. ㅁㅁ
    '17.7.3 5:08 PM (121.130.xxx.31) - 삭제된댓글

    서울도 아파트만 고집아니면 구옥은 일억 중반대 전세있어요
    단점은 겨울에 좀 춥단거외엔 공간도 넓고
    장점이 더 많네요

  • 15.
    '17.7.3 5:40 PM (121.171.xxx.92)

    주변에 보니 전세대출도 많이 받지만 큰 재산이 없을경우 신축빌라를 분양받아서 새집에서 사는 경우도 많더라구요. 요즘은오히려 전세대출이 좀 많이지고 예전보다 쉬워진거 같긴하지만 조건이 있으니.
    제 주변에는 조건맞추기 어렵고, 또 살다보면 전세금을 자꾸 올려달라고 하니 결국 그냥 신축빌라가 대출이 많이된 대출받아서 집을 사서 그냥저냥 편하게 살더라구요.
    여기는 경기도광명시..

  • 16.
    '17.7.3 8:26 PM (223.33.xxx.92)

    가족에게 융통해서 전세 가거나 사세요
    월세는 가지 마시고 대출도 상환 능력 되면 사시고
    힘들면 전세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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