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격려 해주세요. . .너무 힘들게 5kg뺐어요

격려 조회수 : 4,876
작성일 : 2017-07-02 23:27:07
2017년 1월 1일보다 딱 5kg빠졌네요.

6개월 중 거의 4개월은 점심 1/2인분에 저녁 굶었고요
6개월 거의 주 4회 1시간 땀 뻘뻘 흘리며 헬스.
고생해서 한 0.5kg빠지면 토요일 점심 외식 한 번에 다시 원점. .

제가 마른 몸도 아니고 164cm에 70키로대였어요.
나이는 40대 초반. .

난 왜 이렇게 살빼기 힘들지? 하며 서러워서 울기도 했어요.

그래도 정신차려보니 6개월에 5kg는 빠졌네요. . .ㅠㅠ

격려 부탁드려요!!!
IP : 1.227.xxx.242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7.2 11:30 PM (116.41.xxx.111)

    장하십니다.. 대단하세요.. 저는 아무리해도 안빠져요. 세대 중반 ㅠㅠ

  • 2. 귀한 사람
    '17.7.2 11:31 PM (124.50.xxx.55)

    와~~~짝짝짝!!!
    대단하세요.
    40넘어서 살을 뺀다는건 정말 어려운건데 말이에요.
    나이가 있으시니 5킬로정도만 더 빼시고 운동으로 탄탄힌 몸 만드심 아주 훌륭하겠어요.
    반년을 흔들림 없이 잘 실천하고 이루어낸 원글님은 소중하고 귀한 사람입니다.

  • 3. 격려
    '17.7.2 11:34 PM (1.227.xxx.242)

    윗분들 댓글 읽고 눈물이 나네요. . . 감사합니다. ㅠㅠ
    자신감이 바닥에 떨어진 지난 5년을 보내며 찐 살. .
    이거 빼면서 인생의 전환점으로 생각해보려고요.

  • 4. 저도 5키로 목표인데
    '17.7.2 11:38 PM (14.55.xxx.139) - 삭제된댓글

    빼면 바지 사이즈 하나 줄어들까요..

  • 5. 마끼아또
    '17.7.2 11:40 PM (183.101.xxx.136)

    대단하세요 저는 맨날 빼야지 하는데 아직 실천을 못하고 있네요 ㅠㅠ
    저 밑에 다이어트 동참 글에 댓글 달고 열심히 할려구요
    운동 꾸준히 하셔서 더 건강해지셨을꺼라 믿어요^^
    요요 안 오게 천천히 가면 돼죠
    앞으로도 화이팅입니다^^ 5키로 감량 축하드려요!

  • 6. ~~
    '17.7.2 11:43 PM (58.230.xxx.110)

    장하세요...
    한사이즈 이상 줄었을거에요...
    부러워요~~

  • 7. ..
    '17.7.2 11:48 PM (211.36.xxx.88) - 삭제된댓글

    10킬로는 더 빼야할듯
    더 분발하세요

  • 8.
    '17.7.2 11:51 PM (49.167.xxx.131)

    대단하고 멋지세요 홧팅

  • 9. 둥굴레
    '17.7.3 12:01 AM (122.38.xxx.177)

    저두 딱한달 하고 5킬로뺐는데
    저는 빡쎄게하고있는데
    천천히 빼셔서 요요 없을거예요
    우리 조금만 더 노력해요~~~^^

  • 10. ..
    '17.7.3 1:13 AM (61.80.xxx.147) - 삭제된댓글

    2kg도 못 빼겠던데..;;;

    어떻게 빼셨어요?

  • 11. 글이 지워져서..
    '17.7.3 1:16 AM (61.80.xxx.147)

    2kg도 못 빼겠던데..

    어떻게 5kg을 빼셨는지...대단...

    노력과 끈기가 있어야겠죠.

    다시 한 번 대단...

  • 12.
    '17.7.3 2:59 AM (211.114.xxx.108)

    대단하십니다 축하드려요 저는 먹는걸 못참겠어서 살이 안빠져요ㅠㅠ

  • 13. *^~^*
    '17.7.3 8:34 AM (58.232.xxx.181)

    잘하셨어요~^^
    저는 족저근막염이 생겨서 운동도 못하고
    치료받는 동안에 정확하게 한달에1kg씩 찌더라구요 ㅠ.ㅠ
    빠져도 시원찮을 몸인데 말이죠.
    5kg 늘고 투실투실..옷도 낑기고 맨날 배가리고 있고
    거울도 보기싫고..(부끄럽지만 167에 72찍었어요)
    그래서 발이 완전히 나은것도 아닌데 헬스등록했어요.
    지금 두달째 접어들었는데 2kg 빠졌어요.
    제나이가 50초반이라(갱년기) 진짜 살 안빠지는데
    한달에 1kg씩만
    줄여도 훌륭하다는 생각으로 스스로 칭찬해주면서
    너무 힘들고 괴롭지만 열심히 하고 있어요.
    숫자는 2kg지만 헬스센타 사람들이 라인이
    달라졌다고 그러네요^^
    옷을 입어보면 알겠더라구요^^
    원글님도 대단하신거예요~
    운동의 고통보다 비만의 고통이 훨씬 크다고 해요.
    우리 열심히 해서 건강하게 아름다워지자구요^^

  • 14. ...
    '17.7.3 9:33 AM (112.216.xxx.43)

    저도 식이 조절만으로 1달 동안 1kg 뺐어요..여름이다보니 이거 빼는 데도 꽤 진이 빠지더라구요. 우리 같이 힘내요!!

  • 15. 진씨아줌마
    '17.7.3 10:03 AM (175.203.xxx.32)

    잘하셨어요~^^.저도 40대중반이고 1키162.70.찍고...다이어트해서 58키로 유지중입니다...근데 더이상은 1키로도 못빼겠어요.ㅠㅠ.힘내서 열심히하세요.화이팅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29899 클라우드 서비스도 참 고맙지 않나요? ..... 10:26:15 24
1729898 항공권 가격 항공권 10:24:56 47
1729897 신랑이 시댁의 가장이었다는 걸 17년만에 알았네요 3 하지메 10:24:43 256
1729896 세종시 피부과 추천해주세요. 콩쥐 10:21:42 33
1729895 집값은 세채이상 무한 세금폭탄 3 ㄱㄴ 10:21:37 244
1729894 향수 추천해주세요 50대후반 .. 10:21:29 36
1729893 원글의 내용중 아무상관없는 자식을 쓰는 댓글 1 ??? 10:18:25 117
1729892 80 아버지가 음식을 1년째 입맛이 없다고 하시는데 왜 그럴까요.. 5 10:16:00 332
1729891 꼭 결제해줄때 트집잡아 깍아버리는 사장 1 .. 10:14:51 168
1729890 곧 기말고사인데 ㅠㅠ 4 ........ 10:13:53 261
1729889 말을 기분 나쁘게 하는 남편 17 부부 09:59:26 796
1729888 중동 전쟁 상황 궁금하신 분들 10 ㅁㅁ 09:57:28 1,116
1729887 6:50분 국제선 비행기 4 09:54:54 505
1729886 당대표 박찬대 찍으려고 했는데 22 09:53:48 1,181
1729885 세브란스-방탄소년단 슈가, ‘민윤기 치료센터’ 세운다 22 karel 09:52:42 1,235
1729884 딸부심 있는 친구 23 원글이 09:50:28 1,122
1729883 혹시 스페인요리집 트라가 가보신분 계신가요??? 3 스페인요리... 09:47:51 210
1729882 더운 날 에어컨 끄는 사람 보면? 6 진짜 09:47:10 607
1729881 양지머리 찢어놓은게 있는데 뭐 할까요? 2 09:45:06 137
1729880 언론 날카로운척 하지마라 4 이뻐 09:43:25 417
1729879 공동인증서vs금융인증서 안전한게 뭔가요? 1 은행 09:41:21 197
1729878 “바이든 날리면” 김은혜가 원내수석? 10 ㅎㅎㅎ 09:41:17 948
1729877 국힘 주진우 파파괴 또 나옴.ㅋㅋㅋㅋㅋ 8 똥묻은견 09:41:03 1,433
1729876 양배추 한통 이천원. 뭐 해 먹을까요? 11 야채 09:37:29 638
1729875 이재명 정부 부동산은 무정부 상태 같네요 15 ... 09:36:45 6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