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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에 日 방사능 확산…수산물 비상

작성일 : 2011-09-02 18:55:30

혹시 일본 원전 사고로 인한 방사능 잊고 계시진 않으신가요?

저도 잊고 살고 싶지만 사랑하는 아이를 둔 엄마의 입장으론 도저히 모른 체 할 수가 없네요...

올핸 유난히 장마가 길었고 비의 양도 많았는데...가을의 길목인 9월엔 태풍도 왜이리 많이도 온다는지...

9월 초입부터 방사능 태풍소식에 기분이 우울하네요...

뉴스 못 보신 분들을 위해 링크해드려요...

http://news.kbs.co.kr/world/2011/09/01/2350069.html

자연의 힘엔 거스를수가 없지만 엄마들이 앞장서서 해 낼수 있는 일은 있어요.

바로 일본산 수입금지!

넋놓고만 있다간 우리 아이들이 피해자가 될 수 있으니까요.

이미 엄마들이 힘을 모아 방사능에 대처하는 방법을 강구하고 있기도 해요.

차일드세이브 http://cafe.naver.com/save119/

<앵커 멘트>

후쿠시마 원전앞 바다 밑에 엄청난 양의 방사성 물질이 침전돼 있는 것으로 KBS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태풍 탈라스가 북상해서 높은 파도가 치면 이 방사성 물질들이 더 먼 바다로 퍼질 것으로 우려됩니다.

도쿄에서 신강문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후쿠시마 원전 앞바다 해저 토양의 방사능 오염 수치를 kbs가 단독 입수했습니다.

원전 앞 항만의 해저 토양에서 반감기 30년의 세슘 137이 킬로그램당 15만 베크렐이 검출됐습니다.

세슘 134의 경우 13만 베크렐로, 이 둘을 합치면 28만 베크렐에 이릅니다.

육지의 경우 쌀농사 금지 기준이 킬로그램당 5천 베크렐임을 감안하면 이보다도 50배 넘게 더 높은 심각한 수준입니다.

현재 일본으로 오고 있는 태풍 '탈라스'는 이같은 해저 방사능 물질들을 바닷물로 다시 확산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해저 토양의 세슘 등이 다시 퍼져나와 바닷물의 방사성 수치도 급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인터뷰> 이시마루 (도쿄해양대 교수) : "얕은 바다에서는 파도가 해저까지 확산되기 때문에 모래 등에 붙어있는 (방사성) 물질이 것이 다시 위로 올라올 수 있습니다."

수산물도 비상입니다.

지금도 광어와 성게 등 수산물에서는 기준치의 최고 6배의 방사성 세슘이 검출되고 있어 향후 더욱 심각해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KBS 뉴스 신강문입니다.

입력시간 2011.09.01 (22:19) 최종수정 2011.09.01 (22:23) 신강문 기자

IP : 119.64.xxx.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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