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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9금) 이 동영상 보셨나요..충격자체네요..

밝은태양 조회수 : 27,329
작성일 : 2011-09-02 17:53:00
요즘학생들 교실에서 이런다네요..

http://mlbpark.donga.com/mbs/articleV.php?mbsC=bullpen&mbsIdx=162312&cpage=1&...

저도 보고 충격이었습니다.

교권이 무너졌네요.
IP : 124.46.xxx.233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앱등이볶음
    '11.9.2 5:56 PM (182.213.xxx.92)

    교권하고는 큰 상관 없는 것 같은데요...
    남자들은 애나 어른이나 똑같다는 말도 있듯이 예전에도 저런 애들 가끔 있었어요.
    단지 그때는 스마트폰이 없었을 뿐이죠.

  • 2. ...
    '11.9.2 5:56 PM (180.64.xxx.147)

    이런 동영상을 왜 올리시는지요...
    교권 무너진 거 알고 있습니다.
    굳이 이런 동영상 82에까지 안 올리셔도 다 알고 있어요.
    무너진 게 교권 뿐입니까?

  • 3. ..
    '11.9.2 5:57 PM (211.207.xxx.63)

    남자애들은 말할 것도 없고
    여자아이도 좋다고 저러고 있는 걸보니 이해가 안되네요. ㅠ
    부모가 보면 기절하겠어요.

  • 4. ..
    '11.9.2 5:59 PM (110.13.xxx.156)

    교권이랑 상관 없는거 아닌가요 선생님 없고 부모 없는 곳에서는 더한일도 벌어지겠죠
    아는 엄마가 얘기하던데 자기 친구 아들이 고3인데 전교1-2등 한데요 어느날 어디 갔다가 집에 왔는데
    집에 여자아이 신발이 보이고 아들 방문이 닫혀 있어 확 여니까 여자애랑 벌거벗고 껴안고 있더래요
    남자애가 공부도 열심히 하고 자기 본부 다 할테니 이것만은 터치 하지 말라 했다고 요즘 그런 시대인것 같아요
    아들은 콘돔 딸은 피임약 우리 세대랑 또 다른것 같아요

  • 5. --;;
    '11.9.2 6:00 PM (116.43.xxx.100)

    애들이 하나의 놀이로 인식하고 있다는게 더 충격적이었어요...

  • 6. ...
    '11.9.2 6:02 PM (58.145.xxx.253)

    예전부터 죽 있어온 일이라구요? 이게 어디 상상이나 할 일이던가요? 에효~~설마 특목고 같은데서도 이런일이 일어나지는 않겠지요? 특목고 올인해야 하는건지...아니 이걸 보고도 믿어야 할지 어떨지 원. 걱정에 앞서 혼란스럽네요.

  • ..
    '11.9.2 6:03 PM (110.13.xxx.156)

    제가 위에 쓴 전교 1-2등 한다는 애가 특목고 다녀요

  • ㅠㅠ
    '11.9.3 12:52 AM (121.139.xxx.63)

    기숙사형태의 특목고가 더 자유롭겠다는건 알고 하시는 말씀이신지
    제 아이가 다니는 특목고는 이상한 조짐보이면 바로 다른학교로 보내던데

    학교갈때마다 느끼는건 아이들이 참 바르다 는 인상을 준다는 겁니다.

    이상하게 옷입거나 화장 머리한아이 없구요

    그래서 제 아이도 동생을 보냈으면 합니다.

  • 7. ..
    '11.9.2 6:04 PM (125.152.xxx.192)

    교권과 뭔 상관인지...

    요즘은 초딩 6학년들도 교실에서 저런답니다.

    인터넷으로 야동 보고.......같은반 친구한테 성행위하는 행동을 한다네요.ㅡ,.ㅡ;;;;;

  • 8. ..
    '11.9.2 6:09 PM (218.102.xxx.178)

    교권과는 상관없는 일은 맞지만 대수롭지 않은 일이라고 하는 분들이 있어서 또다른 충격이네요.
    단 둘이 뭔 짓을 하는 거랑 교실에서 친구들 앞에서 저러는 거랑은 또 다른 일 아닌가요?

  • 9. ...
    '11.9.2 6:41 PM (58.145.xxx.253)

    교권과 전혀 무관한 일은 아닌듯 싶네요.만약 집에 엄마 아빠가 있는데도 친구와 저런짓을 한다면 부모를 전혀 의식하지 않거나 의식하더라도 대수롭지 않게 여긴다는 거겠지요..마찬가지로 언제 어디서 선생님이 들어오실지 모르는 교실에서 이런 일이 일어난다는 건 아이들이 선생님을 크게 의식하지 않는다는 얘기가 될 것 같아요. 선생님과 마주 앉아서 밥 먹는것도 조심스러워 했던 기억 떠올려 보면 이 문제가 그저 아이들만의 문제는 아니란 생각입니다

  • 10. 스카이
    '11.9.2 7:59 PM (121.168.xxx.89)

    그러니까.. 울 아들이 야동보나봐요.

    하고 글 올라오면 다들 쿨하게 건강하게 자라는 증거니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하는 댓글이 줄줄이죠.

    그럼 저럼 장난도 건강하게 자란 증거라 하겠네요. 물론 다 거런단 건 아닙니다만. 저 학교다닐때

    저런애들 못봤어요

  • 11. 있어서는 안 될 일
    '11.9.2 8:14 PM (211.44.xxx.175)

    ..................

    뭔가가 급격하게 붕괴되고 있다는 느낌.

  • 12. 일상이 되어있는 느낌?
    '11.9.2 8:42 PM (211.48.xxx.123) - 삭제된댓글

    교실에 다른 아이들이 많네요.... ;;
    맨날 저러고 논다는거죠.

  • 그렇죠?
    '11.9.3 12:54 AM (121.139.xxx.63)

    다른 아이들이
    전혀 신경 안쓰는 느낌인게 더 충격적이네요

    쉬는 시간이라고 하기에도 아이들이 적은 시간인데..

  • 13. 오래전
    '11.9.2 9:20 PM (175.198.xxx.129)

    이런 일이 요즘 아주 흔하다면 오늘날의 문제로 봐야겠지만 그냥 저런 애들도 있다 정도라면, 저런 일은
    수십년 전에도 있었습니다.
    82년 제가 중학생 때 우리 학교애가 여자친구와 수시로 관계를 갖고 자기 방에서도 관계를 가져서
    결국 그 애 엄마가 콘돔까지 챙겨주면서 임신만은 시키지 말라고 했다고 하더군요.
    이런 종류의 인간들은 시대를 가리지 않고 있는 것 같습니다.

  • 14. 중학생
    '11.9.2 10:34 PM (124.54.xxx.18)

    친구가 중학교 교사인데 반에서 저러다 걸린 아이가 있어요.
    여자애가 장애아라서 일방적으로 당한게 맞겠죠.
    친구한테 딱 걸려서 난리 났었죠.중3때 그랬는데 아후..
    가슴만지는 건 예사고 실제로 옥상이나 안 보이는 곳에서도 저보다 더한 일도 비일비재하다고.

  • 15. ..
    '11.9.2 10:56 PM (125.152.xxx.141)

    교권 탓하지 말고....가정교육 부터 잘 시키자구요......우리....

  • 16. ...
    '11.9.2 11:06 PM (110.14.xxx.164)

    어른들이 그런거보고 룸사롱가고 컴 검색만 해도 줄줄이 뜨니 애들이 어찌 건전할까요
    제발 어른들부터 그러지 말자고요.

  • 17. 야시시
    '11.9.2 11:44 PM (180.231.xxx.64)

    암만 어리다고 해도 참
    정말 미친것들이네요
    썩어빠진것들,,

  • 18. 아이구
    '11.9.3 1:11 AM (114.200.xxx.236)

    저게 어째 교권 탓인가요? 저걸 학교에서 배웠다고 생각하시는지. 교권이 무너지는게 아니라 우리 아이들의 삶이 무너지고 있는 겁니다. 학교에서 저기까지 입니다만 다른 장소에서는 어떨까요? 우리가 고민할 것은 우리 아이들이 왜 저러는 거냐는 걸 겁니다. 어른들이 다같이 고민할 일입니다. 내 아이가 아니라도 너무 가슴이 아픕니다.

  • 19. 123
    '11.9.3 7:17 AM (114.206.xxx.212)

    충격이네요
    ---

  • 20. ,,
    '11.9.3 8:26 AM (121.177.xxx.38)

    온 몸이 떨리네요

  • 21. 힘이 쫙 빠지네요
    '11.9.3 8:54 AM (122.42.xxx.21)

    웃고 있는 여학생
    찍는 남학생
    종종 있는 일임을 보여주는 무관심한 다른 애들

    보지않는 곳에서는 얼마나 더한 일들이 벌어지고 있는지

  • 22. 만족들 하십니까?
    '11.9.3 9:59 AM (58.126.xxx.160)

    선생들 잘못하는 사람들 있지요.저도 전직이였지만 지금은 아니니 쿨하게 쓰는 겁니다.
    학교..상계부터 더 심각하게 교권이 무너졌습니다.지금도 그래요.
    더 심하죠.이젠 선생들이 알아서 피할겁니다.
    아버지 부모도 이상한 사람 많지요.
    하지만 살다 보면 위계라는것이 있을곳은 있어야 합니다.
    성행위도 그래요.예전부터 하던거지만 적어도 안해야할 시기도 있는겁니다.
    학교서 저런 애들 있겠죠.전 단언합니다.다 그렇다고요.아닙니다.
    못배우고 막자란 애들 저렇습니다.
    개중엔 아주 잘난것들이 저런경우도 있습니다.
    교권도 무너졌고..저런애들이 집에선 안그럴까요?크면 아마 부모에게도 막대할껍니다.

    교권도 무너졌고..다른 어떤 것들도 많이 무너졌습니다.
    저도 애 있습니다.
    대충 들어알만한 선생이라도 그 애들 앞에선 선생욕 안하고..아직도 욕설도 못하게 합니다.
    할수 있다고..쉽다고 욕도..
    대신 영어로 왜 욕하는지 완벽히 설명하면서 욕하라면 안할꺼다.
    cx쉬운 말이니 마구 욕해버리는거다..쉬우니 너네도 할수있다 하지만 어렵다면..안할꺼다 합니다.

    자기 애들 지키고 잘 가르쳐 내 보냅시다.
    자기앤 안그렇다고요..자기애 편이라고요.
    전 제 애도 그럴수 있다 생각합니다그래서...늘 지켜봅니다.

    그리고 내 애 뿐아니라..다른 애도 경우에 어긋난다면 어른으로써...용감히 경고 하고 살아갑시다

  • 23. 아침해
    '11.9.3 10:50 AM (175.117.xxx.62)

    요즘 부모들도 너무 "요즘 세상 다 그래"라는 심하게 개방적인 성향때문에
    애들이 너무 일찍 성에 개방되는풍조인거 같아요.
    남하는데 어떠리 임심만 안하면 돼
    이런 생각 좀 심하지 않나요?
    지켜야 할 가치라는거에 대해서 좀 생각하고
    한창 예민한 청소년기 아이들있는 가정의 부모부터
    야동이나 그런거 잘 차단해주고
    될 수있음 책이랑 음악 이런 좋은 영향 많이 주는
    가정과 학교와 사회가 되길 바랍니다.
    그런 의미에서 성희롱 의원 제명 안하는 한나라성향인사에겐 표주지맙시다!

  • 24. dd
    '11.9.3 12:27 PM (112.186.xxx.227)

    뇌 없는 것들.. 저런 애들만 저러는 겁니다. 도대체 부모란 인간은 뭐하고 자식 새끼가 저러고 다니도록 쳐 자빠져 있는지..

  • 25. 미치겠네요.
    '11.9.3 1:09 PM (110.15.xxx.164)

    정말 소름 돋아요...

  • 26. 무뇌아들 같으니라구
    '11.9.3 3:34 PM (1.250.xxx.213)

    무뇌아들이네요...남학생이나 여학생이나 똑같은 것들이네요. 여학생이 당하는 것도 아니고 피하면서도 아 주 즐거워 하는 얼굴...미친 무뇌아들...모두들 자기 자식 교육 잘 시키는 길 밖엔 없는거 같네요..

  • 27. 떡잎부터 알아보죠
    '11.9.3 3:46 PM (211.216.xxx.174)

    말도 곱게 안나옵니다. 저런 것들이 나중에 커서 신문이나 뉴스에 심각한 사건의

    주인공으로 등장할 가능성이 농후하다고 보시면 정답입니다.

    가정교육이 똑바로 되어있고 본인을 사랑하는 인간이면 저런 행동 하지 않죠.

    행동하는 것들이나 일상화 된일이라는 듯 방관하는 것들이나 저런것들을

    자식이라고 낳아놓고 방치하는 애비애미들이나, 저 정도면 선생들도

    알만한데 그걸 못잡는 직업중에 하나일뿐인 선생들이나...다 퇴출감입니다.

  • 28. ....
    '11.9.3 6:01 PM (110.10.xxx.139)

    교권이 무너진게 아니라 가정교육이 무너진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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