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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엄마들하고 어울리면 얼마나 써요?

조회수 : 7,191
작성일 : 2017-07-01 15:54:19
요새 주 3번 정도 모여서 뭐하고뭐하고 하다보면

못 써도 하루 5만원은 쓰는거 같아요

원래 안어울리다가 어쩌다 친해졌는데...

점심때 밥먹고

커피숍 가고

쇼핑좀하다가

장보고..

단지 바로 앞이 백화점이라 백화점 안에서 다 해결하는데

은근 돈 나가네요
IP : 116.125.xxx.180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7.7.1 3:54 PM (14.47.xxx.105)

    동네엄마들 주1번이면 되지않나요?

  • 2. ...
    '17.7.1 3:58 PM (223.62.xxx.250)

    그것도 한때, 즐겁다면 그냥 어울리세요
    언젠가 시간 지나면 또 헤어지게 되겠지요

  • 3.
    '17.7.1 3:58 PM (114.203.xxx.69)

    밥커피만먹어도 기본3이죠ㅠ
    남편은 계속나가어울리라는데 3곱하기 몇하면 꽤큰돈이라.
    혼자놉니다.ㅋ
    여자들모임처럼 부질없는거없는거같아요
    그중에 꼭 밥값안내는 여자있어요

  • 4. 안나가야됨
    '17.7.1 4:01 PM (116.123.xxx.168)

    부질없긴 한데 다 한때죠
    주3회면 돈 많이 나가겠어요
    나가면 다 돈이죠 뭐

  • 5. 헐...
    '17.7.1 4:06 PM (223.62.xxx.132)

    한 번 만나서 그렇게 오래 시간을 보내요?
    길어야 2시간....저는 그것도 힘들던데요..ㅜㅜ

  • 6. 혼자
    '17.7.1 4:08 PM (223.62.xxx.45)

    혼자 놀아도 나가면 기본 3만원은...
    더구나 백화점에서 놀면 그 정도면 뭐 잘 노신 거죠
    밥값 1만원에 좀 좋은 거 먹음 그거 더 하죠
    밥값에 커피값 간단한 쇼핑
    그러다 지하에서 장 이라도 보면 뭐..^^;;

  • 7.
    '17.7.1 4:10 PM (116.125.xxx.180)

    밥이랑 커피는 그냥 적당한거 먹고 카드가 스벅 50% 할인되고 하니 1만원 좀 넘고 한데~
    돌아다니니 뭘 사고
    꼭 장보게 되고 이러네요

  • 8. ...
    '17.7.1 4:13 PM (220.75.xxx.29)

    먹고 마시는 데 합쳐서 1-2 만원 들고 나머지는 본인이 조절해야죠. 남들 먹는데 나는 굶을 수 없으니 식비는 써야하지만요.

  • 9. 우와
    '17.7.1 4:13 PM (14.40.xxx.68) - 삭제된댓글

    그럴돈이면 필라테스나 피티 개인렛슨 한시간 받겠네요.
    맨날 만나는 사람 만나서 뭐 좋아서 계속 만나요.
    서로 쇼핑 문센 강좌 뽐뿌질만 줄창 하던데
    잘 생각해보세요.
    그분들 만나서 정말 5만원만 쓰는지.
    그거 쓰고 그들한테서 듣고 본 아이템 아기 교구 강좌 이런거 다 합치면 어마어마하게 쓰고있을걸요?

  • 10. 혼자
    '17.7.1 4:14 PM (223.62.xxx.45)

    지금은 이사 와서 아닌 데
    백화점 근처 사니 진짜 지출이 자제가 안 되서...
    과일이고 비싸도 맛있으니 지하에서만 장을 봤거든요
    옷 이야 세일 이용해서 사도
    먹는 걸 다 백화점 식품매장 이용하니 식비가 엄청 났어요
    스시 좋아해서 혼자 내려가서 5접시 좋은 걸로만골라 먹으니 한끼 밥 값만 해도 엄청 났죠
    밥 하기 싫으면 애랑 올라가서 사 먹고 오고
    이사 하니 아쉬운 점도 있지만 지출이 확 줄었네요

  • 11. 저라면
    '17.7.1 4:15 PM (223.62.xxx.95)

    안만날 것 같아요 차라리 영어회화 학원 다니는게 나을듯

  • 12. ㅇㅇ
    '17.7.1 4:18 PM (14.47.xxx.105)

    그냥 1주일에 한번만 만나면 되잖아요 ..아예 안만나는게 아쉬우면..

  • 13.
    '17.7.1 4:20 PM (223.62.xxx.73)

    제일 시간낭비가 동네엄마들이랑 그러고 다녔던거
    몰려다니다가 뒷담화하고 싸우고 그러다 빈정상해 이사가고 난리도 아님

  • 14.
    '17.7.1 4:22 PM (116.125.xxx.180)

    이사도 갔어요?
    전 처음이라 재밌긴한데 분위기가 뒷담화 좀 하드라구요
    진짜 그럴거같긴해요

  • 15. ..
    '17.7.1 4:29 PM (222.235.xxx.37)

    뭐 사고 장보는데거 포함이면 많이쓰는것도 아니네요

  • 16. 심하다
    '17.7.1 4:30 PM (119.70.xxx.204) - 삭제된댓글

    주3회 5만원이면 한달이면 얼맙니까?
    안마셔도될커피에 안사먹어도될밥값에
    괜히옆에서 사니까 나는필요도없는데
    사게되는물건들
    아까도보니까 옷가게오픈했다고
    애엄마들 우르르가던데
    거기가면 또 다사는데 나만안사기그래서
    하나사고그러겠죠
    남편한테 미안하지도않아요?
    주1회정도면 이해하겠어요

  • 17. ..
    '17.7.1 4:35 PM (175.113.xxx.105)

    전 그시간에 뭐 배우러 다닐것 같네요.. 돈 안아까우세요..???? ㅠㅠ 주3회 5만원이면.ㅠㅠ

  • 18. 친구 만났을때
    '17.7.1 4:52 PM (14.40.xxx.68) - 삭제된댓글

    친구 집앞 백화점에서 만나서 밥먹고 엠비지? 라서 라운지 된다고 가서 차 마시고 적당히 찬거리 사서 간다고 지하 내려갔는데 지하 식품매장 직원들이 친구 아기 이름을 다 알면서 왠일로 **는 없냐고 눈인사 다 해주고.. 엄청 한심해보입니다.
    애이름을 직원들이 다 알정도면 서로서로 엄마 친구들끼리 얼마나 백화점이 뒤집히게 돌아다녔을까 싶더라구요
    고구마 삶아파는 거 맛있다고 저한테도 권하는게 저는 다른것도 아니고 고구마를 구워진걸 사서 먹는다는게 이해가 안됐었어요.
    백화점에서 고구마 구운것 있는 이유가 고구마 파는데 샘플로 먹어보라고 있는건줄 알았는데 구워지고 쪄진걸 팔기위해서였단걸 그 때 알았네요.

  • 19. 그래서
    '17.7.1 4:54 PM (221.151.xxx.151) - 삭제된댓글

    남는게 뭐죠?

  • 20. ㅎㅎ
    '17.7.1 5:13 PM (84.156.xxx.131) - 삭제된댓글

    남편 주재원 시절,
    회사 직원 와이프들이랑, 아이 학교 친구 엄마들이랑
    자주 만나 밥먹고 차마시고 가끔 쇼핑도 하고 했는데
    좋을 때도 있고 피곤하기도 했는데
    지나고 보니 젊은 날의 추억이네요.
    몇달 해보시면 이건 아니다~ 싶은 때가 오니
    그때 끊어내시면 됩니다.
    끌려다니지만 않으면 되는데 그걸 잘 못하는 성격이라면
    미리 조심하시구요.

  • 21. 장보는 금액 포함이잖아요
    '17.7.1 5:22 PM (124.49.xxx.151)

    차마시며 수다떨다 식품매장 몰려다니다 오늘 뭐해먹지 공유하고 어차피 사야될 먹을거리 사가지고 들어오는 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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