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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키로 빼고 좋아하는 사람한테 고백할려고 하는데 너무 배고파요

배고파 조회수 : 2,146
작성일 : 2017-07-01 12:28:55
20대에 161에 48키로 오래 유지하다, 먹고살려고 아둥바둥 하다보니 거의 20키로나 쪘어요. 
67키로 정점 찍고, 지금 61키로 까지 빠진상태고요. 목표는 52키로요.
살이 찌니까 관절도 다 아프고, 맞는 옷도 하나도 없고, 
정말 인생이 우울 그 자체네요. 
좋아하는 사람이 있는데 고백도 못하고...
10키로 빼고 확!!! 놀라게 해주고 싶어요. 저 날씬한거 본적이 없는 사람이라..
목표는 3개월이고요. 
운동도 하고 식이도 해요. 
근데 배가 너무 고프네요. 
힘좀 주세요....

IP : 108.18.xxx.12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목이 너무 귀여워서 로긴
    '17.7.1 12:32 PM (59.22.xxx.95)

    목욕을 다니세요. 반신욕 하고 피부에 좋은거 바르고 찜질방에서 책도 읽으면서
    자꾸 맘을 다독이시길요. 배가 많이 부른것으로..귀찮지만 야채주스 갈아마시고 여름이니 감자나 고구마로 간단히 먹고 한끼정도는 양은 적지만 한식으로 드시고 운동을 꾸준히 하시면
    세달이면 충분합니다. 양이 확 줄이는것도 좋지만 요요오면 너무 힘드니까 평생 몸매 유지할수 있는
    방법이 좋아요^^ 화이팅!

  • 2. ㅅㅅ
    '17.7.1 12:32 PM (124.111.xxx.123) - 삭제된댓글

    배고프면 참치갠 상추싸서 먹고 버텨요 절대 살로 안가요
    잘때 후라이 2개 해 드시고
    항상 약간의 허기 느끼도록 유지하는게 중요함

  • 3. 할수있어요
    '17.7.1 12:49 PM (110.70.xxx.47)

    168 /65 찍었다가
    지금52 유지합니다
    많이 먹어서 찐거 맞아요 밥을 반으로 줄이시고 짠거 피하세요
    라면 빵 과자 다 버리세요
    너무 안먹어야지 생각하면 오히려 더 배고파 죽어요
    공복을 즐기시고 몸이 가벼워지는걸 즐기세요
    내몸에있던 독소 나쁜생각까지 빠져
    나가는 상상도 해보세요
    살빠지면 정말 예뻐집니다
    화이팅!

  • 4. ...
    '17.7.1 3:04 PM (1.236.xxx.239)

    배고프면 당근같은거 양 많아 보이게 가느다랗게 썰어서 하나씩 드세요.
    또 맨김 길게 잘라서 먹어도 좋구요.
    먹고 씹는 욕구라도 채워야지 배고픈데 참으면 나중에 꼭 폭식하게 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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