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살 이야기

...... 조회수 : 1,314
작성일 : 2017-07-01 10:45:19
매사 화제가 살
기승전 살
오랜만에 만나서도 살이 쪘네 빠졌네 이야기만 하는 분들 보면 어떤 생각 드세요?
IP : 39.118.xxx.10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친구
    '17.7.1 10:50 AM (191.184.xxx.154)

    친구 허벌사업 오래하는데
    늘 그래요.
    그러려니. 성실한 사업주구나 하고 말아요.

    그러나 대한민국은 살과 외모 이야기 빼면 없는것 같아요.
    잠시 해외살이하는데 옷도 안사고 머리도 신경안쓰고 운동도 건강해지려고 하는데요.
    한국들어갈날이 가까워지면 다이어트 해야겠죠. 얼마나 지적을 할지 두려워요.

  • 2. ...
    '17.7.1 10:52 AM (108.35.xxx.168)

    진중한 사람은 아니죠. 가까이하기 안좋은 부류죠. 그런말밖에 할게 없나요? 제주변에도 만나서 첫인사가 살로 시작하는 사람중에 괜찮은 사람 정말 한명도 못봤어요. 살이 찐 당사자가 다이어트나 살에 대해서 얘기한다면 모를까, 만나자부터
    상대방 스캔하고 줄줄이 살얘기하는 사람 저속하지 않나요?

  • 3. 그래도 살 얘기가 나아요
    '17.7.1 11:23 AM (14.40.xxx.68) - 삭제된댓글

    30년 된 친구하나 인디밴드 츌신 가수 따라다니느라고
    저는 얼굴도 모르고 노래도 모르는 사람인데 ㅇㅇ씨 ㅇㅇ씨 그얘기만 귀가닳도록 듣다 해어짐.
    ㅇㅇ 멋있겠다.
    ㅇㅇ 재밌겠네.
    ㅇㅇ 거기도 재밌겠네. 밖에 할말이없음.
    유명한 연예인이면 그래도 얼굴이라도 알고 맞장구쳐줄 얘기라도 있고
    고급 식기류얘기면 취향이라도 바리에이션 넓어지고
    난생 들을일도 없는 오페라나 악기에 빠져있으면 정보라도 되는데
    보도듣도 못한 연예인도 못되는 마이너 밴드;;;,
    좋은 취미같긴한데 상대방도 자기만큼 안다는 생각에 빠져서 혼자 독주하는데 사람 질려버려요.
    차라리 맞장구라도 칠수있는 살 얘기가 나아요. ㅠㅠ

  • 4. ...
    '17.7.1 12:02 PM (121.138.xxx.122)

    그냥 그게 그 사람들 가장 큰 관심사니까 그렇죠. 님이 거기에 공감 못하면 만나는 횟수를 줄이면 돼요.

  • 5. ...
    '17.7.1 12:06 PM (114.204.xxx.212)

    듣기 싫다고 화 한번 내세요
    그래도 안되면 안 봅니다 남 외모, 수입에 유난스런 사람 싫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05114 연합뉴스 10시 강경화 대담 ... 2017/07/03 808
705113 오늘 왜케 우울하죠? 7 우울녀 2017/07/03 1,857
705112 적폐청산 TF, '논두렁 시계' 국정원 개입 조사 4 샬랄라 2017/07/03 722
705111 삼성 에어컨 제습하고 난 후 물통 비워야하나요? 2 동그랑땡 2017/07/03 2,504
705110 스마트폰 배터리 완충 후 얼마나 가나요? 1 오예 2017/07/03 489
705109 내게만 만만하게 구는 사람 5 본인편리 2017/07/03 3,191
705108 문정인교수 손석희 디스 ㅋㅋㅋ인텨뷰 끝나고 바로 자리를 뜸 67 서키디스 2017/07/03 17,847
705107 상남자 스타일은 결혼하면 어떤가요? 1 mm 2017/07/03 1,562
705106 오피스텔 전세 계약시 분양시행사와 계약 6 조언 2017/07/03 795
705105 전라도 편백나무숲 근처 호텔있나요? 1 ㄷㄷ 2017/07/03 1,396
705104 문정인. 짱이네.. 29 이래야지. 2017/07/03 6,195
705103 옆집하고 연 끊는거요.. 26 ... 2017/07/03 6,636
705102 보통 남자가 "오늘 원피스 정말 이뻐요"라고 .. 13 ㅇㄱ 2017/07/03 4,187
705101 일중독자 남친 이제 질렸어 5 33333 2017/07/03 2,216
705100 멸치 똥 따시나요? 13 멸치 2017/07/03 2,845
705099 회사 유부남 상사 뮤지컬 보자고 해서 맘상했어요 23 ㅠㅠ 2017/07/03 8,167
705098 오바마 이명박에게 "오랜친구야... 좋아보이네".. 11 쓰레기절친 2017/07/03 2,889
705097 맘님들은 아기들 키울때 뭘 많이 잃어버리셨어요? 7 벌써 꿈나라.. 2017/07/03 1,168
705096 외할머니를 제 건강보험에 올리려는데 어떻게 해야 하나요 4 건강보험 2017/07/03 1,687
705095 골프장 여자 살인범 여자.....우리 주변에 흔희 볼수 있는 여.. 1 .. 2017/07/03 3,460
705094 슈에무라 팩트나 립스틱등 ᆢ메이컵제품 괜찮나요? 3 경연 2017/07/03 1,341
705093 차량파손 전혀 없는 경미한 접촉사고 15 사고 2017/07/03 5,069
705092 빅데이터 인지 뭔지, 광고가 정말 창피함. 2 나 진짜 2017/07/03 954
705091 비밀의 숲 예측해 봅니다~ 12 배달이 2017/07/03 3,285
705090 전기가 통하듯 저릿하고 찌릿한 느낌 3 피곤한데 2017/07/03 2,2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