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웃음조각*^^*
'11.9.2 4:09 PM
(125.252.xxx.22)
벽창호 벽창호 벽창호 벽창호 벽창호 벽창호 벽창호 ...
아, 욕 나올려고 해요.
넘넘 답답해요.
뭐하려고 글 올렸어요. 이런 사람 글 읽으려니 숨이 턱턱 막히려고 해서
벽창호 벽창호다 벽창호다... 라는 말을 수백번 하고 싶네요.
다 아는 사실, 왜 물어보는데....(요?)
2. jk
'11.9.2 4:11 PM
(115.138.xxx.67)
오세훈이 결국 서울시장을 물러난건 33%를 넘기지 못해서인데
25%만으로도 사실상 많은 사람들이 투표를 하러 간거죠 200만 이상 투표하러 간것임.
과연 그런 흐릿한 색깔로 200만 이상의 득표를 할 수 있을까요?
정당없이는 20만 넘기면 다행일껄요...
문국현씨를 까먹지 마시압..
문국현도 국회의원선거에서 이재오를 이길 수 있었던건 민주당이 후보를 안냈기에 다시 말해서 단일화 합의가 되었기 때문에 가능했던것임.
한국정치에서 정당없이 할 수 있는건 아예 없음. 민주당이 후보를 안낸다면 모를까...
근데 서울시장에서 그 합의가 가능할지는 미지수임..
만일 안철수가 민주당과 단일화하지 않고 혼자 튀어나온다면
생명연장프로젝트를 각오해야 할것임. 게다가 당연하게도 선거에서는 한나라당 출신이 축 당선될것임.
3. 그냥 웃지요
'11.9.2 4:12 PM
(36.39.xxx.240)
윤여준이 뒤에서 원격지원한다는데 무슨 중도가 되겠어요?
4. 안철수팬
'11.9.2 4:12 PM
(60.196.xxx.148)
이럴때 대의적으로 국민의뜻에 따라
민주,민노,시민단체,친노 모두가 기득권을 대승적으로 포기하는것이 나을것 같아요.
이미 특정정파의 색깔로는
서울시장에서 우위를 점하기느 힘들것이에요.
개인적으로 안철수는 젊은층에게 강한 어필을 하기때문에
오히려 더 득표를 얻으면 얻었지
특정계파에서 싸워가면서 상처뿐인 영광으로 야당후보 추대해봐야
지난 선거때의 정동영,한명숙,유시민 꼴 밖에 안될것이에요.
이미 여당도 분열이고
야당도 분열이에요.
그럴바에야 대승적으로 국민적 지지받는 안철수씨가 정답이라고 생각되요.
그냥 웃지요2
'11.9.2 4:22 PM (110.12.xxx.69)
생각대로 해 드리시는게...어머니는 정신적으로 문제 있으신것 같은데 넘 스트레스 받지 마세요.
5. ..
'11.9.2 4:13 PM
(222.233.xxx.232)
님은 중도라고 하셨는데 그럼 실제로 선거에선 어느쪽을 선택하시나요? 주로 기권표인가요? 아님 우로 좀 가셨나요? 좌로 좀 가셨나요?
제 입장에선 안철수씨의 그분의 색깔은 아직 개봉하지 않았으니 모르겠지만 그색깔에 불만이 있다기 보다는 여권에서 하는 정책이 너무나 마음에 안들어서 정권교체를 원하는 쪽인데요 안철수씨가 야권분열의 원인이 될까 걱정이 됩니다.
6. 아~ 복잡하다
'11.9.2 4:18 PM
(218.236.xxx.107)
안철수씨 등장이 이런 파장을 가져온다는 것 자체가 볼만 하네요.
지금이 태평성대라면 등장 자체가 유쾌하고 흥분되기도 할텐데 지금 목마른 사람들이 보기엔
걱정 투성으로만 보인다는 게 문제죠.
그냥 판을 흔드는 역할로 이용될 수도 있고, 본인조차 정리되지 않은 상태로 덜컥 한달반 남은 선거를 준비하시는 건 서울시민들에게도 도박을 요구하시는 거니까 머리가 아파요.
안교수님 최근 인터뷰나 강의를 거의 다 봤는데 지금 정치권에 대한 염증과 우려가 가득하시다는 건 알겠습니다. 차라리 정치활동을 하는 것이 책임있는 행위일 수 있어요. 하지만 중립적으로 중립지대에 있는 사람들과 함께 국가에 기여하는 모습이라면 그건 또 다른 파벌을 낳으면서 의도하지 않은 방향으로 기여하실 수도 있다는 생각도 해주셨으면 해요.
7. 안철수팬
'11.9.2 4:18 PM
(60.196.xxx.148)
젊은이들이 투표하지 않는 이유는 돌풍을 일으킬만한 후보가 없어서지요.
사실 한명숙 총리 낙선도 그 원인중 하나구요.
젊은층은 그렇게 친노정권에 열광적 지지 않해요.
20대 투표율 보세요. 한나라당 민주당..자신의 경제력에 따라 호불호가 갈려요
단지 40대 이상 386의 가치로 또 다시 선거한다면
전 백전백패라 생각해요.
젊은이에게는 미래가치를 추구하는 인물이 필요해요
미안한 이야기지만 이미 지나간 물은 물레를 돌리지 못합니다.
박정희에 열광하는 20대가 없듯이
노무현에 열광하는 20대도 없어요.
그런데 안철수에는 다같이 열광해요.
미래가치적 인물이 그래서 안철수라 생각해요.
도저히 다른 후보로는 젊은층 이끌 수 있는 동력이 불가하고
결국은 뻔한 게임이에요.
이런 이념정치도 지겹고
좀 무언가 동력을 이끌 정치인
바로 안철수가 적임자라 생각하지요.
문국현 예로 들었지만
안철수와 문국현은 비중자체가 틀립니다.
jk
'11.9.2 4:25 PM (115.138.xxx.67)
열광은 무슨..
아무런 관심도 없을껄요?? 안철수에게는...
하여간에 좀 띄워주면 자기 주제를 모르고 착각하는 사람들이 많아용... 쩝..
미래가치
'11.9.2 4:27 PM (110.12.xxx.69)
그 미래 가치라는게 무었인가요(구체적으로)? 님 말대로 무엇이 20대를 열광케 하나요?
ㅋㅋㅋ
'11.9.2 4:31 PM (61.101.xxx.62)
그런 말씀 마세요.
수양대군보다 문종이 훨씬 뛰어난 인재였습니다.
세종대왕이 워낙 훌륭하다보니 아들들도 다들 잘났었지만
그중에서도 문종이 제일 가는 왕재라고 했어요.
실제로 세종말년의 업적은 다 문종이 세자시절 세종을 대신해서 이루어낸 것으로 보구요.
세종과 양녕대군과는 경우가 다릅니다.
다만 부인 복이 없다보니-_- 단종을 늦게 보게 된거랑
세종대왕이 오래 사시다보니 세자로 오래 있게 된거
이런 것들이 겹쳐서 비극이 초래된거죠.
jk
'11.9.2 4:37 PM (115.138.xxx.67)
님들이 본인을 언제 띄워준적 있음?
그리고 본인은 미모가 되잖슴? 기분나쁘거든요? 저렇게 미모도 안되는 꼰대 할아버지와 비교당하는게...
8. 세상에 중도가 어디있나요
'11.9.2 4:20 PM
(112.154.xxx.233)
중도고 뭐고 간에 전 자기 색깔이 있는 사람이 좋네요. 그래야 판단이 가죠..
애매하게 개혁적인 척해놓고 윤여준이라뇨... 제 맘속엔 완전히 팽이지만
한나라당에게는 구원투수갔겠죠..
9. 저도
'11.9.2 4:22 PM
(61.101.xxx.62)
안철수씨 나오면 승산있다고 봅니다. 무소속으로 나온다면 더 마음에 들구요.
제 나이대도 그렇지만 그보다 젊은 층에서 더 폭발적인 반응이 나오겠죠
jk
'11.9.2 4:26 PM (115.138.xxx.67)
걔들은 어짜피 김태희가 나와도 투표하러 안가는 분들이에용...
후보와 정당이 맘에 안들어서 투표하러 안가는게 아니라 누가나와도 안가는 사람들이에용...
왜냐? 애초에 관심 자체가 없기 때문에....
10. ..
'11.9.2 4:22 PM
(118.32.xxx.7)
세상돌아가는 꼴도 읽지도 못하면서...중도?
글쓰는것은 님의 자유지만
여기서 육두문자 듣는것조차도 님의 자유..
헐
'11.9.2 4:28 PM (59.19.xxx.29)
님 너무 모욕적이세요 이런 생각 저런 생각하는 사람도 있는거지요 전 개인적으로 저분의 생각도 일면 수긍가는 면 이써요
11. .....
'11.9.2 4:24 PM
(125.134.xxx.170)
한나라당이 후보를 안내면 되겠네요.
그럼 안철수씨가 당선이 될지도.
12. 안철수팬
'11.9.2 4:26 PM
(60.196.xxx.148)
다양한 사고를 인정을 못하고 적과 아군 구분하는 경쟁하면은
신선한 사고의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수 있는 인물이 드물겠지요.
그런 정치인들 출현을 막으면서
개혁과 보수 아무리 외쳐봐야
결국 경제력에 따른 지역분할투표가 다에요
시도도 안해보고 야당단일화 하면 모든것이 이길것 같고
그런 정치공학쪽으로 흘러가니
젊은층 맘에 드는 후보도 아닌
특정계파, 특정이념에 경도된 사람이 나오면
오히려 투표장에서 젊은이들이 멀어지지요.
386의 사고로 아무리 훈계해도
젊은이들은 미래지향적 사고와 가치를 가진 인물을 원해요
한명숙,유시민,정동영의 낙마가 시사하는바를 아직도 모르시나요?
그래요
'11.9.2 4:27 PM (125.134.xxx.170)
축하해요.
나경원 서울시장.
웃음조각*^^*
'11.9.2 4:31 PM (125.252.xxx.22)
아쒸 82 댓글 왜 이따위야! 몇번을 써도 안올라가네
원글님의 글처럼 흘러가면 좋겠지만..
IT를 기반으로 성장한 인물의 인지도는 (특히나 투표율이 높은) 나이든 유권자들에게는 없습니다.
야권에는 20대~40대 유권자들이 대체로 우호적인 편인데..
정치적으로 기반도 없고 인지도도 떨어지는 안철수씨가 가져갈 표는 20대와 30대 초반의 야권에 우호적이거나 아무데도 관심없는 젊은 부동층의 표죠.
당선되지도 못할 바에 나와서 야권의 표를 긁어먹는 건 한나라당에 도움을 주는 것입니다.
베팅?
'11.9.2 4:33 PM (110.12.xxx.69)
웃음조각*^^* 님, 안철수팬 님에게 그 미래가치가 구체적으로 무엇이냐고 물어봐 주세요???
..
'11.9.2 4:34 PM (119.64.xxx.92)
그러니까 민주당이 포기하면 되겠네요. 어차피 안철수씨 출마하면 당선도 못할텐데.
안철수씨 표 갉아먹지말고.
jk
'11.9.2 4:40 PM (115.138.xxx.67)
우선 현재 나올지도 안나올지도 모르는 사람이니까 섣불리 비난하지 않는 것이고
더불어서 민주당과 합의해서 민주당이 후보를 안내는 혹은 자체경선을 해서 무소속으로 나오되 민주당이 후보를 내지않는 쪽으로 갈수도 있으니
여러 가능성이 있으니 가만히 있는거지
만일 민주당이 합치자고 제안했는데도 거절하고 나온다면 절대 당선도 안될뿐더러
지금까지 쌓아놓은 이미지만 다 갉아먹겠죠.
김동길 문국현
사실 정치 첨 한다고 했을때 아주 희망적으로 생각했지만
결국 끝은 안좋았죠.
13. **
'11.9.2 4:46 PM
(203.249.xxx.25)
저도 2007년 이전이라면 원글님처럼 생각했을꺼예요. 하지만 우리는 한번의 실수와 그로부터 배운 교훈이 있기에. 그 어떤 분이든 사사로운 생각은 접으시고 나라와 역사를 생각해주심 좋겠어요.
나 아니면 안된다는 생각만큼 위험한 것이 없으니까 아무리 답답하더라도 측면지원을 하지, 본인이 나서려고만 하는 건..안된다고 봐요.
문국현 전의원 개인적으로 참 안타까워요. 그냥 계셨으면...본인으로서도 얼마나 유복하고 행복한 삶이었을가요? 자신의 자리에서 얼마든지 사회에 기여할 수 있었고.
물론 문 의원님이 정치적으로 꼭 재기하기를 바라지만요.
14. 스미스요원
'11.9.2 5:04 PM
(121.161.xxx.22)
안철수와 궁합이 잘 맞을? 사람은 유시민.
그리고 야권단일화는 해야 함.
굳이 국민참여당 입당하라는 게 아니라 참모진을 빌려올 수 있다는 것.
천호선, 양정철 등 예전 청와대 참모들이면 서울시장직 무리없을 듯.
15. 영희
'11.9.2 5:28 PM
(211.209.xxx.140)
철수 나오면 암살해야지요.
헉
'11.9.2 6:34 PM (211.212.xxx.207)
광기로 사로잡힌건가.
미친거 아냐?
'11.9.2 6:48 PM (61.101.xxx.62)
하여간 야당지지자나 여당지지자나 정치에 미친것들은 답이 없다니까
안철수씨는 컴도 잘하니까 이런 댓글 다는 인간들은 대번에 찾아내서 콩밥먹일수 있을거요.
16. 휴우~~
'11.9.2 7:54 PM
(220.117.xxx.146)
문국현 사태를 겪어보고도 이런 말씀을 하시다니........... 우리는 과거에서 배우는 것이 있어야 합니다. 정치는 혼자서 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그리고, 가장 큰 문제.... 저 역시 개인적으로는 안철수 씨에 대해서 대단히 호감을 가지고 있으며 존경심을 가지고 있었으나, 오늘에서야 그 뒤에 한나라당 책사 모 인사가 있다는 사실을 알고 큰 충격을 받고 있습니다. 원글님께서는 그 사실을 듣고도 여전히 안철수 씨의 정치 인생이 중도적(???)일 수 있다는 순진무구한 생각을 하고 계신 건가요?
P. S. 아, 그리고 김대중 대통령님 언급하신 부분은.......... 아이고, 그 분이 어떤 역경의 인생을 딛고 사셨는데요? 그 시대가 어떠했는데요? 지금 한나라당 인사들과 깨작거리는 사람들과 도맷금으로 중도 어쩌고 하시는 것은 진짜 어이없는 일입니다. 한 마디로 비교 불능입니다.
17. ..
'11.9.2 8:25 PM
(110.35.xxx.199)
현재의 민주당을 보면서도 문국현 등등 이야기가 나올 수 있는지...
지지할 정당 없어 투표 안 하는 층은 안교수님 많이 찍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