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쌍꺼풀제거수술하면 밤에 잘때 눈안감길수도 있다는데 하겠다는 남편좀 말려주세요

.. 조회수 : 3,168
작성일 : 2017-06-29 18:58:24


지금으로부터 20 여년쯤, 남편이 쌍꺼풀을 너무 두껍게해서
그동안 너무 스트레스를 받아왔거든요

이번에 큰맘먹고 재수술을 상담받으러
방금 강남의 아이오*와 두*을다녀왔어요

아이오유에서 쌍꺼풀제거수술이 있다고 해서 남편이 너무 솔깃해하는데 문제는 쌍꺼풀제거를하면 눈이 안감기는 부작용이 그병원 자체적으로 5프로정도로 있다고하네요ㅡ

5프로면 사실 큰 퍼센트지인데 병원에서는 아무것도 아닌것처럼 얘길하네요 ;;

혹시 부작용일어나도 해줄수있는건 없대요,, 내참

두*에서는 쌍꺼풀재수술은 눈안감기는 등 여러부작용때문에 안한다고하구요

왜 우리나라에서 쌍꺼풀제거수술하느데가 두세군데밖에 안되겠느냐며 , 이건 실력의 문제가 아니라 의사가 양심의 문제가 아닐까 하시네요 ,,

저는 안전하게 재수술로 기존의 소세지쌍꺼풀을 얄쌍하게 하는걸로 해주고픈데
세상에 남편은 그 부작용을 감내하고라도
쌍꺼풀제거를 하겠다고 난리네요

아니, 밤에 자는데 눈이 안감기는 부작용이 온다는데
이게 말이 되나요~~~? 눈안감긴채로 자면 녹내장올수도 있다는데요;

지금 그일로 서울에서 전주로 내려가는중인데 계속 싸우고있어요

울 회원님들이 좀 이 철부지남자좀 말려주세요

IP : 1.250.xxx.14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6.29 7:02 PM (175.223.xxx.64) - 삭제된댓글

    성형수술의 가장 큰 문제는
    원래대로 되돌릴 수 없는 점이라네요

  • 2. ㅇㅇ
    '17.6.29 7:05 PM (223.62.xxx.203)

    제거를하면 쌍꺼풀이 홑꺼풀이되어 오히려 눈이 더 덮이는거 아니에요?
    수술법에 따라 다른건지..

  • 3. ..
    '17.6.29 7:07 PM (1.250.xxx.140)

    절개선밑으로 피부를 떼어내기 때문에 눈이 안감기는 부작용도 감수하라네요...

  • 4. ........
    '17.6.29 7:11 PM (114.202.xxx.242)

    남편분 나이가 중년일듯한데. 수술안하는게 낫습니다.
    아무리 유명 의사 찾아가서 수술해도, 중년엔 피부가 잘 아물지 못해 쌍꺼풀 이상해진 연예인들도 많은마당에.
    병원에서 그런부작용 있다고 알려준거면, 나중에 부작용 생겨도 의사는 미리고지한거고, 그 위험성 알고도 환자가 수술 강행한거라, 보상도 받기 힘든거구요.
    나이들수록 이쁜친구가 부러운게 아니라, 점점 이 튼튼해서 치과 안가는 친구들, 아픈데 없어 병원가는일 자체가 없는 친구들이 제일 부럽던데요.
    그냥 살면 위험없이 살수 있는길 놔두고 왜 굳이 힘든길을 가려고 하는지.

  • 5. ..
    '17.6.29 7:24 PM (112.152.xxx.96)

    칼자국 난거 암만..자연스럽다 해도 다표나요...그냥하는말이지..그런위험 감수하고 안하겠네요..칼 두번대기싫어서요..손댈수록 더이상할 위험만 높다 생각해요 .

  • 6. ㅇㅇ
    '17.6.29 7:31 PM (180.229.xxx.174)

    재수술은 할수록 부자연스러워져요

  • 7. ㅡㅡ
    '17.6.29 8:10 PM (223.62.xxx.149)

    저 20년전 수술할때
    피부가 늘어지는 피부라서 삼각눈 된다고
    쌍커플 한번 더 해야할거라고 의사쌤이 말씀하셨는데
    지금은 속쌍처럼 자연스러워요
    눈이 안감기는 부작용을 감수하는것보다는 속쌍으로 넣을수있는 방법이 있으면 것도 감안해보세요
    남자들 속쌍으로 하니 괜찮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03783 인생의 변화 1 2017/06/29 1,310
703782 제자 여중생 모텔로 불러 성폭행 한 대안학교 교사 8 샬랄라 2017/06/29 5,165
703781 동네 엄마들 ... 2 .. 2017/06/29 1,654
703780 퇴근후 요가하시는분 있나요? 12 궁금 2017/06/29 3,393
703779 46세에 피아노 배우는 거 가능할까요? 24 피아노 2017/06/29 5,586
703778 김상곤 지역인재는 지방에서 성장할수 있도록??? 15 ^^ 2017/06/29 1,410
703777 [단독] '제보 조작' 수사망 좁혀오자 安 독대한 이준서…왜?... 2 ㄷㄷㄷ 2017/06/29 1,990
703776 에어컨 모델명 읽는 법 에어컨 2017/06/29 476
703775 한국은 노예들끼리 서로 짓밟네요.(급식파업) 32 스트라이크 2017/06/29 3,105
703774 추미애, “송영무 청문회에서 국방개혁 조직적 저항 움직임 포착”.. 2 문빠님들아~.. 2017/06/29 730
703773 작고 똘똘한 선풍기 없을까요? @@ 2017/06/29 377
703772 임파선이 부어 복통 2 속상해요 2017/06/29 1,647
703771 전지ㅎ이 연예계 부동산 자산 2위네요.. 8 ... 2017/06/29 4,609
703770 오늘 기분좋은 날이었어요^^ 2 소소하지만 2017/06/29 894
703769 kbs2 세월호 파란바지의 의인 나오시는데.. 3 땡땡 2017/06/29 854
703768 도대체 이 냄새 뭔가요? 2 ... 2017/06/29 1,918
703767 한의예과 전망 16 민성맘 2017/06/29 5,830
703766 오피스텔 전세 계약시 근저당 문의합니다 2 조언 2017/06/29 694
703765 부정출혈로 피임약을 먹고 있는데도 피가 멈추지 않을수 있나요? 4 혈전 2017/06/29 2,958
703764 아파트 관리 소홀로 다친 경우 그리고 간병인 문제 4 ... 2017/06/29 1,272
703763 진보교육감들 평양미화까지, 세계적인 전원도시라고 33 .... 2017/06/29 948
703762 손앵커.이효리에게 부드러운듯^^;; 28 jac 2017/06/29 7,182
703761 후추가 발암물질인가요? 8 .... 2017/06/29 5,118
703760 암@이 정수기 가격대비 어떤가요? 1 궁금 2017/06/29 617
703759 한국전 참전 미군들에게 문재인 대통령이 특별한 이유 3 ㅇㅇ 2017/06/29 1,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