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주부 직업으로 학습지 샘 괜찮을까요?

.. 조회수 : 2,834
작성일 : 2011-09-02 13:39:23
학습지 샘 근무 시간이 어떻게 되나요?
6시 정도까지만 끝나면 좋겠는데.

아님... 현장체험 샘.. 근데 이건 차비밖에 안나온단 소릴 들었어요.

오래까진 그럭저럭 버티겠는데.. 내년엔 정말 일해야 겠다란 맘이 드네요.
생활비도 치솟고.. 돈들어갈곳 많고.. 수입은 늘지 않고..

아이가 초등저학년이라 맘에 걸리긴 하지만..
저녁시간에 함께 있으면 괜찮을듯해서요.

부동산이라도 나가볼까.. 하는데.. 이건 저녁근무가 필수고.
정말 마트 케쉐밖에 할 게 없을까요...

IP : 114.206.xxx.126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9.2 1:40 PM (124.52.xxx.147)

    학습지 선생님 일찍 못끝나요. 아무리 일찍와서 9시 넘어야 해요.

  • ..
    '11.9.2 1:44 PM (152.149.xxx.115)

    Hermes 버킨백 수입상은 어떤지, 한국녀 허영심을 충족하는 직업
    에르메스 버킨 핸드백이 뭐기에…1200만원 호가에 웃돈까지… 구매 대기 한국인 1000명
    프랑스 본사서도 놀라
    서울 강남에 사는 40대 주부 A씨는 얼마 전 수 백 만원의 웃돈을 주고 해외 수입상을 통해 에르메스의 버킨 핸드백을 샀다. A씨는 “백화점에서 사려면 최소 1년 이상은 기다려야 한다기에 돈을 더 주고서라도 빨리 사고 싶었다”며 “액수가 중요한 게 아니라 남들이 없는 백을 누가 먼저 들고 다니느냐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1일 명품업계에 따르면 에르메스 버킨 핸드백을 사기 위해 순서를 기다리는 구매 대기자가 1,000명에 달한다. 또 중고 명품가게에는 제품 상태에 관계 없이 물건만 있으면 최소 100만원의 이상의 웃돈을 주고서라도 사겠다는 손님들이 줄을 서 있다.


    버킨 백은 1984년 프랑스 명품 브랜드 에르메스가 여배우이자 가수인 제인 버킨의 이름을 따 만든 핸드백. 멋 내는 여성들 사이에 로망으로 통할 정도로 인기가 높다. 국내 정ㆍ재계 여성 인사는 물론이고, 데이비드 베컴의 부인 빅토리아 베컴, 황신혜, 손예진 등 국내외 연예인들도 없어서 못 들고 다니는 제품이다. 제품 하나 하나를 프랑스 공장에서 손으로 직접 만들기 때문에 한 해 생산량이 700~800개에 불과하다.

    때문에 현대, 신세계 등 백화점에 입점해 있는 에르메스의 버킨 백을 구하기 위해 일부 대기자들은 매장을 찾아 친한 직원에게 케이크 등 선물공세를 펴며 “상품을 빨리 받게 해 달라”며 민원까지 한다고 한다.

    에르메스코리아 관계자는 “프랑스에서 제작되는 물량은 한정돼 있는데 국내에서 주문한 물량이 워낙 많아 언제 받을 수 있을지 장담하기 어렵다”이라며 “프랑스 본사에서도 한국의 구매열기에 놀라고 있다”고...

  • 2. ..
    '11.9.2 1:43 PM (211.228.xxx.193)

    학습지 따라 다르지만 심한경우 아침에 출근해서(수업이 없음에도)

    저녁늦게 까지 수업해야합니다

    아이가 어느정도 커도 저녁늦게 까지 하는직업은 힘이 드는것같아요

    남편이 일찍 퇴근해서 아이 돌봐주지 않는한 저녁늦게 까지 하는직업은 조금 곤란하겠죠..

    근데 아이가 다 커서 저녁까지 하는직장 구할려고 하면 그쪽에서 나를 원하지 않는다는 ㅠㅠ

  • 3. ..
    '11.9.2 1:45 PM (221.158.xxx.231)

    제일 늦게 끝나는게 학습지 샘이에요..

  • 4. 중3저희아이쌤은
    '11.9.2 1:50 PM (112.148.xxx.151)

    평균9시 넘어서 끝나는 듯해요. 어느땐 안쓰럽더라구요..

  • 5. 차도
    '11.9.2 1:52 PM (222.116.xxx.226)

    있어야해요 아니면 걸어 다녀야 하는데 기동성도 떨어지고
    육체적으로 힘들죠 말을 무진 많이 하니까
    많이 힘들어요

  • 6. 10시
    '11.9.2 2:03 PM (124.54.xxx.18)

    친구가 했었는데 10시 넘어서 끝나는 날도 많던데요.
    미혼임에도 너무 힘들어했어요.
    아는 언니가 애들 학교 보내고 시작했다가 금방 관두더라구요.너무 늦게까지 하는게 힘들어서.

  • 7. ㄹㄹ
    '11.9.2 2:11 PM (221.141.xxx.180)

    울시누는 학습지 선생님 밤 10시 넘어서도 오시라 하더라요.. 애 스케줄 맞춘다고..
    그런거보면 힘들것 같아요

  • 8. ..
    '11.9.2 2:25 PM (110.35.xxx.28)

    정말 힘들텐데..
    기본이 아홉시넘어서 끝나요...학습지 선생님이라도 해볼까가 아닐껄요??

  • 9. ㅉㅉ
    '11.9.2 2:47 PM (1.225.xxx.244)

    학생이 펑크내고 밤 11시에 보충하라는 미친 학부모도 있어요... 아무리 스케줄 잘 짜도 그시간 못 지켜요.
    밤 늦게 남의 집 도는게 참 초라하더군요. 그리고 회사는 거의 쪼는 게 보험 회사와 똑 같아요.
    잘못하면 손해 덤터기 써요. 특히 1년안에 그만 두면 손해 봅니다. 그런데 1년안에 그만 두는 사람 많아요.
    여자 노가다 ㅎㅎ

  • 10. 영업하라는..
    '11.9.2 4:47 PM (182.208.xxx.109)

    잘하시는 분도 있지만, 스트레스 만땅이랍니다..
    제동생과,아는 언니가 그것 했는데,,, 내동생 무지 성실한 아이인데,, 몇달 다니다 스트레스 받아
    일년안에 그만두었슴,,,,
    학생 가르치는 것보다,, 회사에서 영업손실나면 장난아니게 갈굼...재능교육.. 이갈리다함..

  • 11. --
    '11.9.2 6:07 PM (118.220.xxx.178)

    저 학습지 선생했는데 절대 못하게 뜯어말리고 싶어요. 회사 좋은일 시키는 겁니다. 노예가 따로 없어요.
    밤늦게 돌아다니면서 남의 아이들돌게 되면 내새끼는 라면 부셔먹고 TV보고 놀고 그러더군요.
    특히 식사를 제때못해서 저녁때가 되면 가스가 차올라 결국 건강에 이상이 생겨서 저도 난소제거 수술을 받았어요. 그런건 약과입니다. 휴회하게 되면 목표치 못맞추면 결국 제돈으로 땜방하고 가짜회원만들어야 해요.실제 100만원번다해도 30만원 정도는 가짜회원목으로 결국 회사에 되돌려줘야해요.
    노예가 따로 없습니다. 이런거 할려면 차라리 집에서 아이들 열심히 잘 키우세요. 그게 남는겁니다.
    괜히 학습지 선생한다고 돌아다녀봤자 돈 많이 버는사람 몇 안됩니다.

  • 12. 지역이어디실까요?
    '11.9.2 9:24 PM (124.61.xxx.54)

    서울이면 인강관리교사 알아보세요. 학습지보다는 수월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223 생리불순에 좋은 게 뭘까요? 3 속상해 2011/09/22 2,690
15222 우울하신 분께 추천하고 싶은 4 ㅋㅋ 2011/09/22 2,121
15221 현명한 주부의 하루 생활 6 비법 2011/09/22 3,274
15220 키톡 앤드님 둘째 아드님^^* 1 *^^* 2011/09/22 2,131
15219 식사 한끼에 그릇 몇개나 쓰세요? 7 설거지 2011/09/22 1,898
15218 짝 이번회를 기점으로 남자 6호는 비호감의 길로.. 14 likemi.. 2011/09/22 4,413
15217 베란다폭이 딱 1m 인데, 약 92cm 냉장고 들어가질까요? 8 초보예비주부.. 2011/09/22 2,147
15216 타이ㄹ놀같은 두통약.. 먹으면 바로 효과나타나나요? 5 두통 2011/09/22 2,435
15215 (쇼핑) 리빙원데이에 있는 실리콘 메트 사용해 보신 분~~ 2 지름신 강림.. 2011/09/22 1,678
15214 짝 보셨어요? 여자 1호, 4호 매력적이지 않나요? 32 ^ ^ 2011/09/22 12,223
15213 짝 보고잇으니 참 남들할때 결혼해야겟다는 생각이 5 2011/09/22 3,949
15212 전세 재계약 할까요? 조언 좀 해주세요. 1 시밀란 2011/09/22 1,264
15211 수프리모 아이스아메리카노 맛있네요 2 날은추운데 .. 2011/09/22 1,610
15210 영작 한개만 해주세요?| 1 ... 2011/09/22 1,134
15209 아이 책읽는 습관이요... 5 살빼자^^ 2011/09/22 1,719
15208 고전은 아니지만.. 실망했던 책 있으세요? 27 ... 2011/09/21 3,658
15207 폐렴백신 맞아보신 분 계세요? 5 병원싫은데 2011/09/21 1,826
15206 9월 21일자 민언련 주요 일간지 일일 모니터 브리핑 세우실 2011/09/21 946
15205 아까 엘리베이터 사건으로 아랫집 할머니한테 서운하다는 글... 삭제됐나요?.. 2011/09/21 1,446
15204 동태.. 방사선에 많이 노출될까요? 1 동태탕킬러 2011/09/21 1,712
15203 저는요 정부에서 석유 인가 뭐에 투자했다가 손해났다는 그런게요 1 음모 2011/09/21 1,275
15202 2006년 독도 해류조사는 정치쇼? 1 쇼쇼쇼~ 2011/09/21 1,059
15201 혹시 롯데리아 오픈 할려면 얼마쯤 있어야 될까요? 5 다시알아볼께.. 2011/09/21 2,767
15200 내 인생을 뒤흔들었거나, 전율을 느낀책은 뭐가 있을까요? 131 그럼 2011/09/21 27,667
15199 초등학교 5학년 아이가 자꾸 배가 아프다고 하는데요... 7 엄마.. 2011/09/21 5,8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