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명절 선물로 시어머님께 한소리 들었다던 그 분, 또 글 남기셨네요.

.. 조회수 : 2,506
작성일 : 2011-09-02 12:27:30

어제 글 중에

'82 게시판엔 시댁 식구들이 상주하나봐요'란 글이 있더라구요.

감이 와서 아이피 보니까

어제 대문 걸렸던 그 분 맞네요.

명절 선물로 시어머님에게

"니네나 먹지 왜 갖고 왔냐"고 한소리 들었다던 그 분.

조언해주는 사람들에게 따박따박 덧글 다시더니

덧글들 분위기가 영 마음에 안드셨나봐요.

그래서 또 저런 글 올리셨나본데,

어째요. 거기 덧글도 다 님께 동조하는 분위기가 아니니.

물론 여자들 모이는 곳이니 100%는 아니겠지만

여초 사이트 중에서 그나마 82 정도라도 균형감각이 있는 곳은 없다고 생각해요.

그런 곳에서 그 정도 조언을 하는 사람이 압도적으로 많다면

님의 생각이 '보편적이지 않은' 거에요.

'시댁 식구들만 글 남기나보다' 하고 자기합리화는 이제 그마안~

 

저도 아직 올케조차 없는 30대 며느리지만

님의 글에 동조해드리기 어렵사와요.

IP : 218.52.xxx.21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9.2 12:36 PM (203.232.xxx.3)

    그 분이 그 분이었어요??

  • 2. dff
    '11.9.2 12:36 PM (211.199.xxx.103)

    이상한 며느리 예비 며느리 수두룩,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
    친정은 안그런데 시댁 불만만 분출하는이상한 며느리들.

  • 3. ㅁㄴㅇㅁㄴㅇ
    '11.9.2 12:37 PM (115.139.xxx.37)

    다른 분 이신거 같은데요.
    제가 검색을 잘못했나???
    아이피 자체가 다른거 같아요

  • ...
    '11.9.2 12:39 PM (218.52.xxx.213)

    멸치 글 쓰신 분 아니구요^^;
    큰댁에 작은어머님들 모이는 곳에 생선 가져갔다 시어머니께 한 소리 들었다던 분이에요.
    112.168.xxx.63 이심.

  • 4. 그 원글입니다.
    '11.9.2 12:48 PM (112.168.xxx.63)

    원글님 제가 그 글 쓴 원글이구요
    원글님 말씀대로 시댁 명절 선물 쓴 것도 맞아요.

    그런데요 원글님
    제가 시댁 명절 선물 얘기 써놓고 제 글에 대한 댓글 보고
    두번째 글을 쓴게 아니에요.

    제 글 써놓고 댓글 몇개 달리기 전에
    다른 분의 시댁 얘기 글을 읽고 그 밑에 댓글들이 좀 심하시길래
    그래서 댓글이 좀 뾰족하게 날 선 댓글이 많길래 안타까운 맘에 쓴거에요.

    그럼 또 어떤 글에 대한 거냐~
    자기 글에 대한거면서 이러는거 아니냐~ 하실건가요?
    네~. 어떤 글이냐면요. 퍼주기만 하는 시댁만 있는 건 아니냐는 글 쓰신분 글 읽고서
    댓글 보고 안타까워서 글 남긴거에요.

    그분 글 보면 시어머님이 말씀하시는 것에 좀 마음이 상하기도 하고 글 읽어보니
    충분히 이해가 가던데 일부 댓글들이 시댁에서 전세금 3천 보태줬는데 더 뭘 바라냐는 식이거나
    그런 비슷한 댓글들이 심한 것 같아서 그래서 쓴 겁니다.

    그 글보고 제가 쓴 글이 조금 오해의 소지가 있었을 수도 있어요.
    제가 말하고자 한 건 그럴수도 있는, 그런 마음이나 생각이 들 수도 있는 글에
    날 선 뾰족한 댓글이 안타깝다는 . 조금만 부드럽게 생각을 했으면 좋겠다는 뜻이었어요.
    그게 표현하는 것에 있어서 좀 잘못 표현이 되고 오해가 되었을 수도 있었구요.


    그 글은 그렇게 쓰여졌다고 말하고 싶어서 지금 댓글을 쓰는 거고요.

    아이피까지 찾아가면서
    원글, 두번째 글 쓴 사람 찾아가면서
    이렇게 까지 뒤에서 욕하셔야 하는지 정말 궁금합니다.

    제가 원글님께 피해를 줬나요
    아니면 큰 잘못을 저질렀나요


    이러지 마셨으면 좋겠어요.

  • 안지웠는데요.
    '11.9.2 12:56 PM (112.168.xxx.63)

    그 글 안지웠습니다.

  • 5. ...저는
    '11.9.2 1:46 PM (59.10.xxx.172)

    이 글이 더 불편한데요
    무슨 형사도 아니고 추적조회까지 해서 이런 글 올리시는지...

  • 6. --;
    '11.9.2 8:39 PM (220.117.xxx.142)

    저도 원글님 같은 글 대단히 불편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135 강아지 치석제거에 좋다는 돼지등뼈요.. 4 제니 2011/09/21 4,820
15134 경찰이 용역폭력에 대해 적극 대응하겠다는데.. 운덩어리 2011/09/21 937
15133 빨강머리 앤의 추억 20 hazel 2011/09/21 3,333
15132 어제 세종문화회관 전시 제목 공모 발표입니다요!!! 5 아뜰리에 2011/09/21 1,264
15131 82에서 내 인생역정 ㅋㅋ 11 ㅌㅌ 2011/09/21 2,782
15130 위대한 개츠비 를 읽었어요. 16 이제야 2011/09/21 2,987
15129 선배맘들, 네살아이 자꾸 꼬추만지는거요.. 조언부탁 1 꼬추맘 2011/09/21 3,096
15128 골프장에서 머리 올리는 거 질문드려요 9 양파 2011/09/21 3,591
15127 토마토..가지급금..세금우대..질문이요! 속상녀 2011/09/21 1,526
15126 “곽측, 현금다발 부산서 공수해왔다” 1 돈다발 2011/09/21 1,593
15125 키톡에서 기다려지는 분 18 ... 2011/09/21 2,991
15124 천안에 있는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어떤가요? 7 한국기술교육.. 2011/09/21 5,629
15123 수시 확대 어떻게 생각하세요? 3 ... 2011/09/21 1,805
15122 어제 간장에 청양고추넣고 멸치무쳐먹는 글 아시는분 계시나요? 7 은설화 2011/09/21 2,299
15121 면세점에서 구매한 시계 a/s는 어디서 하나요? 4 시계 2011/09/21 5,875
15120 공구하는 유기그릇 중 죽기 말이예요~ 1 mm 2011/09/21 1,773
15119 일원동학군문의 6 비해피939.. 2011/09/21 4,795
15118 선교유치원도 일반 유치원처럼 교육부 소속인가요? 1 걱정맘 2011/09/21 1,289
15117 비엔나 다녀오신 분...공항에서 서역까지 2 비엔나 2011/09/21 2,625
15116 요즘 연예인들 웃을때 보면 양쪽 어금니쪽의 빈공간이 있네요? 3 있잖아요 2011/09/21 4,390
15115 실내수영복 얼마나 입으면 새로사야되나요?? 4 ㅎㅎㅎ 2011/09/21 2,339
15114 도서관 중독 인가봐요 8 봉사 2011/09/21 2,702
15113 오미자 씻어야해요? 16 그지패밀리 2011/09/21 4,024
15112 앱솔루트 명작분유에서 기준치초과 아질산염 나왔답니다.. 3 분유먹이시는.. 2011/09/21 1,475
15111 요즘엔 외할머니라는 호칭도 바뀌고 있어요 42 딸기가 좋아.. 2011/09/21 12,6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