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애들 몇시에 재우세요?

스카이 조회수 : 1,617
작성일 : 2011-09-02 11:56:53

 

 저 아래 키크려면 10시엔 재워야 한다고 하셨는데 동의는 합니다.

 

 헌데 요즘애들 현실적으로 10시에 자기엔 너무 무리 아닌가요?

 

 애들 몇 시에 재우세요?

 

 중2 아들은 11시 ~ 12시 안팎, 초 4 아들은 11시 안팎으로 자요.

IP : 121.168.xxx.89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클로이
    '11.9.2 12:00 PM (58.141.xxx.129)

    에효...이런 이야기나오면 할말많아요..ㅠㅠ

    어린이집에서 돌아와서

    키즈카페가서 미친듯이 2시간이상놀고

    집에와서 밥먹고

    샤워하고 엄마랑 책읽고 놀이시간 갖다보면 10시가넘는데...

    저희집애는 안잡니다..

    아빠가 퇴근하고 돌아와서 놀아주고 하다보면 11시...

    다들 불끄고 자면 11시반인데..

    클래식 음악을 틀고 옛날이야기를 해줘도

    발차기하고 뒹굴거리며 돌아다닐뿐

    잠을 안자요..ㅡ,.ㅡ

    얘야 말로 어떻게 해야될까요

    아침엔 7시정각에 일어납니다요..ㅜㅜ

  • 2. 조카들
    '11.9.2 12:01 PM (119.192.xxx.45)

    저는 아직 아이가 없고..
    조카들이 초등학생, 유치원생 그런데요.

    친정조카인 초등학생 큰 조카는 초3인데 9시 30분이면 졸려하고,
    대신 6시 ~6시 30분이면 일어나요.

    초등학생인 시조카는 자는걸 싫어해요. 시간이 아깝다고...
    그 시간에 책 읽고 싶다고 해요. (초1입니다.)
    그래도 9시 30분에서 10시 사이에는 재워요.

    제가 좀.. 조카들하고 잘 놀아주거든요.
    조카들이 저만 나타나면 안자려고 해서
    주로 씻기고 잠옷 입히고 잘준비 다 시키고 조금 놀아주다 재웁니다.
    그래도 10시는 넘기지 않아요.

  • 3. 중3아들
    '11.9.2 12:01 PM (112.148.xxx.151)

    별일(시험전 일주일이내) 없으면 10~11시 사이에는 강제로 라도 자라합니다.
    키얘기하면서 자라하니 불만이어도 자러갑니다.^^;;
    지금 177인데 더 커야해요 ,,,,

  • 4. 가가멜
    '11.9.2 12:04 PM (112.148.xxx.151)

    일찍자는것도 중요한데 ,, 더 중요한건 질좋은 잠이라네요.
    깊은잠자는거 ,,자다 안깨는거..예민한 아이들이 안자라는 이유?
    조명도 최대한 어두운거.. 칠흙같이 깜깜 ? ^^

  • 5. 참..
    '11.9.2 12:08 PM (211.176.xxx.112)

    저희 아이들 둘다 어려서부터 안자기로 유명했는데요. 보통 10시 반부터 뭐라뭐라 해서 11시에 겨우 자는데도 항상 제 또래에서 제일 커요.(7세, 8세 낳을때 표준으로 낳았어요.)
    잠든 시간이 문제가 아니고 잠자는 시간이나 잘 자는게 더 중요하다고 봐요.

  • 10~11시가 모범답
    '11.9.2 12:13 PM (112.148.xxx.151)

    푹 잠든 이후로 새벽2시 전후로 성장홀몬이 나온답니다. . 그래서 그시간에 자는게 좋다는거구요
    잘 재우셨네요^^

  • 6.
    '11.9.2 12:13 PM (221.141.xxx.180)

    얼마나 숙면을 하느냐가 관건이지 꼭!!!열시에자야한다는 말은
    아닌거같네요 저희 애들은 어릴때 밤잠자기전에 낮잠을 두번씩
    자던애들이라 밤늦게 11시나 늦으면12에도 잤는데 기절하듯 자서
    그런가 키성장문제나 잔병지레없이 잘컸어요 지금은 초등고학년인데
    둘다 반에서 키젤큽니다 일부케이스지만 되려 신앙처럼 일찍재우던 친구네아이들 작아요
    비만이고...

  • 7. ..
    '11.9.2 12:14 PM (112.187.xxx.155)

    우리애는 3살인데요... 꼭 엄마를 먼저 재우고 지가 잡니다...ㅠㅠ
    아침에는 칼기상이구요...
    휴... 저는 그래서 밤이 깁니다... ㅠㅠ 남편 얼굴도 제대로 못보고...

  • 8. 초등학교때까지는
    '11.9.2 12:28 PM (61.105.xxx.15)

    9시.... 애들이 자야 저도 일도 하고 쉬니까요.. ㅠㅠ
    중학생인 지금은 자고 싶을 때 잡니다..

  • 9. ...
    '11.9.2 12:43 PM (116.43.xxx.100)

    어릴땐 무조건 9시면 자리에 누워 눈감았구요...제가 잠이 많아서...밥은 안먹어도 잠은 충분히 자야해서..고3때도 고2인 여동생보다 일찍 잤어요..야자하고 집에오면 10시...근데 전 10시반 늦에도 11시에는 자야했어요.
    6시에 일어났으니...8시간은 자줘야 덜 피곤했던거 같아요..잠순이.
    근데 요즘 나이가 드는게...밤잠이 없어진다능....ㅠㅠ

  • ...
    '11.9.2 12:44 PM (116.43.xxx.100)

    아참 그래서인지....제나이때 여자치곤 작진 않아요...166이것도 죄다 초등 중1때 키예요..ㅡㅡ;;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143 이유가 뭘까요. 왜 우리나라만 비켜갈까요? 2 어쩌쥐 2011/09/21 2,323
15142 보신 한국영화중 좋았던것들 추천좀 해주세요 39 여태까지 2011/09/21 2,786
15141 초등아이 1 질문 2011/09/21 1,275
15140 새집 하수구 냄새 ㅠ.ㅠ 1 꽃구름 2011/09/21 3,643
15139 제가 뭔가 실수한 걸까요? 신경쓰여요... 3 동생 2011/09/21 1,800
15138 딸이 집 오빠 준다고 하니... 105 발끈하네요 2011/09/21 17,828
15137 휘둘리며 무릎 꿇고 비는 한심한 정치 티아라 2011/09/21 947
15136 강아지 치석제거에 좋다는 돼지등뼈요.. 4 제니 2011/09/21 4,820
15135 경찰이 용역폭력에 대해 적극 대응하겠다는데.. 운덩어리 2011/09/21 937
15134 빨강머리 앤의 추억 20 hazel 2011/09/21 3,333
15133 어제 세종문화회관 전시 제목 공모 발표입니다요!!! 5 아뜰리에 2011/09/21 1,264
15132 82에서 내 인생역정 ㅋㅋ 11 ㅌㅌ 2011/09/21 2,782
15131 위대한 개츠비 를 읽었어요. 16 이제야 2011/09/21 2,987
15130 선배맘들, 네살아이 자꾸 꼬추만지는거요.. 조언부탁 1 꼬추맘 2011/09/21 3,096
15129 골프장에서 머리 올리는 거 질문드려요 9 양파 2011/09/21 3,591
15128 토마토..가지급금..세금우대..질문이요! 속상녀 2011/09/21 1,526
15127 “곽측, 현금다발 부산서 공수해왔다” 1 돈다발 2011/09/21 1,593
15126 키톡에서 기다려지는 분 18 ... 2011/09/21 2,991
15125 천안에 있는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어떤가요? 7 한국기술교육.. 2011/09/21 5,629
15124 수시 확대 어떻게 생각하세요? 3 ... 2011/09/21 1,805
15123 어제 간장에 청양고추넣고 멸치무쳐먹는 글 아시는분 계시나요? 7 은설화 2011/09/21 2,299
15122 면세점에서 구매한 시계 a/s는 어디서 하나요? 4 시계 2011/09/21 5,875
15121 공구하는 유기그릇 중 죽기 말이예요~ 1 mm 2011/09/21 1,773
15120 일원동학군문의 6 비해피939.. 2011/09/21 4,795
15119 선교유치원도 일반 유치원처럼 교육부 소속인가요? 1 걱정맘 2011/09/21 1,2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