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7살 아들이 유치원 친구들이랑은 잘 못놀고 처음 보는 친구들이랑 잘 노는 이유

일하는 엄마 조회수 : 1,523
작성일 : 2017-06-25 14:22:34

7살 아들이 놀이터에 갔는데 유치원 친구를 한명 만났어요.

그렇게 기다리던 아는 얼굴인데 그 친구랑 잘 못놀더라구요.

그 친구는 유치원에서 다른 친구랑 친하다고....

근데 또 처음보는 친구들한테는 너 몇살이냐 같이 놀자 하면서 진짜 신 나게 잘 놀던데...

왜 유치원 데면데면한 친구랑은 밖에서 못놀까요?

근데 또 친한 유치원 친구랑은 잘 놀거든요..

IP : 211.251.xxx.13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17.6.25 2:25 PM (14.138.xxx.96)

    내향적 성향인듯

  • 2. ...
    '17.6.25 2:33 PM (121.140.xxx.100)

    그런 아이들이 몇 있던데
    제가 생각한 이유는 오히려 성격은 외향적이긴 한데
    아직 감정조절이나 놀이관계시
    일방적인 성향이 있어서 친구들이 맞춰놀기 힘든 타입도 있어요
    처음 보는 친구하고는 꺼리낌 없이 노는데
    매일보는 친구들에겐 일반적인 아이보다는 힘들거나 똑똑해서 수준차이 나는 경우도 있구요
    암튼 커갈수록 잘 지내지긴 해요

  • 3. ㅇㅇ
    '17.6.25 2:54 PM (116.39.xxx.168)

    성격은 외향적이긴 한데
    아직 감정조절이나 놀이관계시 
    일방적인 성향이 있어서 친구들이 맞춰놀기 힘든 타입도 있어요
    ••••••••••••••

    제가 처음 보는사람과 잘지내는 이유가 이거같네요;;
    사람몇번보면 쉽게 재단하고 ㅜ.ㅜ 혼자 질려하고..

  • 4. 원글
    '17.6.25 2:59 PM (211.251.xxx.138)

    그냥 쪼금 성숙한거 같긴한데 또 개구쟁이라..
    누나만 있는 둘째들이랑은 잘 못노는 거 같아요..
    그냥 성향이 다른가도 싶은데
    도대체 같이 놀 수 있는 친구들은 어디쯤 있을까.. 속상해요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02167 글보니 생각나는 밤까기사건 5 2017/06/26 815
702166 멜론 말고 더덕 까기 9 날잡았네 2017/06/26 1,513
702165 한달내내 약먹는 아이 9 유자씨 2017/06/26 1,152
702164 그런데 그 멜론 처자는 왜 운거에요? 18 멜론은 뭔죄.. 2017/06/26 3,822
702163 메론보니 참 결혼이라는거 피곤하네요 5 ㅇㅇ 2017/06/26 1,832
702162 가슴이 답답해요... 3 ... 2017/06/26 645
702161 그놈의 메론.. 3 멜롱 2017/06/26 1,178
702160 거식증 환자 둘 봤어요 4 최근에 2017/06/26 3,115
702159 멜론말고 생단호박까기 10 허허 2017/06/26 2,031
702158 홍준표 KBS·MBC만 남았다…정규재TV로 이념 다지자 1 고딩맘 2017/06/26 809
702157 직장에서 남편은 직업이 뭐냐고 물으면 4 ... 2017/06/26 2,350
702156 화산석과 원목식탁중 고민입니다 4 지니 2017/06/26 1,763
702155 비긴 어게인 3 .. 2017/06/26 1,008
702154 근데 멜론은 어떻게 깍아야 해요? 36 멜론의정석 2017/06/26 4,983
702153 요즘에 멜론 깎을 줄 아는 젊은 애들이 얼마나 될까요? 12 멜론 2017/06/26 1,725
702152 습해져요 사과 2017/06/26 403
702151 전기밥솥....저희집 사이즈 추천해주세요. 8 살림꾼 2017/06/26 704
702150 경유값 인상 어쩌란 말이죠? 16 2017/06/26 1,601
702149 자식 다 키워놓으신 분들...지나고 나니 뭐가 가장 아쉽던가요?.. 15 ... 2017/06/26 3,407
702148 시어머니 소유의 집에 들어가 살면서 도배도 우리가 월세도,,, 27 ㅡㅡ 2017/06/26 4,414
702147 정말 장마같네요 3 2017/06/26 1,422
702146 한국에서의 운전 5 운전 2017/06/26 901
702145 자기밖에 모르는 남자 3 .... 2017/06/26 1,651
702144 멜론 구매 늘어날 듯 7 ㅎㅎㅎ 2017/06/26 2,321
702143 옛날 어머니들 세대엔 '이대 가정과'가 최고였나요? 16 가정과 2017/06/26 3,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