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저 지금 정상 아닌건가요?

산토 조회수 : 952
작성일 : 2017-06-18 14:31:19
남편 ㄱ 새끼 진짜 죽이고 싶네요.
발정난 멍멍이도 아니고 부부관계 하는데 제 의사따윈 전혀
상관이 없어요. 그냥 지가 하고 싶음 해야되요.
싫다고해도 들은척도 안하고 발로 차고 짜증내도 옷 벗겨서 지는 지 욕구 풀고 쳐자요.

진짜 진심 ㄱ새끼 같네요.
돌쟁이 키우는데 새벽부터 애깨면 일어나 저녁까지 하루종실 애 뒤치닥거리하다 9시 쯤 재우고 그 때 부터 밀린 집안일 이유식 청소
아기용품 사야할 것들 인터넷으로 고르고 이리저리하면 매일 새벽 2시나 돼야 잠자리에 들 수 있는데


손 아프다 피곤하다 온몸이 아프다 삭신이 쑤신다 이야기해도 들은척도 안하고 괜찮냐는 말 한마디 안하는 ㄱ새끼가 저 하고 싶을 땐 몸이 저렇다해도 해야되니 진짜 분노가 너무 솟구쳐서 마음속으로 저 ㅅㄲ 찔러죽이는 상상까지 하게 되네요.


편부모에 시아비도 못배워 ..그 밑에서 자라 가방끈도 짧아 ..
속아서 모르고 결혼해서 사는데 진짜 살면 살수록 왜 어른들이 집안 환경봐라. 부모봐라. 편부모 안된다하며 조건 따져 보내는지 진짜 백배 천배 이해가 가네요. 기본적인 상식도 없고 열등감만 가득해선 본능에만 충실하고 ..

할 줄 아는 건 토토. 클랜시오브 클랜. 티비보기. 섹스 밖에 없네요
그나마 회사는 꼬박꼬박 성실하게 다녀 애 때문에 같이 사는데 애 세돌까지 키워놓고 재취업되고 경제력 생기면 진짜 저 미친 또라이랑은 영원히 안녕하고 싶네요.

어제도 새벽 세시에 누운 저한테 오럴 해달라길래 진짜 상종도 하기 싫어 이불 뒤집어쓰고 인간취급 안하고 잤더니 지 나름대로는 복수한다고 휴일에 애도 안보고 안방에 쳐박혀서 한발짝도 안나오는데 진심 손에 송곳이라도 있음 미친듯이 찌르고 싶네하는 정상아닌 충동이 느껴지는데 그 정도로 ㄱ새끼 같네요...
진짜 사는 게 지겨워요

IP : 182.225.xxx.244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2360 맥주 사는데 신분증 제시 요구 받았어요 ... 20:45:03 38
    1782359 대전역에서 유성선병원 가는 교통편 궁금 20:44:27 16
    1782358 우리나라연예계에서 초미녀들은 중국인이네요 2 .. 20:42:29 175
    1782357 아이들 크리스마스 선물 준비하셨나요? 고민. 20:41:21 31
    1782356 해맑고 딸같은 부인 있긴 하네요.. 1 이혼숙려에 20:41:13 190
    1782355 제발 수시추합 되기를 간절히 빕니다 3 아람맘 20:40:17 86
    1782354 내남편이똑똑해서의사됐고 내아들은 내가의사만들었고. 4 웃겨 20:39:18 335
    1782353 집에서 주사맞는거 예전엔 있었죠? 9 ... 20:32:59 320
    1782352 윈터스쿨은 어떤학생들이 잘 맞을까요? 2 . . . .. 20:32:31 63
    1782351 윤영미 아나운서의 거상 6 ..... 20:28:09 1,095
    1782350 내 인생에 인테리어 없다 2 ㅇㅇ 20:24:04 654
    1782349 예비번호가 피를 말리는 거네요 2 20:21:37 487
    1782348 대통령 업무보고 뉴스 보다보니 26 ㅇㅇ 20:20:48 820
    1782347 자녀2명 공평하게 물건 사주기 10 이럴땐 20:19:47 453
    1782346 한국이 입시지옥이란건 헛소리죠. 19 ... 20:10:47 1,116
    1782345 강남집은 못사지만 6 그래도 현금.. 20:04:40 826
    1782344 와..에어비엔비 호스트가 후기를 거짓으로 제게 주네요. 2 ........ 20:01:30 1,069
    1782343 지금 행복하게 보내세요 7 인생 뭐있나.. 20:00:36 1,163
    1782342 정신적 문제가 있는 것 같은 교사라도 방법은 없는 거죠? 6 .. 19:59:24 448
    1782341 “순조의 아들 효명세자가 6살 때 쓴 편지“ 4 .. 19:57:54 1,209
    1782340 '너라고 불리는' 윤석열에게 2 ㅡ..ㅡ 19:57:20 831
    1782339 카톡 업데이트 선물하기 강조해놨네요 ㅋㅋㅋ 1 .. 19:57:11 674
    1782338 서강대 한양대 중앙대 수리논술 .,.,.... 19:56:58 272
    1782337 특별재판부 즉각 설치! 조희대 탄핵! 수요 촛불 문화제 1 가져와요(펌.. 19:55:29 152
    1782336 카드 사용내역 취소처리 질문드려요 7 카드 19:52:23 2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