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육아의 힘든점이 정신적으로

ㅇㅇ 조회수 : 1,375
작성일 : 2017-06-18 11:47:06

학교다닐때 교회에서 성인예배보는동안

아기들을 잠깐 돌보는 아르바이트를 했습니다만


그때 느낀게

정신적으로 많이 힘들다 였습니다.


꼭 남들은  다 호모사피엔스 지적인 활동을 하며 사는데

나혼자 젓소 부인이 된 느낌..혼자 동물이 된느낌...


정신적으로 육아가 이렇게 힘든거구나

느꼈습니다..

IP : 58.123.xxx.16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6.18 11:48 AM (125.186.xxx.152)

    엄마가 되면 하루 24시간 매달린다는 거요.
    정말 하루 8시간만 육아하고 퇴근해서 쉴 수 있다면!!!!!!
    쉬는 시간은 안 바라니 점심시간만이라도 있었으면 하구요.

  • 2. 20개월
    '17.6.18 12:00 PM (118.216.xxx.171)

    4개월 연년생 키우는데..티비보면서 맛난거 먹으며 다음날 푹 자고 싶은게 소원이네요...ㅠㅠ

  • 3. ㅋㅋㅋ
    '17.6.18 12:02 PM (211.46.xxx.42)

    이런 말이 지금 위로는 안되겠지만
    십대인 아이를 보면 차라리 그때가 좋았다하는 생각이 듭디다
    가장 이쁠때

  • 4. ..
    '17.6.18 12:08 PM (138.68.xxx.220) - 삭제된댓글

    정서노동, 감정노동이 여자에게만 집중되어도 기를 쓰고 애 낳는 거 여자랍니다.
    본능이나 생리현상이 그렇게 무서운 거죠.

  • 5. ...
    '17.6.18 12:14 PM (1.229.xxx.104)

    육아도 육아고 아이가 혹시 아프거나 장애가 있으면 고통이 몇 배가 되는 현실...너무 아이 키우기 힘든 나라예요.

  • 6. ...
    '17.6.18 1:55 PM (221.167.xxx.59) - 삭제된댓글

    정신적으로도 육체적으로도 힘들죠
    그래도 본능상태의 아이들을
    호모사피엔스로 길러내는 것도
    의미있는 일이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3860 지금 김(해조류) 관련 업종이 호황인가요? A 14:46:16 15
1783859 어제 오늘 이틀내내 집에만 있어요 14:43:34 102
1783858 점심 뭐 드셨어요? 3 성탄절 14:40:15 204
1783857 80세 변실금 수술하셔야 할 것 같아요 1 수술 14:38:54 207
1783856 지금 석유값 엄청 낮네요 ... 14:38:30 155
1783855 11월에 국민연금 추납 신청했는데 3 종소리 14:37:14 279
1783854 집에 집순이가 셋....;; 2 mm 14:36:44 523
1783853 사장에게 직원의 말이 1 88 14:35:27 143
1783852 르네상스 안 쓰는 영유 보내도 될까요?? ㅇㄹㄹ 14:32:54 130
1783851 탈모, 생리대, 애국가 영상, 빨대 7 개판 14:30:31 210
1783850 옷을 더이상 못사는 이유 4 14:28:46 708
1783849 보좌관 비밀대화방 폭로 보셨어요? 3 ㅇㅇ 14:26:19 633
1783848 국민연금 대참사 발생..환율 방어 위해 무차별 자산매각 16 영포티 14:21:35 938
1783847 박지원, 김병기 겨냥 “보좌진 탓 말고 본인 처신 돌아봐야” 4 14:20:40 565
1783846 고양이미끄럼 방지 매트를 책상에 붙이고 싶은데요, 공구 잘 아시.. 1 냥냥냥 14:19:10 79
1783845 국제면허증없이 차 렌트 가능한가요? 8 미국단기여행.. 14:18:47 276
1783844 재건축이 집값 올리는 주범 2 14:15:16 441
1783843 공정위, 유한킴벌리 등 3사 현장조사(종합2보) ,,,,,,.. 14:13:36 135
1783842 가방 봐 주세요 4 외출 14:12:08 345
1783841 독서모임 하시는 분 7 .... 14:08:55 477
1783840 영상의학과 4 000 14:07:08 457
1783839 나이브스아웃3 재밌게 보셨나요? 8 ㅇㅇ 14:06:18 614
1783838 제가 회사에 있는거 좋아하는 사람이예요 2 ㅎㅎ 14:05:37 619
1783837 크리스마스 이브에 15년만에 명동 방문 7 쭈니 14:05:31 782
1783836 드라마 사랑의 이해 문가영 13 14:03:43 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