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식초 넣어 시큼한 제육볶음 살릴 방법 있나요?

동그랑땡 조회수 : 2,568
작성일 : 2017-06-17 18:22:34

무슨 정신인지 제육볶음에 미림 넣는다고 하다가 식초를 넣었어요 ㅠ ㅠ
좋은 고추가루 간장 다 넣은지라 버리기 아까워 그 양념 썼더니
역시 새콤해요 ㅠ ㅠ 달달한 맛 매콤한 맛 실종이예요 ㅠ ㅠ
먹다 말았는데..이 제육볶음 살릴 방법 있을까요?
신랑은 왜 자기 먹을때만 음식 실패하냐며...
지난번엔 간장을 잘 못 써서 너무 짰거든요 ㅋㅋ
IP : 121.169.xxx.166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6.17 6:24 PM (180.230.xxx.90) - 삭제된댓글

    저도 맛술넣는다는게 식초를 넣었었어요.ㅎㅎ
    미련없이 버리세요.
    추가하는 양념만 아까워요.

  • 2. 한 번 헹구는 것은
    '17.6.17 6:25 PM (42.147.xxx.246)

    어떨까요.

  • 3. 혹시
    '17.6.17 6:28 PM (115.140.xxx.74)

    상추, 깻잎에 싸서 식초맛을 중화시키면..

  • 4. 신김치랑
    '17.6.17 6:28 PM (175.211.xxx.50)

    김치볶음 하심 어떨까요?

  • 5. **
    '17.6.17 6:29 PM (223.38.xxx.25) - 삭제된댓글

    저도 그런적 있는데요,
    신맛 뿐아니라 육질이 이상해 지더라고요.
    저도 버리시라고...

  • 6. ㅋㅋ
    '17.6.17 6:30 PM (183.98.xxx.142)

    나만 그런게 아니었어 ㅋㅋ
    전 미련없이 물에 확 헹구고
    다시 양념해서 볶아 먹었어욤

  • 7. 설탕 등판
    '17.6.17 6:31 PM (110.11.xxx.60) - 삭제된댓글

    설탕이나 그 대체 재료 넣으시고,
    바싹하게 굽는다는 생각으로...
    동남아식 고기 꾸이 만든다는 생각으로...
    저는 일부러 식초랑 설탕 넣어 만들기도 합니다.

  • 8. 김치
    '17.6.17 6:31 PM (221.148.xxx.8)

    김치랑 볶거나 김치찌개로

  • 9. **
    '17.6.17 6:32 PM (223.38.xxx.25) - 삭제된댓글

    바로 한거면 헹궈서 드실만 한가보네요.
    저는 몇 시간 재웠다가 볶으니 육질이 이상해 졌어요.

  • 10. .....
    '17.6.17 6:37 PM (210.210.xxx.199)

    식초는 대책이 없어요.
    씻어서 쎄게 양념해서 볶으시는게
    그마나 나으실 듯..
    그런 실패가 더러더러 있어야
    요리 잘하게 됩니다..

  • 11. 동그랑땡
    '17.6.17 6:47 PM (121.169.xxx.166) - 삭제된댓글

    답글 감사합니다 ㅠ ㅠ ㅠ 몇시간
    지나서 육질이 이상해져있을수도 있네요
    요리할때 정신 바짝 차려야겠어요ㅜ ㅋ ㅋ ㅋ

  • 12. 동그랑땡
    '17.6.17 6:49 PM (121.169.xxx.166)

    답글 감사합니다 ㅠ ㅠ ㅠ
    앞으로 양념 넣을때 정신 바짝 차려야겠어요ㅜ ㅋ ㅋ ㅋ

  • 13. ㅡㅡ
    '17.6.17 6:52 PM (223.62.xxx.197)

    ㅎㅎ
    탕수육 분위기로 드셔보시면 어떨까요
    녹말물과 파인애플 통조림 이용
    혹은 스윗칠리소스로 국적불명 달콤새콤 맛에 취해보셔도
    신맛을 중화하기위해 양파 좀 많이 썰어넣으셔도 좋을 거 같아요

  • 14. 김치넣고 볶으면
    '17.6.17 6:55 PM (112.150.xxx.63)

    괜찮을거 같은데요.
    두루치기~~

  • 15. ....
    '17.6.17 11:19 PM (222.238.xxx.103) - 삭제된댓글

    설탕한숫갈..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2024 12월... 관계 정리 ..마음가짐 ..실행 ..... 17:54:35 83
1782023 오늘 든 생각 50살 17:52:33 79
1782022 애주가 였는데 술끊고 변화된 외모를 겪어 보신분? 2 애주가 17:51:46 151
1782021 돼지고기 으스러질정도로 부드럽게 하는법 알려주세요 4 ... 17:46:04 213
1782020 하이브 1 어쩌냐 17:42:16 188
1782019 김형석 독립기념관장 임기가 뉴라이트 17:42:00 208
1782018 느타리버섯 향이 거슬릴수도 있네요 저녁 17:37:22 137
1782017 나는 너만큼 내 자신도 소중한데 ㅇㅇ 17:35:39 253
1782016 살이 갑자기 빠졌더니 엉덩이가.. 5 .. 17:34:56 753
1782015 흑백요리사2 몰입이 1편만 못하네요 2 흑백 17:29:36 569
1782014 파주 부사관 아내 사건.. 남편놈 신상이래요 20 그알 17:23:57 2,599
1782013 현재 정신병원에 입원중인 딸아이 16 자살시도 17:23:55 1,884
1782012 일본 다카이치, 결국 중국에 꼬리 내리네요. 4 17:19:16 992
1782011 집에 우산 몇개있나요 8 부자 17:15:25 427
1782010 살만 있는 낱개포장 생선, 뭐 드시나요. 3 .. 17:15:17 353
1782009 패딩 크게 입으세요? 7 .. 17:15:11 884
1782008 저 쪼끔 울었어요 4 ㅇㅇ 17:11:31 1,344
1782007 윤석열 1월 석방 불가능, 1월 16일 특수공무방해 선고 예정 6 몸에좋은마늘.. 17:09:41 1,041
1782006 20대아들이 피싱 당했어요 3 ㅠㅠ 17:08:55 1,770
1782005 요즘 아파트 인테리어 얼마주고 하셨나요?(샷시보강) 인테리어 17:06:18 260
1782004 자백의대가 질문 5 찌니찐 17:05:13 595
1782003 요즘 부처별 업무 보고 생중계로 어디서 봐요? 4 ㅇㅇ 17:03:57 181
1782002 기차표 역에서 예매한 것 취소방법이요 2 프로방스에서.. 17:03:50 289
1782001 서울대입구 횟집 추천해주세요 3 쪼아쪼아 17:03:43 146
1782000 저는 자식 걱정에 하나도 즐겁지 않아요 8 ㄹㄹ 17:03:00 1,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