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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젊은 남자에게 이상형이라는 소리 들으면 기분 어떠신가요?

ㅇㅇ 조회수 : 3,514
작성일 : 2017-06-17 12:25:29
보통 20~30대 남자가 젊었을 때 정말 이뻤을 것 같다며 자신의 이상형이라고 한다면 기분이 어떠세요?
IP : 27.1.xxx.34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7.6.17 12:29 PM (58.140.xxx.213)

    남자가 영업하거나 내 도움이 필요하거나 아님 할소리 없어 아이스 브레이킹한거거나..
    듣고 돌아서면 기억도 안날 소리정도.

  • 2. ㅇㅇ
    '17.6.17 12:31 PM (61.106.xxx.183)

    그냥 하는소리죠 립써비스

  • 3. 마르샤
    '17.6.17 12:33 PM (180.66.xxx.14)

    보험?영업?

  • 4.
    '17.6.17 12:42 PM (125.186.xxx.161)

    아이고~ 이 청년 사람 기분좋게 칭찬하는 법도 알고
    순진하진 않지만 세상 사는 요령이 있네! 하겠는데요

  • 5. 그생각
    '17.6.17 12:44 PM (121.170.xxx.93)

    뭐야~~~나 돈없는데!!

  • 6.
    '17.6.17 12:47 PM (24.246.xxx.215) - 삭제된댓글

    그래도 할저씨들보단 젊은사람이 낫죠.

  • 7. 그냥 기분좋죠
    '17.6.17 12:50 PM (125.178.xxx.203)

    뭔가 인정받는 느낌 들고
    더 잘살아야 겠다 정도^^

  • 8. ...
    '17.6.17 12:59 PM (1.227.xxx.251)

    이기 사기꾼이가

  • 9. ㅇㅇ
    '17.6.17 1:00 PM (114.200.xxx.216)

    이상적인 엄마스탈이라고 생각하고 가볍게 넘어가심됩니다..

  • 10. ㅇㅇ
    '17.6.17 1:03 PM (114.200.xxx.216)

    현재 예쁘다고 아니고 젊었을때 예뻤을것같다는 소리에 설마 설레는건 아니시겠죠??/

  • 11. 젊었을때
    '17.6.17 1:03 PM (59.6.xxx.151)

    이뻤겠단 얘기만 팩트고
    지금 이쁘다, 지금 젊다
    가 아닌데 뭐 어떨리가? ㅎㅎㅎ

  • 12. ㅋㅋㅋㅋㅋ
    '17.6.17 1:08 PM (223.62.xxx.19)

    이 놈이 돈이 궁한가
    아랫도리가 궁한가
    그럴거 같음.

  • 13. ㅎㅎㅎ
    '17.6.17 1:18 PM (125.138.xxx.165)

    기분 좋은 소리죠,,
    진심인지 댓글들처럼 영업용 멘트인지는
    대충 감이 오지 않나요
    실제로 머스마들은
    얼굴이 이쁘면 나이 굳이 안따지고
    무조건 매력느끼는걸로 알아요

  • 14. 진짜면
    '17.6.17 1:21 PM (110.70.xxx.191)

    진짜면 바로 대쉬하져. 하지만 그냥 말로그치는건 립서비스라는 얘기죠.
    그래도 예쁘다는데 기분나쁠사람 어딨나요?

  • 15. 음?
    '17.6.17 1:21 PM (175.196.xxx.8)

    물어보나 당연히 기분 좋지 않아요? 듣기 좋으라고 하는 말이잖아요. 전 많이 들었는데 별 다른 생각은 들지 않던데요. 그냥 대화하다 하는 소리잖아요. 실제로 뭐 정말 이상형 이겠어요? 그냥 내 나이대 다른 여자들 보다 조금 더 이뻐보인다 그 정도겠지요.
    아무튼 빈말이라도 듣기는 좋지요.

  • 16. oooo
    '17.6.17 1:25 PM (175.223.xxx.11) - 삭제된댓글

    반대로 젊은 여직원이 남자 상사한테 그리
    말한다 생각해보세요.


    그리고 남자 상사가 으쓱해서 이런 글 올렸다 생각하고 여작원이 그 글 읽으면 뭐라 친구들한테 생각해보세요.

    ㅋㅋㅋ 미쳤나봐 저말을 믿냐 나이차가 몇살인데
    변태같애
    그러게 야 조심해 진짜 남자로도 안보이는 늙은것들이 별 주접을 다 떠니 절대 밥같은거 먹자해고 먹으면 안돼



    당연 립서비스죠!!!!

  • 17. 어부바
    '17.6.17 1:26 PM (115.90.xxx.227)

    그냥 하는 소리죠 지딴엔 칭찬이랍시고... 늙긴 했지만 고우시네요 이거랑 다른게 뭔지

  • 18. ----
    '17.6.17 1:42 PM (175.223.xxx.11) - 삭제된댓글

    남초가면 진짜
    주책 미친거같은 남자들 많거든요
    편의점 여자가 자기한테 웃어줬다는등
    진짜 정신차리라고 중년남이 젊은 여자애한테
    남자로 안보인다 사회생활 스킬이다라고 말하고싶은데
    여기보니 똑같은 진상 여자들이 널려있네요;;;;
    냉수드세요

  • 19. ...
    '17.6.17 1:50 PM (223.62.xxx.99) - 삭제된댓글

    남초에서 그러는거 장난도 많아요. 카페에서 라떼 사켰더니 하트를 그려주네요. 결혼해야 할까요?

  • 20. 그땐 이렇게 말하세요.
    '17.6.17 2:02 PM (24.246.xxx.215) - 삭제된댓글

    간나쌔기야 수작부리지 말라우~

  • 21. 기분 좋죠
    '17.6.17 2:32 PM (121.176.xxx.62)

    이런저런 칭찬 중에 하나죠
    예쁘다 아름답다 도대체 나이가 몇살이냐
    칭찬 한마디에 무슨 큰일 날것 같은 노파심을
    보이는 댓글들은 좀 오버 같습니다
    칭찬이 쏟아질 때 마음껏 즐기세요
    머지않아 없어질 때 한번씩 추억 속에서 꺼내면
    행복해진답니다~

  • 22. ??
    '17.6.17 3:17 PM (110.11.xxx.60) - 삭제된댓글

    닳고 닳은, 그러나 21세기형 신박한 멘트 만들 머리는 없는...
    짜증~
    어디서 그런 소릴하나요?
    신기해.

  • 23.
    '17.6.17 3:34 PM (223.62.xxx.102)

    입 가벼운 사람.
    생각없는 사람.

  • 24. 고맙고
    '17.6.17 3:43 PM (183.96.xxx.122)

    기분 좋죠. 전 그렇게 봐줘서 고맙다고 얘기해요.

  • 25. 예의 바른 거죠
    '17.6.17 6:23 PM (119.149.xxx.236)

    그게 매너에 가까운 겁니다.....
    그렇게 말 안해주면 이쪽이 섭섭해할 것 같아서 하는 말인데
    이걸 호감표시라고 생각하면 안될 듯.....ㅠ

  • 26. 수작
    '17.6.18 1:20 AM (1.229.xxx.197)

    저는 바로 뭔 개수작이야? 라고 했어요 큰 의미 두면 더 우스워지는거죠

  • 27. 개수작 두표
    '17.6.18 7:17 PM (122.35.xxx.146)

    너 목적이 뭐냐? 생각들것 같네요
    뭐야 나 돈없는데
    사기꾼이냐? 이런댓글 와닿네요 불쾌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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