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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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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진중권-금태섭 ... 그리고 곽노현

카후나 조회수 : 1,978
작성일 : 2011-09-01 14:35:09

도무지 이해를 못하겠어요 .   소위 진보개혁 진영이란 사람들이 무엇이 두려워서 바로 어제까지 어깨동무했던 사람을 매도하고 그의 분명한 권리를 팽개치는지를요 .   조금 심하게 말하자면 자신들이 다칠까봐 지레 겁먹고 동족을 탄핵하고 밀고하는 일본놈 앞잡이들 같아요 .

 

 

조국 발언

법률적 최종 판단은 신중해야겠지만 , 진보개혁진영은 큰 정치적 , 도덕적 타격을 입었다 .

오세훈 사퇴가 가져다 준 환호에 찬물이 끼얹져진 셈

곽 교육감이 준 2 억원의 ' 대가성 ' 여부는 검찰이 입증해야 할 사안 . 관건은 액수 , 인과관계 , 지급전후 상황이다 .

재판과정 동안 곽 교육감 자신은 물론 진보진영 전체의 도덕성이 도마에 오를 것

 

수구연합이 진보개혁진영을 욕보이고 옥조이고 덤터기 씌우는 목적이 분명한데 , 그 수구세력의 분열책동에 놀아나는 당신의 발언 때문에 정치적 도덕적 타격을 입게 되는 거에요 . 당신은 오세훈 사퇴에 환호했나요 ? 진보개혁인사가 서울시장으로 당선되어 서울시를 올바른 궤도에 올려놓아야 환호하는 것 아니었나요 ? 당신 말대로 대가성 여부는 액수 인과관계 지급전후의 상황으로 판단되는데 지금 이 순간까지 검찰이 입증에 성공했나요 ? 아닙니다 . 그런데 왜 섣불리 예단하고 당신이 앞장서서 칼을 휘두르시나요 ?   진보진영 전체의 도덕성을 걱정하시나요 ? 수구연합이 언론을 앞세워 공격의 빌미로 사용한다구요 ?   그 공격을 앞장서서 방어해야 하는 조국 교수님 , 오히려 그 수구연합의 공격농간에 놀아나는 당신 때문에 더욱 공격을 당한다는 거 모르세요 ?   25.7% 의 투표율에 사실상 승리를 외치는 수구는 자기편 방어하느라 스스로 비웃음거리가 되는 거 모르시나요 ? 홍준표가 똘아이라서 그랬을까요 ?


진중권 발언

곽노현 , 혼자서 교육감 된 거냐 ? 당장 사퇴해야 한다 . 진보개혁진영에서 함께 세운 ‘ 공인 ’ 이라면 , 법적 책임에 앞서 일단 도덕적 책임을 져야 한다 .

선의로 남에게 2 억원씩 돈 줄 준비가 돼 있는 분들이 이렇게 많은 줄 몰랐다 . 이런 분들이 있어 아직 우리 사회에 희망이 있는 거죠 .

대가성 여부에 관한 법리논쟁보다 ‘ 사인 ’ 으로 돌아가야 한다 . 자신의 ‘ 선의 ’ 를 증명하는 것은 그가 법정에서 개인적으로 해야 할 일 .

각서가 있던 없던 , 구두로라도 그런 약속을 했다면 , 그건 도덕적으로 문제가 되는 거다 .

진보나 개혁을 말하는 사람들이라면 이런 문제에 누구보다 더 가혹한 기준을 들이대야 한다 .

상대가 한나라당에서 세운 교육감이었다면 여러분들이 지금 어떻게 하고 있을지 생각해봐라 . 그게 한 가지 기준이 될 수 있을 것

 

당신은 참 영리하면서 어리석습니다 . 당신의 말을 그대로 돌려드릴게요 . [ 상대가 한나라당에서 세운 교육감이었다면 수구연합세력이 지금 어떻게 하고 있을지 생각해봐라 . 그게 한 가지 기준이 될 수 있을 것 ] 당신의 문장을 단지 여러분들 >> 수구연합세력 으로 바꾼것 입니다 . 그게 기준이라면 당신은 더욱 가열차게 곽노현을 옹호해야 합니다 .


그리고 구두로라도 그런 약속을 했다면 이라고 당신만의 가상전제를 만들어놓고 전혀 입증되지 않은 그것을 사실로 우기면서 도덕적으로 문제가 된다구요 ?   에라이 , 그러고도 스스로 객관적이고 양심적이고 논리적이라고 생각합니까 ?   전제가 입증되지 않은 사실 ( 현재까지는 허구 ) 인데 결론은 잘도 내리네요 .


금태섭 발언


곽 교육감 개인은 무죄 주장을 할 수 있지만 , 교육감이라는 공적 자리를 놓고 볼 때는 설사 대가성이 없다 하더라도 비난을 피할 길이 없다 .   진보는 냉정하게 곽 교육감과 절연하고 이 사건을 지나보내야 한다 .


당신은 어느 쪽입니까 ? 개인이든 공적 자리든 대가성이 없다 하더라도 비난을 피할 길이 없다고 주장하는 것은 수구꼴통연합의 희망사항이죠 .   대가성이 없다면 수구쪽 말고는 그 누가 곽노현을 비난하겠습니까 ?   만일 대법원 최종심에서 대가성이 전혀 없다고 판결나고 무죄방면 되어도 그를 비난하겠습니까 ?   대가성이 없다면 무죄인데 무죄라는 말이 무슨 뜻인지 모르세요 ? 검사출신 변호사님 ?   설령 만에 하나 대가성이 있다고 판결이 난다 해도 선의의 합리적 진보라면 그가 주장하는 선의가 법에서 인정받지 못했다고 안타까워해야 하는 것 아닙니까 ?


진보님들아... 비열한 일본놈 앞잡이처럼 먼저 나서서 동지를 매도하고 고발하는 마음이 아니라면 진보개혁의 후보단일화를 근본적으로 무력화시키려는 수구꼴통의 치밀하고 전방위적인 속셈을 타개하는데 힘을 모아야 하는 거에요 .   그리고 그 과정에서 더욱 투명하고 건강한 후보단일화의 방안을 모색하고 대의를 위해서 기꺼이 자신을 희생하고 양보하는 후보들의 금전적 어려움을 합법적으로 제도적으로 보상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것이 상식적 양심적 진보개혁입니다 .


입만 살아서 제 목숨 하나 부지하고 제 살길 찾는데 전념하느라 건강한 양심과 논리적 상식은커녕 수구꼴통조차 가지고 있는 그 흔해빠진 동지애조차 상실한 겁쟁이들이여 .

IP : 118.217.xxx.83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선리플 후감상
    '11.9.1 2:36 PM (115.140.xxx.126)

    카후나님 오랜만에 뵈어요. 많이 반갑습니다.

  • 카후나
    '11.9.1 3:22 PM (118.217.xxx.83)

    닉좀 밝혀주셔요~~ 저도 여기에 옛 친구들 무지 그리워요... 흑흑

  • 카후나
    '11.9.1 3:23 PM (118.217.xxx.83)

    일단 무조건 ^^ 반갑습니다. 감사해요 헤헤..

  • 2. ㅇㅇㅇ
    '11.9.1 2:39 PM (211.40.xxx.140)

    이 건으로, 오늘 여기저기 다 시끄럽네요. 타격을 입은건 사실이죠, 거기서 어떻게 극복해나가느냐에 촛점을 맞춰야 할것같네요. 저도 현재 교육감 사퇴는 반대입니다.

  • 카후나
    '11.9.1 2:48 PM (118.217.xxx.83)

    타격을 주려는 사람들의 농간에 놀아나니까 타격을 받는거라고 생각해요.

    논란의 여지가 있는 행위는 아쉽지만

    대가성이 입증되지 않은 상태에서 예단으로 단죄하고
    또는 대가성이 있는 것으로 함부로 판단하고 하는 것은 성급하다고 생각합니다.

  • 3. 근데
    '11.9.1 2:40 PM (210.90.xxx.75)

    님의 이런 발언도 야당연합을 해치고 균열을 부축이는 거에요..
    여기서 아주 매일매일 진보라는 자들이 서로 물고 뜯고 욕하는 거 보는것도 짜증나네요..

  • 4. 카후나
    '11.9.1 2:45 PM (118.217.xxx.83)

    근데님/

    조국 / 진중권 / 금태섭 의 모든 것을 비판하는 것은 아닙니다. 많은 면에서 훌륭한 분들이라 감히 생각합니다.

    곽교육감 사건에서는 대가성이 입증되지 않은 상태라면 무죄추정이고
    그것은 법률과 도덕과 윤리를 망라한 무죄추정입니다.
    아직까지는 사퇴압력을 받는 것은 부당하잖아요.

    무죄추정 - 이 말이 그렇게 어려운가요?

  • 카후나
    '11.9.2 2:13 AM (118.217.xxx.83)

    저는 곽교육감의 선의라는 주장을 일단 믿으니까 무죄라고 생각합니다.
    근데 님께서 얼척없는 주장을 하신다는 거를 말씀드릴게요.

    무죄추정이란 말에는 이런 뜻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저쪽에서 유죄를 입증해야 하는 사안에서
    아무것도 입증되거나 구체적으로 근거가 적시된 유죄가 없는데
    왜 우리가 나서서 무죄를 입증해야 하죠?

    아직은 유죄라는 구체적 근거를 하나도 제시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곽교육감과 그를 믿는 사람들은 지금은 가만히 있어도 됩니다.
    저쪽에서 이래저래 유죄라고 근거를 제시하고 주장을 하면
    자격있는 분들이 법정에서 무죄라고 변호하겠죠.
    저는 여기서 의견을 제시할 거구요.

    왜 무죄냐구요? 무죄니까요.
    유죄의 실체적 근거가 아직은 하나도 없는...

  • 카후나
    '11.9.2 5:14 AM (118.217.xxx.83)

    그리고 살인범 강도범은 무죄추정이 적용되는 게 아닙니다.
    살인범 강도범 이라고 부르기 위해서는 현행범을 제외하고는
    명백한 유죄증거를 바탕으로 최종 유죄판결을 받아야 살인범 강도범이라고 부르는 겁니다.
    그 이전에는 살인혐의자 강도혐의자 라고 불러야 합니다.
    수사단계에서는 피의자 - 재판단계에서는 피고인 - 최종유죄판결 후 범죄자 - 처벌받은 후 전과자 가 되는거에요.
    (이래서 전과 14범 이란 말이 생기는 겁니다 ㅎㅎ)

    모든 혐의자들은 유죄 증거가 없으면 당연히 무죄 아닌가요???
    그들의 혐의사실에 관계없이 무죄추정은 왜 부당하다고 생각하시고 예로 드셨나요?

  • 5. ...
    '11.9.1 2:53 PM (121.166.xxx.174)

    이런 논의가 있어야 한다는 생각을 전부터 해왔습니다.

    사퇴찬성이든 반대이든 양쪽의 견해를 존중합니다.

    그러나 더이상 스스로를 공격해서 제살 깍아내는 것보다는

    큰 그림을 그릴 수 있는 다른 해결방식이 찾아지기를 바랍니다.

    본문 중에

    ---------------------------------------------------------------------------

    진보님들아... 비열한 일본놈 앞잡이처럼 먼저 나서서 동지를 매도하고 고발하는 마음이 아니라면 진보개혁의 후보단일화를 근본적으로 무력화시키려는 수구꼴통의 치밀하고 전방위적인 속셈을 타개하는데 힘을 모아야 하는 거에요 . 그리고 그 과정에서 더욱 투명하고 건강한 후보단일화의 방안을 모색하고 대의를 위해서 기꺼이 자신을 희생하고 양보하는 후보들의 금전적 어려움을 합법적으로 제도적으로 보상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것이 상식적 양심적 진보개혁입니다 .

    ------------------------------------------------------------------------------------------

    이 말에 공감합니다.(거친 말투 빼고)

  • 카후나
    '11.9.1 3:03 PM (118.217.xxx.83)

    좀 거친 언어는 죄송해요 ㅜㅜ
    비열한 일본놈 앞잡이처럼 먼저 나서서 동지를 매도하고 고발하는 마음이 아니라면... 이라고 만약에...라는 조건적 전제를 한 것이지 단정한 것은 아닙니다. 이해 바랍니다.

  • 6. ***
    '11.9.1 3:03 PM (203.249.xxx.25)

    딱 맞는 말이네요. 진보 분열이 두려워 아닌 걸 아니라고 말 못하면 안되는거죠. 그런게 파시즘 아닌가요?(아닌가요? 제가 무식해서)
    저 진보인사들이 욕을 먹는 것은....성급하게, 자기들이 지레 전제를 만들어놓고(만약 대가성이라면/도덕적 타격을 입을 것) 입방정을 떨었기 때문입니다. 바보등신들도 아니고.

    그것을 비난하는 것이 분열책동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조국 교수의 '우리 자신을 성찰해 볼 때...' 운운하는 것에서 저는 학을 뗐어요.
    제대로 사실 확인이나 해 본 것인지, 기사나 꼼꼼이 읽어본 것인지.
    그냥 딱 보고, 덥석 먹이 물어서 자기가 마치 굉장히 멋있는 말이나 생각하는줄 착각하며 한마디 해서 낚이기나 하고.
    똥폼이라고 생각합니다. 정말 짜증..

    그리고 저 인사들 중에 서울시 교육을 걱정하는 글은 한 마디도 찾아볼 수 없다는 것...;;;;;

  • 7. 동감
    '11.9.1 3:17 PM (125.177.xxx.83)

    진보진영 세확장에 민폐 된다고 사퇴하라니
    윗님 말씀대로 이런 파시즘 전체주의가 어디 있어요
    개인의 무죄를 주장할 자유는 깡그리 짓밟고...

    저런 진보를 전혀 옹호할 생각 안듭니다.
    자기 기득권 망가질까 바들바들 떠는 수꼴들과 쌍둥이예요.

  • 8. 프레임
    '11.9.1 3:38 PM (125.134.xxx.170)

    대중? 시민? 국민? 뭐라 해야할까요...... 어쨌든 우리같은 사람이 어떻게 반응할 것인지에 대한 믿음이
    없었기때문 아닐까해요. 역으로 우리가 저사람들에게 믿음을 주지 못한 것이기도 하고요.

    사실 이제까지 우리는 조중동의 프레임에서 자유롭지 못했고
    항상 조중동의 프레임대로 칼을 휘둘렀잖아요.

    노무현대통령때도 마찬가지고.

    물론, 이후에 조금씩 바뀌긴 했지만,
    그 바뀐 모습이 현저히 드러난게 곽노현교육감을 보는 입장이라고 생각해요.

    좀 더 강해진 우리의 모습을 아직 모르니
    처음에 저런 발언들을 했을거라 생각합니다.
    한번 발언을 하고나니 이후는 자동이 되었을 것이고요.

    이분들에게도 좀 시간을 줍시다.

    우리가 깨어있으면 저분들도 좀더 우리에 대한 신뢰를 회복하겠죠.

    ㅎㅎㅎ 이거 제가 그리 좋아하고 동의하던 분들도 아닌데 오히려 쉴드를 치고 있네요.

  • 9. .....
    '11.9.1 4:17 PM (211.40.xxx.135) - 삭제된댓글

    차떼고 포떼고 어찌 싸우려누??

    참여당 세력으로????

  • 카후나
    '11.9.1 5:27 PM (118.217.xxx.83)

    차떼고 포떼자는 말이 아니고
    차포마상 모두 합쳐야 한다는 많은 시민들의 명령이죠.

  • 10. /211.40
    '11.9.1 4:25 PM (125.177.xxx.83)

    우리편 차떼고 포떼는 건
    입진보 세력 같은데요?

  • ㅋㅋ
    '11.9.1 4:36 PM (211.40.xxx.135) - 삭제된댓글

    님이 내가 입진보,구진보인줄 어떻게 알아?

    아,님들 의견에 반하면 걍 입진보되는구나???

  • 카후나
    '11.9.1 11:23 PM (118.217.xxx.83)

    독해력 없으면 이런 민폐는 그만두시지...

    댓글님 = 입진보 라고 누가 말했는데 지레 찔려서 꿈틀하시나요???

    우리편 차포 떼는 건 = 입진보 란 말인데 제발 저리는 증상이군요.

  • 11. 카후나님~
    '11.9.1 5:59 PM (125.177.xxx.193)

    요즘 다시 오셨나봐요. 반갑습니다.^^
    저는 익명이라..ㅎㅎ
    카후나님 의견에 완전 동감입니다.

  • 카후나
    '11.9.2 12:28 AM (118.217.xxx.83)

    감사해요 *^^* 수줍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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