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2 아들이 밥먹고나면 자주 구역질하는데요.

조회수 : 1,150
작성일 : 2017-06-14 09:29:37

소아과에서는 위산억제하는 약을 처방해주서 한동안 먹었었는데요.

한동안 괜찮더니 또 그러네요ㅜㅜ


밥먹고 나면 속이 않좋다그러고 실제로 구역질을 하거나 토하기도 하고요. 학교에서도 밥먹고 나서 그런다고 하네요.

대학병원  가서 위내시경같은걸 해야하는건지,,,

9살짜리 아이가 내시경같은걸 해도되나싶은지 모르겠어요. 수면마취도 해야할텐데 ..ㅜㅜ

좀더 크면서 나아지길 기다려야하는지,,,,

아무래도 병원을 한번 데려가보는게 좋겠죠?




IP : 211.212.xxx.10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6.14 9:32 AM (1.224.xxx.99)

    유산균 먹여보세요........예전에 정말 훌륭했었던 유산균 들이 이젠 단종이 되어서...베베 미야리산 아이지..
    아기들 우유에 타먹이는것들 있잖아요. 그거 퍼먹이기도 편하고 맛도 좋아요. 그거 사서 매일 퍽퍽 먹여보세요.

    소화하기 힘든가보네요...

  • 2. 나야나
    '17.6.14 9:33 AM (125.177.xxx.174)

    초등생 연세세브란스 소아과 가면 할 수 있구요. 소견서 써가야합니다 아마 심리적인거 아닐까 생각되네요ㅜ

  • 3.
    '17.6.14 9:37 AM (211.212.xxx.100)

    아,,,유산균이 좋은가요? 오늘 동네소아과 가서 한번 상담받으면서 의견 들어보고 병원 가봐야겠다하고 있어요. 유산균도 물어보고 먹여봐야겠네요,,맨날 친구들이랑 밖에서 뛰놀며 신나게 사는 아이라 딱히 심리적인 문제는 아닐거 같아요..ㅜ

  • 4. ㅠㅠ
    '17.6.14 9:42 AM (223.62.xxx.194)

    장염이나 그런거 없이 구역질이 몇달간 지속 되었다면 뇌mri는 꼭 한번 찍어보세요. 그렇다고 너무 걱정은 마시고 불안해 하는것보다 괜찮다고 확인받는 의미로 생각하시고 찍어보시길 바랍니다.

  • 5.
    '17.6.14 10:34 AM (211.212.xxx.100)

    장염이나 특별히 그런건 없었어여. 자년 7월경부터 이랬던거 같은데 뇌mri 는 왜 찍어봐야하는지요. 갑자기 좀 무서워지네요.ㅜㅜ

  • 6. 푸른 발자국
    '17.6.14 10:42 AM (121.184.xxx.163)

    혹시 아들이 성격이 예민한편인가요.
    입이 짧은 것보다도 성격이 예민하고 작은일에도 종종 놀라거나 학교에서 긴장상태가 계속 유지되면 그렇던데.. 혹시 학원도 많이 보내시고 엄마가 조급해 하시나요?? 초2면 좀 놀아도 괜찮은데..

  • 7.
    '17.6.14 11:16 AM (175.223.xxx.81)

    우리 아들 방과후영어랑 태권도만 신나게 다니고 놀이터에서 사는 아이라서,,
    아무래도 걱정되서 소아과에 상담하러왔어요.

  • 8. 죄송
    '17.6.14 7:26 PM (180.71.xxx.19)

    뇌 mri는 뇌종양 때문에 찍어보시라는 거예요. 아이들 뇌종양 초기증상이 구토예요. 구토 때문에 내시경하고 장염인줄 알고 입원하고 역류성 식도염약 먹고 결국 한약 까지 먹다가 늦게 발견하는경우 있어요. 그치만 뇌종양이 감기처럼 흔한질병도 아니고 구토하는 아이중에 극소수만 그러니 너무 걱정 마시고 확인차 찍어보세요. 주변에 저런과정 다 거치다 결국 뇌종양으로 판명나서 수술한 아이가 있어서 오지랖 부려 봤어요. 그엄마 제일 후회했던게 너무 몰랐던거, 겁나서 검사 안 받은거 ,의사말 너무 믿은거 였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0704 오늘도 실패 ㅁㅁ 05:45:01 74
1730703 뭔소리래 이건 또... 식용유가 몸에 좋대요. 9 ㅇㅇ 03:16:55 1,760
1730702 초6인데 선행안했으면 대학가기 힘든가요? 6 ㅇㅇ 02:33:11 713
1730701 대박 현숙과 영식이 현커래요. 18 ... 01:53:54 3,279
1730700 매트 필라테스 6 ㅇㅇㅇ 01:47:21 650
1730699 전기밥솥에 밥하고 5일 지났는데.. 1 ㅜㅜ 01:46:27 753
1730698 남편이 요즘 잘 하는데 2 Dd 01:44:45 949
1730697 아침에 낫또 먹으면 어떤 변화가 있을까요? 궁금 01:37:55 244
1730696 정말 요즘들어서 직장이 있다는 거에 정말 감사해요. 2 ㄱㄱ씽 01:35:28 1,212
1730695 쿠팡 안좋은 후기들 재밌지 않나요? ㅎㅎㅎ 2 ..... 01:30:44 1,646
1730694 담배를 일부러 인지 1 ... 01:19:28 550
1730693 김민석 압수수색 10 퐁당퐁당 01:18:49 3,399
1730692 살 안찌는 체질로 바꾸는 고단백 아침 식단 3 5 ㅇㅇ 01:16:28 1,816
1730691 지금 근로장려금 입금 됨 2 .. 01:06:30 1,363
1730690 에어컨 2등급과3등급 전기요금 3 .. 00:53:57 606
1730689 보이스피싱 전화가 너무 많이 와요 3 .. 00:53:27 980
1730688 수박이 현관에서 사흘있었는데 10 수박 00:46:58 1,798
1730687 양도소득세 때문에 세금 토해낼것 같은데요 5 ㅡㅡ 00:38:46 1,153
1730686 맨 안쪽 어금니 나는데 얼마나 걸리나요? ㅡㅡ 00:30:46 148
1730685 이탈리아 여행에서 유용했던 것 알려주세요 11 00:25:58 1,124
1730684 나솔 광수 현숙 커플. 넘 기분이 나쁘네요 18 . . . 00:24:40 3,382
1730683 이재명은 왜 윤석열 졸개들 쫓아내지않고 같이회의하는건가요?? 9 ㅇㅇㅇ 00:24:35 2,213
1730682 급성간염은 3~4일 입원치료하면 낫는대요 9 병역비리 의.. 00:10:55 1,074
1730681 군적금 만기 후 5 아들 00:05:21 1,025
1730680 전자렌지용 밥솥 1 고슬이 00:05:19 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