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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들은 인생의 암흑기가 몇 살 때였나요?

인생 조회수 : 1,568
작성일 : 2017-06-12 08:57:31
저는 갑상선 항진으로
얼굴이 가장 축났던 시기인
40대 초중반때보다
5학년 접어들면서
갑상선 호르몬도 정상으로 회복되고
오히려 더 젊고 예쁘단 소리 듣고 있네요..^^

IP : 175.223.xxx.9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6.12 8:59 AM (220.78.xxx.18)

    아이낳고 키울때요 삐쩍 곯았었어요

  • 2. ....
    '17.6.12 9:46 AM (111.118.xxx.253)

    50 되려면 몇년 남았는데
    이제껏 느껴보지 못한 나이의 압박감이 느껴져 우울한대요.
    50 시작하면 60인데...
    진짜 할머니되는 것 같은.ㅜㅜ

  • 3. ...
    '17.6.12 10:27 AM (125.128.xxx.114)

    육아때보다 더 힘든 중2병 걸렸을때요....육아때는 몸은 힘들어도 얼굴표정은 좋았을듯 싶어요..옛날사진봐도 괜찮아보였는데 아이들 중2 지나고는 완전 맛 가고, 수험생활 지나니 할머니됐어요...아이들 중고등학교때 그리 좋은줄도 모르고 지났네요

  • 4.
    '17.6.12 10:38 AM (182.215.xxx.188)

    21-22살,,
    그리고 지금

  • 5. 그니까
    '17.6.12 10:49 AM (14.32.xxx.118)

    48세
    남편 사업 말아먹고
    일어나지를 못하고 있어요.
    암흐기예요.
    온 식구가 깜깜한 밤바다에 작은 조각배에서
    헤매고 있는 느낌이예요.
    내 인생 가장 숨막혀요.

  • 6. 윗님
    '17.6.12 11:36 AM (183.103.xxx.107)

    저 49세때 남편 사업접고 지금껏 이러네요
    지난 몇년간 남았던 돈 다 털어먹고...
    다시 잘될거라는 희망만 안고 사는데
    그 언제가 다시 올지~~
    한때 잘 살았었다는 추억만 남길지~~
    우리 함께 잘되길 빌어요^^

  • 7. ........
    '17.6.12 4:57 PM (211.179.xxx.60) - 삭제된댓글

    내 아버지,내 할머니의 자식으로 이 세상에 태어난 순간부터
    내 남편의 아내인 지금까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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