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지를 전자렌지에 돌렸더니.. @.@
누가 간편요리라하여 찌는대신 렌지에 돌려 무쳤더니
상상하던 부드럽고 흐물거리는 맛이 아니라
꾸덕꾸덕한 식감이네요 ㅠ
어릴적 할머니께서 해주신거 상상하며
눈물 한방울 흘려가며 맹글었는데..
먹어보니 추억이 다 달아났어요 ㅠ
1. 음?
'17.6.10 1:29 PM (58.122.xxx.142)저는 푹 물러진 식감을 안좋아하긴 하는데,
그릇에 물 조금 넣고 랩 덮어 렌지 돌리면 부드럽던데요.2. 저는
'17.6.10 1:32 PM (175.223.xxx.54)완전히 푹 쪄진 흐물흐물한 식감을 상상했나봐요
할머님이 해주시던 그 맛을 잊을수가 없네요
보고싶은 할머니.. ㅠㅜ3. ㅎㅎ
'17.6.10 1:33 PM (119.56.xxx.11)예전에도 댓글 단적있는데
그렇게 익힌 가지를 참기름장에 찍어먹으면 엄청 부드럽고 맛있어요.
꾸덕한 건 아마도 좀 덜 돌려진 게 아닐까 싶은데요^^
뭐 취향대로 드심 되죠.4. 자취생
'17.6.10 1:36 PM (175.223.xxx.54)인터넷엔 3분이랬는데 안 흐물해져서
저는 6분까지 돌렸거든요
가지가 3개라 많아서 그런건지..
담에는 밥솥에 쪄봐야겠어요5. 거기양념
'17.6.10 1:39 PM (124.49.xxx.61)파마늘간장 참기름하면돼나요?
6. 네
'17.6.10 1:42 PM (175.223.xxx.54)저는 마늘은 많이 넣고
파, 소금조금 간장조금 넣고
마지막에 통깨 참기름 했어요
가지요리 중 최고맛있고요
냉장고에 반나절 있다 나온 가지무침은
시원하고 살살 녹아요7. 가지
'17.6.10 1:49 PM (14.32.xxx.118)가지를 반 잘라 돌리셨나요.
통채로 돌리셨나요.반잘라 돌리면 괜찮은데 식감이...8. 가지
'17.6.10 1:49 PM (14.32.xxx.118)세로로 잘라서요
9. ㅎㅎ
'17.6.10 1:54 PM (1.227.xxx.212) - 삭제된댓글가지 2개를 가로로 3등분 한 다음
그걸 다시 세로로 얇게 등분한 다음
전자렌지에 8분 정도는 돌려야 할거예요.10. 자취생
'17.6.10 1:59 PM (175.223.xxx.54)가지3개였고 하나당 길이로 반 잘라서
자른것이 각각 4조각이 되게했어요
그니까 가지하나당 8조각 ×3개
총 24조각이었네요
이걸 6분 돌렸으니(양이 많아 2층으로..)
돌린시간이 부족했을 수 있겠네요
첨엔 넘 많이 돌려서 꾸덕해진줄 알았어요11. ㅎ
'17.6.10 2:14 PM (1.227.xxx.212) - 삭제된댓글가지를 좀더 가늘게 등분하세요.
12. . .
'17.6.10 2:18 PM (59.12.xxx.242)저도 그거 보고 렌지에 돌렸더니 꾸덕꾸덕해서 냄비에 넣고 살짝 볶아서 양념간장 했더니 맛있었어요
바쁠 때 간편하더군요13. 음
'17.6.10 3:18 PM (61.102.xxx.46)그거 그릇에 담고 랩으로 씌운 후에 젓가락으로 구멍 한개만 뽕 뚫어서 돌리신거죠?
설마 그냥 암것도 안덮고 돌리신건 아니죠?14. 말랑
'17.6.10 3:29 PM (116.39.xxx.147)물컵에 반 정도 물 넣어서 같이 돌리세요
15. 말랑
'17.6.10 3:29 PM (116.39.xxx.147)컵째로 렌지에 넣어 돌리세요
16. 할머니표
'17.6.10 3:45 PM (121.140.xxx.226) - 삭제된댓글할머니가 쪄주시던 가지라면...밥 위에 쪘을 겁니다.
밥을 끓이다가 뜸 들일 때...거의 수분이 없을 때 밥 위에 가지를 쪘죠.
그 가지가 맛있어요.
예전에는 화구가 몇개 없으니, 밥 위에 감자, 고구마도 찌고.
호박잎, 가지도 찌고.
달걀 풀어서 그릇에 담아 달걀찜도 찌고 그랬어요.17. ㅎ
'17.6.10 3:51 PM (1.227.xxx.212) - 삭제된댓글전자렌지용 뚜껑으로 덮고 돌리세요. 수분 안날아가게‥
18. 행복이
'17.6.10 4:07 PM (175.214.xxx.37)5~6분 정도 돌리고 나서 그대로 뜸을 들여야 돼요.
뚜껑 덮은 상태로 3~4분 정도 후에 열어 가지를 칮어 무치면 맛있게 돼요.19. 아하
'17.6.10 5:20 PM (39.7.xxx.225) - 삭제된댓글뚜껑은 당연히 덮었었구요
뜸들이는건 몰랐네요 바로 꺼내느라 손도 데는줄 알았는데.. 오 이제보니 그대로 뜸들이는거였군요.. !!!
원인을 찾아서기쁩니다 ^^ 감사드려요~~20. 아하
'17.6.10 5:21 PM (39.7.xxx.225) - 삭제된댓글뚜껑은 당연히 덮었었구요
뜸들이는건 몰랐네요, 바로 꺼내느라 손도 데는줄 알았는데..
오 이제보니 그대로 뜸들이는거였군요.. !!!
담부턴 물컵도 넣어서 돌리고 뜸들일께요
원인을 찾아서기쁩니다 ^^ 감사드려요~~21. 아하
'17.6.10 5:22 PM (39.7.xxx.225)뚜껑은 당연히 덮었었구요
뜸들이는건 몰랐네요, 바로 꺼내느라 손도 데는줄 알았는데..
오 이제보니 그대로 뜸들이는거였군요.. !!!
담부턴 물컵도 넣어서 돌리고 ..
뜸도 푹 들일께요
원인을 찾아서기쁩니다 ^^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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