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무상급식, 복지와 관련하여 말들이 많은데
노블리스 오블리주..
워렌 버핏처럼
부자들이 가진 자들이 좀 더 세금을 내는 것이 괜찮지 않겠느냐..
라고 하셨습니다.
의식있는 분이시죠? 저희 교회 5천명이나 출석하는 제법 큰 교회인데
이런 목사님도 계세요..
교회에 한나라당 인사들도 출석하는데 뜨끔했을까요?
요즘 무상급식, 복지와 관련하여 말들이 많은데
노블리스 오블리주..
워렌 버핏처럼
부자들이 가진 자들이 좀 더 세금을 내는 것이 괜찮지 않겠느냐..
라고 하셨습니다.
의식있는 분이시죠? 저희 교회 5천명이나 출석하는 제법 큰 교회인데
이런 목사님도 계세요..
교회에 한나라당 인사들도 출석하는데 뜨끔했을까요?
원글님 부러워요.
저도 교회 다니지만 주일마나 참을 忍 여러번 쓰다가 와요.
저도 그전엔 정말 힘들었어요. 그런데 목사님이 바뀌셨답니다..그전엔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서 나가시는 분도 있으실 정도였어요..그 때 생각하면 지금이 너무 행복합니다~
전 거꾸로에요. 예전 담임목사님은 전두환, 노태우 정권에서도
예수는 낮은 데로 임하셨다, 고아와 과부, 가난한 자에게 아낌없이 내주라 하셨다며
돌려서 사회적인 발언(정치적인 불의에 맞서라)을 하셨는데
지금 담임 목사님 이후.. 아.. 교회 가는 게 고역이에요.
설교 전에 하는 기도에서 장로들이 어찌나 이명박 대통령을 위한 기도를 하며
좌파 척결을 간구하시는지.....
일부러 미저미적 그 장로들 기도 끝난 다음에 들어가려고 아침마다 늑장부리는데
같이 교회가는 엄마의 원성이 대단합니다. ...
옮기셔요. 왜 굳이..
옮기세요 ,,
아무리 그래도 그렇게 드러내놓고 설교하시는데 동의하지 않는다면 다니기 힘들죠 .
좋은 말씀 맞지만...
교회나 목사님이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이면 더 좋을텐데 세금을 아예 안 내니 뭐...
저도 원글님 정말 부럽네요..
저도 블루님처럼 가끔 가슴에 참을인자 새기거든요..^^;;
지난주 우리 목사님께서는
이명박 대통령이 정치를 잘해서 외규장각 도서를 찾아 왔다고 하시더라구요
헐~~~~
하나님~
제발 우리 목사님 좌로나 우로 치우치지 않고 현실을 바로 볼 수 있는 해안을 갖게 해달라는게 기도 제목의 하나예요
전 이젠 장로들 기도할 때 같이 기도안하고 뻔히 쳐다봐요.
대형교회라 예배하는 장면을 비디오로 찍잖아요. 좌석을 비추기도 하고.
눈 똑바로 뜨고 강단 쳐다봐요. 누군가는 내 불만을 알아줬음 하고..
그러다 깨적깨적 쓰기도 하고요. (항상 수첩 휴대)
"하나님, 정말 저 기도가 마음에 드세요?" 라고요.
세금 내시는지요?
그사람이 하는 말은 그사람이 아니라고 했습니다.
그사람이 하는 행동이 그사람이라고.
목회라는게..참 담임목사 혼자의 힘으로 안되는게 너무 많아요. 더군다나 이제 막 담임목사직에 오르신 경우는 더 그렇죠 사실상 모든 결정은 당회에서 하는 것이니 저 분 혼자서 이래 저래 하실 순 없지만 제 판단으로 저분..
할수만 있다면 세금내실 분이십니다. 이제 막 위임되셨고 교회가 조금씩 개혁되고 있어요. 오실 때 전 교회에서 받은 퇴직금도 전액 교회에 다시 헌금하셨고 역사의식이 바로 서 계신 분이세요. 한 번에 더러워진 물 다 퍼내기가 힘들잖아요 이곳은... 분명 다르리라 기대하는 분입니다.
아. 저요. 죄송합니다.
갑자기 일이 겹쳐서 못들어 왔던니..
82쿡도 변신을 했네요.
판매글 다시 올려놓았답니다. 감사합니다.
내시고, 예전에 '목회자도 세금내야한다'로
100분 토론에 출연하셨던 목사님이 계신 교회에 있습니다.^^
저희 교회 공동 기도 제목 중 하나는..
'포이동 주민, 명동3구역 세입자, 한진중공업 해고자들의 절규가 하늘에 상달되도록'
입니다.
원글님 자랑에... 그냥 한 번 묻어가보는 자랑질(?) 입니다.ㅎㅎㅎ;;;
사실은 이런 정상적인 모습이 자랑이 되는 우리 교회현실이 갑갑하네요~~ㅜㅠ
지금 그 목사님이 세금을 내시고 계시다면야 더욱 더 기쁜 일이겠지만,
일단 옳은 생각을 하고 계신 것에 기쁩니다.
전 종교가 없지만, 그 목사님은 정말 하나님이 보면서 기뻐하실 그럴 분이라는 생각에 종교에 대한 희망과 호기심이 막 샘솟으려 합니다~^^
원글님, 그리고 위에 세금님 모두 좋은 곳에 다니시네요~ 부럽고 기쁩니다
세금을 내시면 좋겠지만
그렇지 않아도 그렇게 생각하시고
그보다 말을 해 주시는 것
너무나 감사하고 고맙게 생각합니다.
행동이 사람인 건 맞겠지만
세금 안 내니까 안 내게 해주는 당 편을 절대로 들어줘야지 하는것과는
하늘과 땅
이 아니고
천국과 지옥의 차이라 봅니다.
감사하고 고맙게가 아니고
감사하고 기쁘게
요즘 머릿속 말과 나오는 말이 자주 다르네요 아,, 더워..
스님들은 세금내나요?
목사도 스님도 ..다 세금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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