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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당한 택시

... 조회수 : 1,045
작성일 : 2017-06-09 17:44:03
오늘 치매기사분 택시를 탄것 같아요.
일단 표지판은 하나도 안보고
길도 모르고
어찌어찌 목적지까지 왔는데
그사이 얼마나 돌다왔는지~
그게 바가지씌우려 그러는게 아니라
정말 길을 모르더라구요.
저내려주고 댁까지 갈수나 있을까
걱정될 정도~
저런 고령택시기사분들이 계실수도
있다는게 충격과 공포였어요~
오른쪽으로 가세요~하니 어느쪽이냐고
오른쪽이요!하니 우측이요?
이러시는데 아~~~급할때 탔음 큰일날뻔했네요.
이런분 만나신 적 있으세요?
제가 택시를 잘안타서 전 좀 놀랐거든요~
IP : 223.62.xxx.20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6.9 5:45 PM (223.62.xxx.209)

    그게 가기 어려운길도 아니고 보훈병원서 퇴계원이요~
    운전하는 분들은 이길이 얼마나 쉬운 길인지
    아실거에요~

  • 2. 저도..
    '17.6.9 5:53 PM (211.36.xxx.232)

    개인택시라 깨끗할듯싶어 잡아탔는데..
    너무 할아버지셔서 한번에 행선지도 못알아들으시고..
    제가 대신 운전하고 싶었어요.ㅠㅜ

  • 3. ...
    '17.6.9 5:55 PM (223.62.xxx.209)

    택시는 새것 깨끗한 개인택시던데
    제가 대신 운전해드리고 싶던 택시라~
    내리고도 댁에 잘 가셨을까 걱정될 정도.

  • 4. 저도..
    '17.6.9 5:57 PM (211.36.xxx.232)

    개인택시가 담배냄새도 안나고 관리도 깨끗해서 되도록 개인택시 타는데..고령자가 너무 많아요..운전하는데 너무 불안하더라구요..

  • 5. ..
    '17.6.9 6:16 PM (218.38.xxx.74)

    제대로 운전하는 기사 만나기 힘들어요. 그러니 목숨내놓고 택시타는 기분이에요 연령제한 했음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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