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자기 자랑 같은거 잘하세요?

... 조회수 : 2,339
작성일 : 2011-09-01 10:09:49

 

전 제 자랑이나 제 얘기를 너무 못해서 손해를 많이 보는 거 같아요 ㅠ

남들이 먼저 알아주거나 물어봐주면 겸손한 척 하며 얘기하지만 남들처럼 잘났다고 먼저 말하는 성격이 절대 못돼서,

그렇다고 진짜 겸손해서 숨기고 싶은 것도 아니고, 막 자랑하고 싶은데 민망해서 절대 하지 못하다보니

괜히 제 자신이 한심하고 못나 보여요.

예를 들면 서로 정보를 모르는 사이들 있잖아요, 아이 친구 엄마들끼리 만난다거나 이럴 때.

저나 애에 대해 막 얘기하고 싶은데 그게 안돼요.

사람들은 누구나 자신의 잘난 점은 남들이 좀 알아줬음 하는게 있잖아요.

그런데 아무도 먼저 알아주지 않고, 남들도 몰라주고 그럴때 집에 돌아오면 그냥 기분이 좀 그래요...ㅎㅎ

생각해보니 어릴때부터 그랬던 거 같네요.

이런 기분 들지 않으려면 좀 민망해도 철판 깔고 자랑할 건 자랑하고 그래야겠어요 ㅋㅋ 

IP : 210.115.xxx.4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전 사실
    '11.9.1 10:13 AM (180.66.xxx.63)

    자랑할게 엄써요
    애들도 그렇고
    그런데 주위에서 보면 정말 내것이 최고다 식으로 자식이며 남편 자랑 하는 사람 있어요 최근엔 강아지 자랑까지 , 누가 키우다 준건데 대소변도 잘가리고 엄청 영리하다고
    저도 강아지 3년 키우는데 울 강아지조차도 자랑할게 없네요 ㅠ
    울딸 중학교 같은반 애 엄마는 자기딸은 어디다 내놓아도 손색이 없다고 엄마모임에서 말하네요
    그래서 울딸에게 엄만 널 어디 내놓을수가 없다 손색이 많아서리 했더니 웃네요

  • 2. 원글
    '11.9.1 10:26 AM (210.115.xxx.46)

    ㅋㅋㅋ 윗님 겸손하시네요. 누구나 작아거라도 자랑하고 싶은건 있을거예요.

  • 3. 자랑한다는게...
    '11.9.1 10:32 AM (99.226.xxx.38)

    허세 떨고, 상대방이 갖지 못한 것을 간접적으로 휘돌려 말하기 위한 것의 수준이 아니라면,
    소소한 일상에서의 자잘한 것들은 서로를 알게 되는 기회도 되고 괜찮을것 같아요.

    누가 물어보기 전에, 그냥 자연스럽게 다른 사람들이 이야기할때 같은 주제 중에서
    슬쩍슬쩍 얘기하시는게 좋죠.
    그러니까, 타이밍이 중요한것 같아요.
    자꾸 연습해보세요^^

  • 4. ...
    '11.9.1 11:21 AM (112.151.xxx.58)

    저도 자랑할게 없어요. 근데
    살아보니 자기자랑을 좀 해야되더라구요.
    사람 사는게 다 그렇지 그게 뭐 자랑거리가 되나 싶어서 말을 안하고 있었더니
    지지리도 궁상떨고 사는줄 알아요.그러니 친정에서도 무시를 하네요.
    반대로 저희 언니는 저게 자랑꺼리라도 되나 싶을걸 막 떠들고 다녀요.
    특히 신랑자랑. 수입에서부터 집에와서는 꼭 손씻고 발씻는다라는 것까지 자랑해요. 개가 그럼 모를까 사람이 손발 스스로 씻는게 자랑인가? 싶은데 ...그러니 다들 대단한 사람으로 생각하더군요.

    너무나 당연한걸 자랑하고 다니는 사람보면 우습기도 하고 또 처세를 잘하는 구나 생각도 들고 그래요.

    근데 너무 지나치게 남편을 완벽하게 포장해서 자랑하는 거보면
    내면에 허전한 구석이 있구나 싶기도 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00594 이란, 튀르키예 향해 탄도미사일 발사…“상공서 격추” ㅇㅇ 03:22:49 327
1800593 팔순선물로 ... 02:41:23 149
1800592 알바두곳중 어디가나을까요 6 .. 01:44:35 500
1800591 서울에서도 신입생 0명 초등학교 나옴 ㅇㅇ 01:27:45 495
1800590 연금저축에는 뭐 담아서 운용하세요? 1 ..... 01:17:32 394
1800589 커브스 비슷한 헬스 운동있을까요? 커브스대체운.. 01:15:13 138
1800588 도람프 또 관세로 .. 01:09:06 778
1800587 지하철 노선도 앱 추천해주셔요~~~ 2 음음 01:07:29 446
1800586 면접 탈락한 사람에게 문자줘서 눈물났어 3 꺼니맘 00:58:02 1,157
1800585 올해 서울로 이사가요 ㅇㅇ 00:54:50 587
1800584 코스피 200 야간선물 ㄷㄷ 4 ... 00:45:06 2,605
1800583 지금 미국은 한국3배 레버리지 인기에요 1 걱정노노 00:43:44 1,654
1800582 왜 자꾸 내가 불쌍했던 모습이 사진처럼 떠오를까요 3 ㅇㅇ 00:43:10 719
1800581 나솔 담주 예고보니 3 나솔 00:41:01 1,241
1800580 아까 패닉쎌했어요. 제일 많이 떨어진 종목은? 2 ㄷㄷ 00:33:01 1,919
1800579 조희대가 내란2심을 12부에 배당했네요 3 희대요시 00:31:36 981
1800578 전세가 없다고들 하시는데 7 전세 00:31:14 1,044
1800577 isa 계좌 이사 해보신 분? 11 보류 00:16:34 915
1800576 포장이사-서랍속물건 채로 가나요? 4 ㅇㅇ 00:13:42 783
1800575 제 증상 좀 봐주시겠어요.. 3 white 00:12:29 775
1800574 우리나라 주식은 엉망을 만들어 놓고 17 미친 도람푸.. 00:10:51 3,642
1800573 영화 출연의 종류 1 00:05:50 407
1800572 한달만에 피부 좋아진썰 31 .49살 2026/03/04 4,852
1800571 ㄷㄷ 트럼프가 임명한 백악관 종교고문 3 2026/03/04 1,515
1800570 저 회복할 수 있을까요? (주식 얘기 싫으신 분 패스해 주세요).. 34 2026/03/04 3,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