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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치 망했네요ㅠ.ㅠ

컥! 조회수 : 2,378
작성일 : 2011-09-01 08:43:39
종이컵 용량이 180미리 아닌가요?
그걸로 계산해서 했는데,,,,
김치가 너무너무 짜요...

싱거운 김치는 쓸데가 있어도, 짠김치는 어째요ㅠ.ㅠ
다른분들은 간 안짜던가요?

절인배추도 짜고, 무는 더 짜고,,,양념을 맛보니 양념도 엄청짜고...
경빈...님 방식대로 하신분 혹시 간 보셨어요?


IP : 1.251.xxx.58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9.1 8:49 AM (175.112.xxx.157)

    저도 너무 짠김치 담그고 나서 인터넷에서 가르쳐 주는데로 무를 크게 잘라서 듬성듬성 김치 안에 박아 넣엇지요~ 그래도 안되더라고요. 그래서 포기하고 한 몇달 그대로 김냉에 방치 해 두었엇는데 그 때 당장 버리기는 양념이 아까워서..ㅠㅠ 근데 얼마전에 김냉에서 김치를 꺼내 봤더니 김치찌게 하면 딱 좋을 만큼 맛이 들엇더라고요. 요즘 매일 김치찌게 해 먹고 있어요~

  • 2. 초보새댁
    '11.9.1 8:49 AM (211.114.xxx.102)

    근데 종이컵 용량이 200 아닌가요?

  • 3. 원글
    '11.9.1 8:50 AM (1.251.xxx.58)

    저도 짠김치는....뭐든 한번 실패한건 되돌리기 어려운듯하더라구요....
    저희집은 김냉도 없고,,,냉장고도 좁아서 뭐 오래 넣어두긴 곤란한데....ㅠ.ㅠ

  • 4. 원글
    '11.9.1 8:51 AM (1.251.xxx.58)

    네.김치 담구고 나서 지금 검색해보니
    120부터 해서 180, 200까지 컵 용량에 대해 말들이 많더라구요.

    200이든 180이든......너무 짜다는거예요...

  • 5. ....
    '11.9.1 8:55 AM (110.14.xxx.164)

    입맛따라 다른데 한꺼번에 넣으시면 안되요
    무라도 넣어보세요

  • 6. 프린
    '11.9.1 8:57 AM (118.32.xxx.118)

    종이컵 게량의 기본양은 200ml구요 해외레시피엔 250ml로 된것도 있어요..

    어느 정도 짠건지는 모르겠지만..
    무를 큼직하게 석박지로 먹을 수 있게요.. 그정도로 바닥에 좀 많다 싶게 까세요.
    양파 한두개도 반 또는 4등분해서 넣어도 좋아요.. 양파는 2개정도만요..
    빨리 국물나오라고 잘게 써시면 양파 진액이 나와서 미끄덩 거려요..
    크게 넣으세요..그럼 맛도 안짜지구요..
    국물이 저절로 우러나오면서 익게 되는데 아랫쪽 맛든거 부터 드심 되요..
    무는 무대로 석박지 라 맛있구요.. 김치맛도 좋아질거예요

  • 7.
    '11.9.1 9:10 AM (121.151.xxx.167)

    무를 넙적하게 썰어서 통으로 김치속에 하나하나 넣어서
    김치통을 밖에 3일정도 나두세요

  • 8. 솜이
    '11.9.1 9:15 AM (116.45.xxx.56)

    키톡가서 레시피보고 왔는데 종이컵 두개분량으로 배추한통 무한개 절이는건
    나중에 헹궈내면 되니까 짤것 같진 않아요
    양념에는 소금 안넣고 액젓으로 중간중간 간하면서 버무리면 되는데
    담고서 약간 짜다 싶어야 나중에 적당히 간이 배더라구요(제경우에는요..)
    많이 짜면 배나 사과하나 갈아서 넣으시고
    혹 깍두기 좋아하시면 깍둑썰기해서 밑바닥에 넣어두세요
    2~3일지나면 깍두기+김치국물+고추가루만 넣어서 깍두기로 드시면 될것 같네요

  • 9. ..
    '11.9.1 9:28 AM (58.143.xxx.5)

    저도 경빈**님 무배추 김치 담궜는데 저는 종이컵을 180미리 분량으로 계산했어요.
    40분 정도 절이고 (무는 중간쯤에 같이 절여요.) 세 번 정도 물에 헹궈냈는데 짜지는 않았어요.
    그리고 더불어서 레시피 양 올릴 때는 모호하게 종이컵 분량이나 밥수저 분량으로
    하는건 정확하지 않아서 좀 아쉬운 부분이예요.

  • 10. ,,,,
    '11.9.1 10:04 AM (112.72.xxx.179)

    김치는 짜던 싱겁던 버릴일이 거의 없어요 무르지만 않는다면요

    그냥 쟁여두시고 찌개마다 볶음밥마다 김치찌개할때마다 조금씩만 넣으시면 되요

  • 11. 아기엄마
    '11.9.1 3:08 PM (118.217.xxx.226)

    저도 어제 경빈마마님 김치 담궜는데요, 저같은 경우는 배추는 적당하고 무가 살짝 짰어요. 그래도 맛있게 잘 먹고 있네요. 소금에 절였다가 2번만 헹궜는데, 한번 더 헹궜더라면 좋았을걸, 하고 생각하는 중이에요.
    양이 얼마 안되서 또 담궈야하나,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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