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

밥지옥 조회수 : 12,600
작성일 : 2017-06-07 23:27:43

............................................................

IP : 182.228.xxx.67
8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7.6.7 11:30 PM (1.180.xxx.96)

    걔네가 적게먹는게 아니라
    님네 가족이 공짜라고 너무많이 드셔서 아침부터 늘어지신듯..

  • 2. ???
    '17.6.7 11:31 PM (111.118.xxx.138)

    서양인들이 소식한다구요?
    그럴리가요.
    햄버거 세트만 시켜도 칩양이 엄청 나요.

  • 3. ...
    '17.6.7 11:34 PM (125.186.xxx.152)

    서양애들은 아침 잘 안먹어요.
    그리고 여행가면 일찍 떠나요.
    한국인들은 느긋느긋 움직이는데.

    그리고 학교에서 체육도 좀 많이 하구요..
    성인되면 운동중독파와 고도비만으로 확 나뉘더라구요.
    운동하는 애들은 정말 열심히하죠.
    할머니들도 조깅 많이하던데요.

  • 4. 밥지옥
    '17.6.7 11:35 PM (221.162.xxx.22)

    공짜라고 너무 많이 먹은건 아니었어요. 애들의 경우, 쌀국수 하나, 과일, 요구르트, 과일스무디... 이정도 먹으면 벌써 4가지잖아요. 제가 주식을 2-3개 먹은건 맞고요. 주식의 경우 양이 매우 적었어요. 한국의 반 정도요. 그리고 커피나 홍차, 샐러드 정도를 추가한 거죠. 휴양을 겸한 여행이라 아침에는 쉬고 오후에 움직인 것이고요. 집에서도 이 정도는 먹습니다. 여행지였고, 그 집 식당이 유난히 맛이 좋아서 조금 더 많이 먹은 정도네요.

  • 5. 그들은
    '17.6.7 11:35 PM (115.136.xxx.173) - 삭제된댓글

    그들은

    1. 운동을 많이 해서 근력이 있다.
    2. 먹는 것에 과도하게 집착하지 않는다.
    3. 요리시간이 길지 않고 저장반찬이 많지 않습니다.
    4. 반찬숫자가 많지 않습니다.
    5. 반조리식품을 먹는 것을 죄악시 하지 않습니다.
    6. 남자들도 요리를 꽤 합니다.

    그럼에도 평균 수명이 낮지 않습니다.

  • 6. 원글님 바보...
    '17.6.7 11:35 PM (1.224.xxx.99)

    딱 한번보고 밥지옥 이라니...원.............

    걔네는 아침 고기 점심고기 저녁 고기에요. 갈은 소고기 어느음식에나 조미료처럼 다 들어가있어요.
    치즈 고기 기름.줄줄........이에요. 물론 서양은 몰라요 오로지 미국음식만 말하는거에요.
    미국애들과 똑같은 밥 먹을땐 힘 넘쳐났어요. 피곤을 몰랐다고나 할까...
    집에서 내가 만드는 음식들도 이틀에 한번씩 저녁은 스테이크(미국식) 였어요.
    한국와서 한국식으로 먹으니깐 기운이 쫙.........빠집디다. 엄마는 모르죠 내가 뭘 먹고 살았는지...힘빠지니깐 풀떼기 우려낸 한약만 들입다....먹였어요. 차라리 그걸로 소고기나 사먹이지.....

    우리 애들도 저녁은 무조건 스테이크 궈 줘요. 저녁은 고기. 로 먹이면 애들이 힘들다 소리 전혀 안나와요.
    저녁을 이렇게나 기름지게 먹으니 아침을 조금만 먹어도 배가 안고픈거에요.

  • 7. 하하
    '17.6.7 11:36 PM (72.203.xxx.67)

    평소에 너무 안 움직이고 살아서 그래요.
    한국녀들 다이어트에 못숨걸면서 굶기만하는데 결국 30~40대에 몸에 근육은 하나도없고 몸은 탄력없이 늘어지면서 배만톡 튀어나오는 그 몸매가 바로 근육없어 체력없는 몸매에요.
    기본적으로 평소에 항상 움직이면 늘어지지않아요.
    먹는거보다 평소에 엄청 움직이고 무지하게 운동하는 외국인들이 그런 여행을 하는거고 엄청 많이먹고 비만에 몸 움직이는거 죽기보다 싫어하는 외국인도 많아요.
    그런데....체력을 기르시려면 많이 먹는거보다 제대로 먹으면서 움직여야해요.

  • 8. 그들은
    '17.6.7 11:37 PM (115.136.xxx.173) - 삭제된댓글

    그들은 

    1. 운동을 많이 해서 근력이 있습니다.
    2. 먹는 것에 과도하게 집착하지 않습니다.
    3. 요리시간이 길지 않고 저장반찬이 많지 않습니다.
    4. 반찬숫자가 많지 않습니다.
    5. 반조리식품을 먹는 것을 죄악시 하지 않습니다.
    6. 남자들도 요리를 꽤 합니다.
    7. 기계를 잘 이용합니다.

    그럼에도 평균 수명이 낮지 않습니다.
    한국 여자들은 집에서 집안일만 하는데
    손은 갈쿠리에 관절염을 앓는데
    분명 잘못되었다고 생각합니다.

  • 9. ㅎㅎ
    '17.6.7 11:37 PM (61.102.xxx.208) - 삭제된댓글

    집에서도 아침에 그정도 먹음 많이 먹는거죠. 원글네가 아침 잘 먹는건 맞는데... 아침부터 쌀국수에 과일스무디에 과일에 요구르크.. 잘 먹는거죠

  • 10. 그들은
    '17.6.7 11:41 PM (115.136.xxx.173) - 삭제된댓글

    그들은 

    1. 운동을 많이 해서 근력이 있습니다.
    2. 먹는 것에 과도하게 집착하지 않습니다.
    3. 요리시간이 길지 않고 저장반찬이 많지 않습니다.
    4. 반찬숫자가 많지 않습니다.
    5. 반조리식품을 먹는 것을 죄악시 하지 않습니다.
    6. 남자들도 요리를 꽤 합니다.
    7. 기계를 잘 이용합니다.

    그럼에도 평균 수명이 낮지 않습니다.
    한국 여자들은 코딱지만한 집에서
    집안일만 하는데
    손은 갈쿠리에 관절염을 앓는
    노인들 많습니다.
    분명 잘못되었다고 생각합니다.

  • 11. ㅡㅡ
    '17.6.7 11:44 PM (61.102.xxx.208)

    그놈의 집밥 타령하며 온갖 짠지류만 만드는 사람들 보면 이해가 안가기는해요.

  • 12. .........
    '17.6.7 11:46 PM (216.40.xxx.246)

    단백질 섭취에 운동이요.

  • 13.
    '17.6.7 11:47 PM (92.109.xxx.55)

    적게 먹는게 아니라요. 그들은 무제한 이더라도 한두번 이상 먹는건 염치없고 부끄러운 행동이라고 생각해요. 제 남편이 유럽인인데요. 그렇습니다.

  • 14. 그들은
    '17.6.7 11:48 PM (115.136.xxx.173) - 삭제된댓글

    그들은 

    1. 운동을 많이 해서 근력이 있습니다.
    2. 먹는 것에 과도하게 집착하지 않습니다.
    3. 요리시간이 길지 않고 저장반찬이 많지 않습니다.
    4. 반찬숫자가 많지 않습니다.
    5. 반조리식품을 먹는 것을 죄악시 하지 않습니다.
    6. 남자들도 요리를 꽤 합니다.
    7. 기계를 잘 이용합니다.

    그럼에도 평균 수명이 낮지 않습니다.
    고도비만도 있는데요. 사회경제적
    수준이 낮을수록 더 많습니다.

    한국 여자들은 코딱지만한 집에서 
    집안일만 하는데
    손은 갈쿠리에 관절염을 앓는 
    노인들 많습니다.
    분명 잘못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건강식만 하신다는 노인들이
    밑반찬 쫙차려 아침 밥 먹고 과일먹고
    점심 먹고 옥수수, 감자, 고구마 간식 먹고,
    저녁 먹고 누룽지까지 먹고 과일 먹고요.
    탄수화물을 가득 먹고 채식했다고
    건강챙겼다고 행복해하는 분들 봤어요.
    탄수화물 중독에 고영양 운동부족이죠.

  • 15. 최장신 백인
    '17.6.7 11:51 PM (121.176.xxx.56) - 삭제된댓글

    음.. 네덜란드 시집간 여자븐 말로는 거기 사람들 장신인데도 식사량은 한국보다 적대요. 아침은 그냥 커피 한잔 과일이나 빵쪼가리 하나 치즈나 계란 하나. 점심도 쏘쏘. 저녁은 집에서 만들어 먹고. 그냥 유제품에 유전적으로 키가 큰듯하고.. 친정집 왔다가 한상 내놓는거 보고 남편이 기절했다고. 이걸 다먹냐고 ㅋ 근데 우리 다 먹잖아요 손님 상차림ㅋㅋ

  • 16. ...
    '17.6.7 11:51 PM (119.64.xxx.92)

    배낭여행중 만난 유럽애들이 하는말이..
    자기들이 투어 같이한 한국여자애들은 전부다 입만 열면 배고프다고 한다고..
    제가 배고파 죽겠다고..하니까 한 말이었어요 ㅎ
    투어를 하다보면 식사시간이 딱 맞지 않을때가 있잖아요.
    한국 사람들이 그게 넘어가면 배고파 미치겠는듯 ㅎ

  • 17. 서양인들 ㅎ
    '17.6.7 11:52 PM (122.36.xxx.122)

    타고난 신체체력이 다르긴 한가봐요 ㅎㅎ

  • 18. 최장신 백인나라 난쟁이 똥자루 근데 더먹어
    '17.6.7 11:52 PM (121.176.xxx.56)

    .. 네덜란드 시집간 여자븐 말로는 거기 사람들 장신인데도 식사량은 한국보다 적대요. 아침은 그냥 커피 한잔 과일이나 빵쪼가리 하나 치즈나 계란 하나. 점심도 쏘쏘. 샌드위치 같은거 하나로 끝. 저녁은 집에서 만들어 먹고. 그냥 유제품에 유전적으로 키가 큰듯하고.. 친정집 왔다가 한상 내놓는거 보고 남편이 기절했다고. 이걸 다먹냐고 ㅋ 근데 우리 다 먹잖아요 손님 상차림ㅋㅋ 우린 효율이 안좋은 기름먹는 소형차 느낌?

  • 19. 한국밥상은
    '17.6.7 11:53 PM (72.203.xxx.67)

    국물과 밥으로 배를 양껏 채우잖아요.
    밥심이라는게 결국 배 땡땡 부를때까지..트림 커억하고 나올때까지 채우는건데 그렇게 채우는 영양소가 다 탄수화물이라는게 함정.
    외국인들은 양껏 배채우고 국물 들이키지않아서 양자체는 우리보다 적을거예요.
    우리는 위하수가 많잖아요.

  • 20. 에휴
    '17.6.7 11:54 PM (122.43.xxx.75)

    전 아이초등학교까지 데려다주고 집에와 청소끝내고 트레드밀 빨리걷기 한시간 물만마신상태서해요
    아침 안먹고 점심도 밥안먹고 간단히먹고
    저녁을 잘먹어요
    원글님네가족이 넘 많이 드시는데요?
    무슨 삼시세끼를 다 집에서 밥차려드시나요
    밥에 질리겠어요
    영양과다에요.두끼만 소식해도 건강해요

  • 21. 서양인들 ㅎ
    '17.6.7 11:54 PM (122.36.xxx.122)

    내가 자주가는 유럽녀 인스타그램

    친구들과의 아침식사

    크로와상, 호밀빵...버터 잼 쥬스 아보카도. 끝.


    남친과 엄마네 집에 가니
    엄마가 꺼낸 음식

    와인, 아스파라거스. 빵 , 버터, 정체모를 뭐.... 이게 끝. ㅋ

  • 22. ...
    '17.6.7 11:57 PM (119.64.xxx.92)

    그러니까 먹는 부피를 생각하면 한국사람이 많이 먹을거에요.
    육식 많이하는 서양애들에 비해.
    육식동물하고 하루종일 엄청난 양의 풀떼기 먹어치우는 초식동물 비교해보면...

  • 23. 원글
    '17.6.7 11:57 PM (221.162.xxx.22) - 삭제된댓글

    적게 먹는게 아니라요. 그들은 무제한 이더라도 한두번 이상 먹는건 염치없고 부끄러운 행동이라고 생각해요. 제 남편이 유럽인인데요. 그렇습니다. - 헉, 이런건가요?

    저희는 점심 저녁도 다 그 숙소에서 먹었는데요. 아침만 무료고 점심 저녁은 꽤 비용을 많이 내요. 점심 저녁도 다 똑같이 이만큼 먹었거든요? 아니구나. 저녁 때는 맥주랑 술을 먹으니 더 많이 먹었겠네요. 숙소가 너무 외진 곳에 있어서 나가서 먹을 데도 없구요. 서양애들도 오토바이 타고 다니는 여행을 많이 하던데, 얘네들도 저녁에는 여기 와서 먹더라구요. 한번 앉은 자리가 지정 자리처럼 되어서 아침 저녁 다 같은 자리에 앉아서 기억나요. 글고보니 걔네들은 저녁도 많이 먹지 않더라구요. 우리는 맥주를 마셔도 엄청 마신 거 같은데, 그나라 전통주까지 마셨네요. 걔내들은 맥주 한 병 놓고 오래오래 먹는 듯.

    또 생각해보니, 우리나라 사람은 한 사람도 없었던 숙소였네요. 스탭들도 저희한테 와서는 이것저것 묻더니, 한국인은 진짜 드물게 오는 곳이라고.

    아침 공짜라고 많이 먹어서 욕했으려나요? 흠흠.. 우리 떠날 때는 다 친해져가지고.... 너희 가족과의 경험은 정말 특별했다... 운운하면서 선물도 많이 주고.. 그랬었어요.

  • 24. 체질
    '17.6.7 11:59 PM (121.160.xxx.222)

    옛날에 안정환이랑 손흥민이든가 하튼 유럽파 출구선수 둘이서도 그 비슷한 얘기 했어요. 유럽 선수들은 웨이트 트레이닝 안한다고. 그런데도 근력 월등하다고. 아시안 선수들은 죽도록 근력운동해야 유지되는 근육과 체력이 걔네들은 그냥 기본이라고.

    멍멍이도 진돗개랑 발발이랑 골격과 체력 다르듯이 사람도 인종따라 그렇게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 25. 서양애들
    '17.6.8 12:01 AM (90.254.xxx.111)

    아침은 간단하게 먹구요, 저녁을 많이 먹는 편인데 고기가 주식이면 양이 작아져요.
    탄수화물보다 단백질 위주로 생활하는게 양은 적고 든든함이 오래가더군요.
    또 우리처럼 음식버리면 죄 란 인식이 없어서 인지 딱 먹을만큼만 먹고 음식이 접시에 남더라도
    안 먹는 경우가 많더군요. 식탐을 부리는 사람이 제가 만난 사람들 중엔 저밖에.......

  • 26. 그들은
    '17.6.8 12:01 AM (115.136.xxx.173) - 삭제된댓글

    저는 미국 추운데 살았는데 아기들
    유치원 바깥놀이가 거의 매일 있었어요
    진짜 추울 때(섭씨 영하 10도씨 이하)
    일 때만 바깥놀이 안해요.
    그러니 감기도 덜 걸려요.
    그리고 점심에 따로 시간이 있는게 아니라
    일하며 샌드위치따위로 대충 떼우는
    직장인들도 많아요. 그래야 퇴근이 빠르니까요.
    저녁만 그럭저럭 몇 개 만들어 먹고요.

  • 27. 애애애
    '17.6.8 12:01 AM (94.194.xxx.73)

    서양애들 유럽 애들...먹는 것만 보셨어요?
    어른들이 먹는 건 못 보시고요?

    언어습관에 다른나라 사람들은 싸잡아서
    애라고 하는 것 좀 바로 잡고 싶어요.

  • 28. 서양애들이
    '17.6.8 12:02 AM (119.149.xxx.110)

    구체적으로 어느 서양인지 모르겠지만
    이탈리아 스페인 애들은 많이 먹던데요.
    피자 한판 혼자서 다먹고
    또한판 더먹고 파스타도 먹던데요.
    그래도 날씬해서 놀랐어요
    체력은 어릴때부터 액티비티 많이하고
    대중교통 별로 발달이 안되어서
    30분정도 거리는 대부분 자전거로 다녀서
    일상이 운동이던데요.
    우리나라 초중고생은 학원에 찌들려서
    운동따위 할 시간도 없잖아요.

  • 29. 그들은
    '17.6.8 12:03 AM (115.136.xxx.173) - 삭제된댓글

    저는 미국 추운데 살았는데 아기들
    유치원 바깥놀이가 거의 매일 있었어요
    진짜 추울 때(섭씨 영하 10도씨 이하)
    일 때만 바깥놀이 안해요. 
    그러니 감기도 덜 걸려요.
    그리고 점심에 따로 시간이 있는게 아니라
    일하며 샌드위치따위로 대충 떼우는
    직장인들도 많아요. 그래야 퇴근이 빠르니까요.
    어린이들 점심 싸와도 생식빵에 피넛버터,
    잼바르고 음료 정도...
    가족들 저녁만 그럭저럭 조금 만들어 먹고요.

  • 30. 저도
    '17.6.8 12:12 AM (211.209.xxx.51)

    여행할 때 궁금했어요.
    그리고 체력이 근본적으로 차이가 나는 건지 사회문화적 차이인 건지 알 수 없다는.

  • 31. ..
    '17.6.8 12:21 AM (121.141.xxx.230)

    타고난 인종이 틀려요~~~ 코끼리나 소보세요 풀만 많이 먹으면 모하나요~~~

  • 32. 3호
    '17.6.8 12:22 AM (125.177.xxx.71)

    둘 다이지 않을까요?
    서양인의 타고난 체력과 근력은 동양인과 다르잖아요.
    운동 많이 한 남자들만 봐도 한국 남자들과 그들은 근육 크기가 달라요.
    타고난 것에 어릴 때부터 운동하고 몸 많이 쓰는 환경, 육식 습관이 더해졌기 때문이겠죠.
    나이들수록 체력 좋고 힘 좋은 사람이 부럽네요.

    전에 프랑스 영화를 봤는데 남자친구네 놀러간 여자애가 아침에 일어나자
    남자친구 엄마가 아침 해줄게 앉아. 그러더니 주는게 달걀 후라이 하나였어요.
    심각한 영화엿는데 그 장면 때문에 저게 뭐여... 했네요.

  • 33. 어릴때부터
    '17.6.8 12:22 AM (172.58.xxx.96)

    서양인들은 학교에서부터 스포츠 엄청시키고 우리가 과외받고 학원가듯 방과후에도 각자 좋아하는 스포츠팀에 2~3개 가입해서 운동해요. 주말에 애 둘만되도 애들 시합 실어나르다 저 녹초되요. 그렇게 아이때부터 다진 체력과 근력이라 우리랑 몸밀도가 달라요. 이미 아이때부터 길러둔 근육이라 운동 조금만해도 근육 금방생기고 기초근력달라요.

  • 34. 저도 궁금
    '17.6.8 12:26 AM (59.11.xxx.210) - 삭제된댓글

    저 평소에 적게 먹는 편인데 외국에 있을 때 백인가정집에서 홈스테이 할 때 그집에 제일 많이 드시는 아저씨보다 아침은 2배, 고기먹는 저녁은 1.5배를 먹었어요.그래도 배고프더라고요. 우리는 돌도 씹을 나이라고 하는 10대 남자애가 도시락이라고 샌드위치 하나 싸가는데 대체 그거 먹고 어떻게 버티는지 모르겠지만 밥하고 먹는데 시간 많이 안쓰는게 부럽더라고요.

  • 35. 저도 궁금
    '17.6.8 12:27 AM (59.11.xxx.210)

    저 평소에 적게 먹는 편인데 외국에 백인가정집에서 홈스테이 할 때 그집에 제일 많이 드시는 아저씨보다 아침은 2배, 고기먹는 저녁은 1.5배를 먹었어요.그래도 배고프더라고요. 우리는 돌도 씹을 나이라고 하는 10대 남자애가 도시락이라고 샌드위치 하나 싸가는데 대체 그거 먹고 어떻게 버티는지 모르겠지만 밥하고 먹는데 시간 많이 안쓰는게 부럽더라고요.

  • 36. 타고나길 다름
    '17.6.8 12:27 AM (121.53.xxx.33) - 삭제된댓글

    초등학교 때 한국인 엄마 미국인 아빠인 친구 생일파티에 초대돼서 갔는데 초대된 애들이랑 게임 했거든요. 1나보다 3살이나 어린 100% 백인 여자애랑 몸에 풍선 붙여서 상대방 풍선 터트리기 게임했는데 도저히 걔들 체력을 감당 못하겠더라고요. 그냥 타고난 몸 자체가 단단함. 제가 뭐 하루종일 학원다니고 밖에나가 놀지 않은 그런 애도 아니었습니다.

  • 37. ...
    '17.6.8 12:32 AM (211.36.xxx.184)

    서양인들 타고난 뭔가가 다르다고 어디서 본거 같은데 그 그. . 쓰흡.. 똠양꿍! 죄송합니다~

  • 38. 타고난 체질
    '17.6.8 12:39 AM (59.10.xxx.9)

    저도 한때 배낭여행 많이 다니면서 외국애들이랑 같이 댕기며 체력 차이 엄청 느끼고
    그 이유에 대해서 많이 생각해 봤는데요.
    일단 동서양인의 종에 따른 근육 차이가 나요. 서양인 몸은 꼭 어려서부터 평소에 꾸준히
    운동해서가 아니라 일단 타고난 몸의 체질 자체가 조금만 움직여도 근육이 생기는 체질이에요.
    따로 꼭 헬스장에서 웨이트 운동을 안 해도 일상생활을 하는 것만으로 어느 정도 근육이 생겨요.

    그래서 건강하다 싶은 외국 여자들 근력은 한국 왠만한 남자들 근력이랑 비슷한 거 같아요.
    같은 여자여도 동양 여자보고 왜 서양애들은 저렇게 큰 배낭 매고 하루 종일 잘 돌아 댕기는데
    너는 못그러냐고 하면 억울해 지는 거죠...
    그리고 위의 구조? 모양?도 달라서 아시아인은 밥, 채소 같은 걸 먹어야 속이 편한 반면에
    서양인들은 고기나 빵을 주식으로 먹어도 소화도 잘되고요.
    한마디로 서양인이 종 자체가 동양인 보다 뼈대, 근육, 내장 등등 더 건강 체질이에요.

  • 39. 곰마마
    '17.6.8 12:44 AM (51.9.xxx.146)

    원글님이나 저나 개인적 경험일 뿐이겠지만..
    전 영국에서 15년 넘게 살고 있는데... 영국/유럽인들로부터 정말 많이 들은 얘기가

    한국사람은 잘먹는다. 먹는 거에 비해 살이 찌지 않는다... 체력이 대단하다... 체구는 작은데 단단해 보인다.... 등등 입니다. 외국에서 오래 살아보니 한국사람들 체력이나 정신력에서 절대 뒤지지 않는다고 봅니다.

    유럽인의 체구는 좋겠죠.. 아무래도 산업화 근대화 민주화 등이 빨라 일찍부터 잘먹고 잘살았으니 체구가 좋을 수 밖에요.. 단백질 위주의 식생활로 많이 먹지 않아도 배가 부르고.. 또 삶의 여유라는 것도 있어서 유럽사람들은 태도가 느긋한 부분이 많아 보입니다. 그래서 일정을 짜고 하루를 보내는데 정신적 스트레스가 덜 하게끔 하죠. 재밌는건 극도의 스트레스 상황이 오면 break 되는 경우를 많이 봅니다.

  • 40. ...
    '17.6.8 12:56 AM (110.70.xxx.226) - 삭제된댓글

    원래 한국인이 많이 먹어요.
    우리나라 사람들 많이 먹는 건 조선시대에도 중국, 일본에서도 유명했고(중국, 일본에 기록이 있어요) 개화기에는 조선을 방문한 서양사람들 기록에도 나와요. 놀라운 양을 먹어치운다고요.

  • 41. ...
    '17.6.8 1:14 AM (114.204.xxx.212)

    서양인도 세끼 고기 안먹어요
    아침 스무디나 토스트 시리얼 에그정도 간단히 먹고 , 점시 도시락도 샌드위치 싸가고 , 저녁이나 고기류 먹던대요
    체력은 타고난거고요
    먹기는 우리가 더 다양하게 많이 먹는듯 ...

  • 42. ㅋㅋㅋ
    '17.6.8 1:19 AM (118.176.xxx.191)

    윗님 진짜 재밌네요. 진짜 울 나라 사람이 많이 먹는 거였군요. 이거 관련 교양서는 없을까요? 황교익은 알래나.

  • 43. 먹는것과 상관무
    '17.6.8 1:41 AM (104.131.xxx.125)

    일단 타고난 체형과 체력이 다르고 움직이는 양이 달라요.
    고기와 아~무 상관 없는게 여태 만난 완전 채식주의자는 다 서양인이었어요.
    예전에 sbs에서 육식 관련 방송한적 있는데 우리나라 사람들
    필요한 육식 섭취량 보다 훨 많이 먹는다고 합니다.
    그런데도 평균적인 근력이 약한건 유아동 시절 놀면서 근력을 형성할 시기에
    충분히 못 놀고 실내생활이 더 많은게 문제인거 같아요
    멀리 외국까지 비교하지 않더라도 세대 비교만 해도
    먹거리 부족했고 육체적 움직임이 많았던 우리 부모님 세대들이 근력은 좋으셨고
    세대가 내려올수록 점점 체력이 약해졌다잖아요 비만도 늘고

  • 44. 네..
    '17.6.8 2:06 AM (179.232.xxx.172)

    체력은 타고 났어요.
    많이 안먹어요. 아침은 간단히 과일과 커피, 빵 한조각 정도.
    점심도 많이 안먹어요. 간단히 샌드위치 과일쥬스,
    식당가면 고기 한조각 샐러드, 스파게티 약간, 과일쥬스.
    오후에 간식 한번 먹어요. 과일샐러드나 빵 한조각 정도요.
    그리고 저녁은 고기 위주로 식사를 하는것 같아요.
    그마저도 혼자 살면 간단히 샌드위치 정도예요.

    그런데 어릴때부터 운동 진짜 많이 해요.
    타고난 체력도 있는데다 일주일 내내 체육활동이 있다고 보면 되요.
    축구, 배구, 체조, 태권도 등등 무지 많고요.
    집에 와서도 공갖고 놀고, 여름이면 수영장에서 살고.
    틈만 나면 걷고, 해만 뜨면 걷고, 어지간한 거리는 다 걸어다녀요.

    먹는건 동양인이 훨~씬 많이 먹어요.
    탄수화물 먹던 가락이 있어서 위가 더 큰 것 같아요.

  • 45. 와~~~
    '17.6.8 2:20 AM (175.223.xxx.118)

    댓글들이 무지 흥미롭고 재밌어요.

    외국한번 안가보고
    외국인도 길 걸어 가면서 스치듯 본게 전부라

    댓글들이 참 재밌고 신기해요.

  • 46. 000
    '17.6.8 2:46 AM (112.187.xxx.185)

    우리도 고기 먹으면 속이 든든하잖아요

    그런데 종이 다른것 같아요
    백인 여자들 아이 놓고 바로 활동하잖아요

  • 47. .......
    '17.6.8 3:10 AM (5.89.xxx.252)

    여기는 서양사람하면 죄다 미국쪽만 생각하나요?
    미국사람들은 음식을 엉망진창으로 먹어서 비만이 많죠
    유럽도 각 나라마다 식문화 다 달라요
    이탈리아에 와 보세요...
    아침에 크로와상 하나와 커피 마시고 끝이에요.
    독일은 아침부터 지지고 볶고 먹구요
    다 다릅니다
    그리고 여기도 매일 하루 3번씩 누가 고기를 다 먹나요
    몰라도 너무나 모르니 원...

  • 48. ...
    '17.6.8 3:54 AM (125.178.xxx.147)

    윗님... 저 독일 10년 넘게 살았고, 독일인 남자친구도 있는데.. 독일 아침부터 지지고 볶고 안먹습니다. -_-
    어쩌다 한명이 그렇게 먹겠죠.
    간단하게 커피한잔, 빵 하나 정도 먹거나.. 아니면 빵,햄,치즈같은거 늘어놓고 먹는 정도이죠.
    독일에서 항상 영국식 아침식사라고 하면서 달걀후라이에 베이컨 구워먹는걸 아침부터 거하달까? 부담스럽게 먹는걸로 얘기하고는 합니다.

  • 49. 프랑스
    '17.6.8 3:56 AM (172.58.xxx.96)

    정말 양작아요.

  • 50. ᆞ.
    '17.6.8 5:11 AM (14.54.xxx.8)

    여행 중에 너무 먹었던 제 습관을 돌이키니 웃음이 살짝 나네요. 거지근성이 유전자에 남아있나봐요. 조식 무료인 5성급 호텔에서 애들이 대충 먹으면 넘 아깝고 ㅋㅋ

  • 51. 오마낫
    '17.6.8 5:24 AM (114.201.xxx.29)

    원글님 혹시
    발리 리조트 다녀오신거 이닌가요? ㅋ
    얼마전 우리가족도
    발리에서
    조식 그렇게 먹은 적 있는데
    너무 맛있어서 많이
    선택한 건데 ᆢ
    외국물 먹은 작은 애가
    자꾸 저지해서 ᆢ 슬펐어요 ㅋㅋ

  • 52. 많이 먹어요 ㅋ
    '17.6.8 6:01 AM (59.6.xxx.151)

    대체로 서양이나 동양이나 식문화가 많이 망가졌죠
    가장 큰 이유 두 가지는
    사람들이 바빠진 것, 특히 일반적으로 식사준비를 맡아온 여성의 사회진출이 늘고
    식량증대로 소유에 대한 스트레스를 가장 손쉽게 푸는 접근성 좋은 방법이니까요
    거기에 인스턴트화가 포함되어 있구요

    근데 식사량과 영양은 무관합니다
    체력을 좌우하는 것에 영양상태는 포함되지만 둘이 같은 것도 물론 아니고요

    서양 사람들이 체력이 좋은 건 생활문화 차이가 커요
    사회체육도 일반화 되어 있고 여행 스타일도 많이 달라요
    특히 우리 나라는 고도성장기- 우리만 그 시절에 고도성장한 건 아닙니다-에 성장한 터라
    결과주의가 심해요
    여행= 즐긴다

    여행=> 어떻게 즐긴다=> 먹고, 보고, 쇼핑하고 등 분명하게 규정된 결과 가 있어야 하죠

    전 한때 건강문제로 운동 많이 하면서 식습관을 많이 바꿨았어요
    그러면서
    제게 먹는 즐거움은 미식이나 영양삽취가 아닌 이유를 당연시 한다는 걸 알았어요
    간단하게
    배 안고파도 먹고
    경험을 위해서 먹고
    스트레스를 먹는 걸로 풀고- 말하자면 허전해서?
    사람들과 친분을 위해서 먹고
    자극을 위해서 먹고
    먹을 기회니까 먹는거죠

    이래저래 다시 망가진 식습관으로 돌아왔지만
    지금 체력이 더 좋진 않아요ㅠㅠ

    서양식 자체가 우리보다 간단한 건 모르겠습니다
    우리도 빵처럼 밥을 햇반 사다 먹고 가짓수 간소화 하면 간단합니다
    한식이니까 가짓수 많아야 하는 가족의 버르장머리 ㅋ 와 내 편견이 그렇게 하게 할뿐이에요

  • 53. ....
    '17.6.8 6:33 AM (121.174.xxx.236)

    아침부터 재미있는 원글과 댓글 읽으면서
    몇 번 웃음 빵~ 터졌어요
    저도 학교때 들은 얘기 좀 풀어보자면..^^

    동양과 서양은 음식 먹는 도구가

    포크& 나이프 대 젓가락(이걸로 고기 덩어리 찟고 자르고 힘들죵. 동양은 일반 서민이 육식을 많이 못 했슴)

    이 도구 차이에서 보듯이 동.서양은 오랫동안
    확연히 육식과 채식 위주의 식생활로 달라서

    수십 세대에 걸쳐 몸의 세포를 구성하게된
    단백질양이 다르게 되었다

    그래서 서양여자들은 산후 조리기간에도
    바로 시원한 물에 샤워하고 ..그래도
    혈관 지체가 단백질 구성이 높고 탄력이 높아
    임신 출산으로 체내 형성된
    노폐물,혈전등을 잘 밀어내고 배출시키지만

    동양여성들은 상대적으로 혈관 탄력,운동력이 떨어져
    몸을 덥게 하고 더운 국물을 많이 먹어서
    혈관확장을 도와줘야만 노폐물 배출및
    산후회복이 빠르다..

    그러니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르는 식으로
    서양식 따라한다고 겁없이 산후에 막 찬물 샤워하고
    바로 외출하고
    이러지 말고 살아오면서 경험을 토대로
    지혜가 쌓여있는 어른들 시킨대로 하라.. 이래 들었습니다

    결론은
    오~~~랫동안 달랐던 음식 문화 차이로
    동.서양인의 근육구성,기본 체력등등이 달라져있다
    는 말을 이리도 길게 씀 좌송ㅠㅜ

  • 54. 우와
    '17.6.8 9:09 AM (116.124.xxx.146)

    원댓글 다 흥미로워요

  • 55. 시골에서
    '17.6.8 9:35 AM (121.132.xxx.225)

    자라서 어려서 내 산으로 들로, 냇가로 놀러 다녔던 저는 체력 바닥인데요. 그냥 타고난게 8할인듯.

  • 56. 서양애들은 운동을 해서 그래요
    '17.6.8 9:37 AM (114.201.xxx.150) - 삭제된댓글

    그게 또 유전이 되고

  • 57. 어릴때
    '17.6.8 9:54 AM (72.203.xxx.67)

    유년시절에 산으로 들로 냇가로 매일 놀러다녔어도 소도 때려잡는 천하장사였더라도 꾸준히 운동안하면 물렁살에 배나오고 조금만 움직여도 헉헉대는 저질체력됩니다.

  • 58. ..
    '17.6.8 10:06 AM (118.221.xxx.32) - 삭제된댓글

    운동도 많이하고
    정말 힘이 세다고 하네요
    딸이 유학가서 주변 사람들 도움을 많이 받었는데요
    특히 무거운 짐을 들때 보면
    자그마한 유럽 사람들 남자든 여자든
    짐 드는 거 보고 깜짝 놀랐답니다
    엄마 인종이 다른가봐....

  • 59. 야. 걔네들 뼈가 굵어
    '17.6.8 12:09 PM (1.224.xxx.99)

    내 엄지손톱이 백인아이 새끼손톱과 크기가 같더라..........
    키도 몸무게도 비슷한 애인데 진짜 통뼈더라..................

    하드웨어 자체가 틀린데,,,,머 어쩌라고.............원글의 밥 안만들고 어쩌고 할 때가 아녀....들어가는 소프트웨어라도 비싼거 깔면 성능이 약간이라도 좋아지지..............

  • 60. ///
    '17.6.8 1:19 PM (219.250.xxx.172) - 삭제된댓글

    윗님
    그러니까 우리 주부들은 태생적으로 부실하고 효율성 떨어지는 하드웨어 때문에
    집밥으로 소프트웨어의 성능을 업그레이드 시키기위해
    오늘도 저녁메뉴를 뭘로 할까?
    보양식 뭘로 만들까?
    5대영양소 다 들어간 메뉴로 반찬해야지...
    헥헥대면서 밥을 해대는군요 ㅎㅎㅎ

  • 61. 다모아
    '17.6.8 1:23 PM (211.177.xxx.146)

    대학생때 일년간 캐나다 연수 다녀왔는데 그때 밥을 안 억었어요. 외국인들과 살다보니 걔네들 음식과 같이 해먹었는데 그때 체력 짱이었어요. 새벽 5시에 일어나 운동하고 아침 간단히 먹고 수업 가고 3시쯤 마치면 그때부터 해질때까지 도시 산책하고 인라인, 자전거 타고.. 피곤한줄 몰랐어요. 쌀은 구입한적 없었고, 통밀빵으로 탄수화물 먹고 계란, 고기 중심의 단백질 식사였어요 간식도 요거트 500ml, 우유 500ml, 머 이런.. 한국에서 보다 밥, 식사량은 적지만 칼로리는 더 높았죠. 신기한건 그럼에도 불구하고 살이 무지하게 빠졌단거.. 첨 갔을때 6사이즈 입었는데 일년뒤 0사이즈 입고 귀국했어요. 한국와서 엄마밥 먹으니 살 다시 찌고 피부 망가지고 피곤하기 시작 ㅋ

  • 62. 근육량차
    '17.6.8 3:02 PM (223.62.xxx.114)

    근육량의 문제, 학교 커리쿨럼에 포함된 꾸준한 운동도 있지만 똑같은 양으로 운동해도 백인이 아시안에 비해 근육이 잘생겨요.
    그리고 주식이 탄수화물인것보더 단백질인게 근육량 키우거나 유지하는데 더 유리하죠.
    아무리 식습관 서양식으로 해도 (이민2세 3세들) 백인 흑인같이 될수 없어요. 근데 그 중 힘이 젤 센 인종은 백인도 아니고 맥시칸이던데요. 흑인은 순간 탄력 유연성 같은것은 좋은데 지구력은 떨어지고 멕시칸들은 다 갖춘듯

  • 63. 제가
    '17.6.8 5:59 PM (112.186.xxx.156) - 삭제된댓글

    어릴 땐 골골 했는데요,
    대학 졸업후에 좀 힘든 일을 하다보니 몸이 조금씩 튼튼해지기 시작했고요.
    그땐 식습관 같은거 가릴 처지가 아니라 아무 것이나 다 먹으면서 지냈는데요.
    이렇게 토종 한국사람이었고 보통 한국사람 먹는거 먹고 살았는데도
    애 출산하고선 바로 찬물에 샤워하고 머리 감았어요.
    일부러 찬물 한게 아니고 가을이었는데 그날 아침 보일러가 가동이 안되어서 찬물밖에 안 나왔어요.

    이후에 제가 미국에서 몇년 직장을 다닐 일이 있어서 관찰해본 결과로는
    일단 미국은 애들이 어릴 때부터 활동을 많이 시키고 이른바 경쟁하는 시합운동을 많이 해요.
    이게 그냥 장려하는 정도가 아니라 학교 교육의 근본이예요.
    그래서 운동능력이 뛰어난 아이는 어릴 때부터 지역에 운동 잘하는 애로 두드러지게 되더라구요.
    이렇게 성장할 때 근육이 많이 길러지니까 나중에도 내내 건강하게 살 수밖에 없는 거 같더라구요.

    제가 미국에서 직장 다닐 때 실내수영장과 짐에 제가 신분증만 내고 언제나 무료로 쓸 수 있었는데요,
    어쩌다가 한번 가면 미국인들은 수영도 약 40분 정도는 단 한번도 쉬지 않고 계속 돌더라구요.
    헬스클럽에서 웨이트 리프팅도 스트레스 해소 겸 늘상 하더라구요.
    그러니까 몸을 단련하는게 생활에 익은거였어요.

    위에 원글님이 쓰신 조식무료 식당에서의 상황은
    외국인은 아침을 원래 간단하게 먹고 여행은 일찍 다니는 게 습관이고요.
    (직장에서도 우리나라보다 훨씬 더 일찍 출근해서 근무시간 시작이 우리나라보다 빠르더라구요.)
    무한정 시킬 수 있는 곳에서도 자기 먹을 거 정도만 먹고 일어서는 건
    공빠라고 너무 여러번 먹는 걸 예티켓 없다고 보는 면도 있어요.

  • 64. ...
    '17.6.8 6:55 PM (108.35.xxx.168) - 삭제된댓글

    미국, 유럽 다 살아본 봐로, 서양사람들의 식사량과 체력은 반비례, 비례도 아니고 사람마다 다르다입니다.
    운동으로 다져지고 소식하는 사람들이 전세계에 있듯, 먹는것을 즐기고 좋아하고 활동적인것보단 다른쪽으로
    관심이 있는 사람들도 많은 법이지요. 미국사람들도 아침부터 지지고 볶는 가정(그리 많치 않음)도 있구요.
    씨리얼에 우유(또는 두유나 아몬드)나 계란으로 아침식사하는 사람들이 대부분 입니다
    유럽경우도 크랴샹과 커피 버터 잼을 먹는 곳과 여기에 햄이나 치즈 계란 콩을 추가해서 먹는 쪽도 있구요.
    대체적으로 식습관이 그렇게 들은것도 있지만 산업화가 되면서 물질문명의 발달로 맞벌이 가정이 많아지면서
    식사는 점점 간소화되어 갔습니다. 특히 북미쪽이 인스턴트식품이 발달한것이 그예겠죠.
    한국도 1인가주가 늘고 맞벌이가 대세가 되면서 간단하게 사먹는 음식이나 편의점이 발달하게 된것과 비슷하죠.
    그러나 재밌는건, 미국에서도 어떤 가정은 매우 정식으로 제대로 단백질,탄수화물과 지방을 따져가면서
    식사를 차린다는 겁니다. 그건 우리나라도 어느집은 대충해서 먹고 어느집은 이거저거 해먹고 다 다르잖아요.
    체력으로 본다면 체질이 서양인과 동양인은 다릅니다. 그 자체가 다르기때문에 같은 식사를 했어도 흡수율이 다르죠.
    특히 어려서부터 운동으로 다져졌다면 메타볼리즘이 엄청 높기때문에 살도 덜 찌구요.
    저는 제경험으로만 글을 적었지만 대체적으로 주변 서양인들은 대체적으로 이랬습니다.
    체질이 다르고 사람마다 음식에 대한 먹는 타입이 다르다는 것. 그리고 아침은 대체적으로 매우 간단히 먹는 다는것과
    점심은 샌드위치나 샐러드, 저녁은 고기와 여러가지를 먹는다입니다.

  • 65. 대신
    '17.6.8 6:57 PM (183.109.xxx.87)

    점심 저녁을 엄청 먹어요
    양이 많은 경우도 있지만 질적으로
    고단백을 먹으니 평소 추위도 잘 안타고
    운동이나 등산 같이 해보면 확 차이나요

  • 66. ...
    '17.6.8 6:59 PM (108.35.xxx.168)

    미국, 유럽 다 살아본 봐로, 서양사람들의 식사량과 체력은 반비례, 비례도 아니고 사람마다 다르다입니다.
    운동으로 다져지고 소식하는 사람들이 전세계에 있듯, 먹는것을 즐기고 좋아하고 활동적인것보단 다른쪽으로
    관심이 있는 사람들도 많은 법이지요. 미국사람들도 아침부터 지지고 볶는 가정(그리 많치 않음)도 있구요.
    씨리얼에 우유(또는 두유나 아몬드)나 계란으로 아침식사하는 사람들이 대부분 입니다
    유럽경우도 크랴샹이나 통밀빵과 커피 버터 잼을 먹는 곳과 여기에 햄이나 치즈 계란 콩을 추가해서 먹는 쪽도 있구요.
    대체적으로 식습관이 그렇게 들은것도 있지만 산업화가 되면서 물질문명의 발달로 맞벌이 가정이 많아지면서
    식사는 점점 간소화되어 갔습니다. 특히 북미쪽이 인스턴트식품이 발달한것이 그예겠죠.
    한국도 1인가구가 늘고 맞벌이가 대세가 되면서 간단하게 사먹는 음식이나 편의점이 발달하게 된것과 비슷하죠.
    그러나 재밌는건, 미국에서도 어떤 가정은 매우 정식으로 제대로 단백질,탄수화물과 지방을 따져가면서
    식사를 차린다는 겁니다. 그건 우리나라도 어느집은 대충해서 먹고 어느집은 이거저거 해먹고 다 다르잖아요.
    체력으로 본다면 체질이 서양인과 동양인은 다릅니다. 그 자체가 다르기때문에 같은 식사를 했어도 흡수율이 다르죠.
    특히 어려서부터 운동으로 다져졌다면 메타볼리즘이 엄청 높기때문에 살도 덜 찌구요.
    저는 제경험으로만 글을 적었지만 대체적으로 주변 서양인들은 대체적으로 이랬습니다.
    체질이 다르고 사람마다 음식에 대한 먹는 타입(소식,대식)이 다르다는 것. 그리고 아침은 대체적으로 매우 간단히 먹는 다는것과 점심은 샌드위치나 샐러드, 저녁은 고기와 여러가지를 먹는다입니다.

  • 67. 미국인데
    '17.6.8 7:01 PM (73.99.xxx.44)

    동료들이랑 얘기하다 PE 클래스 주제가 나왔는데
    미국 고등학교는 체육 시간이 매일 1시간씩 있었대요.우리는 일주일에 꼴랑 두번? 운동양 차이가 어렸을때부터 많이 나는듯요

  • 68. 중고등학교 매일 체육하게 해야
    '17.6.8 7:20 PM (114.201.xxx.150) - 삭제된댓글

    공만 던져주는 무식한짓 말고

  • 69. 지금
    '17.6.8 7:32 PM (112.211.xxx.242)

    지금 미국식 국제학교 다니는데요
    초등이고 PE가 주3회 있네요.

  • 70. 독일은검소한듯
    '17.6.8 7:43 PM (121.138.xxx.24)

    유럽도 나라마다 다른 것 같더라구요. 독일 살다온 친구가 이탈리아 가서 이탈리아 사람들 많이 먹는다고 놀랐다고...북쪽으로 갈 수록 음식이 좀 간소해지고 남쪽으로 갈수록 좀 사치스러워지는 것 같더라구요. 왜 그 비정상회담 이탈리아인 친구가 북유럽에서 룸메이트 음식이 너무 살풍경해서 울적해했다고....긍데 프랑스는 좀 다른 것 같아요 물산은 풍성한데 남녀 모두 마른 걸 선호하여 몸매관리 하느라 안먹는것 같더라고요....

  • 71. 미쿡은...
    '17.6.8 7:49 PM (121.138.xxx.24)

    개척시대 노동량 생각해보면 솔트포크니 라드니 많이 먹어야겠다 싶더라구요. 영국도 예전엔 하루 두끼여서 아침 거하게 먹고 4시쯤 차마시며 티푸드로 허기 달랬다던데요. 댓글들 읽으니 결론은 타고나야 한다는게...ㅜㅡㅜ

  • 72. 원글이
    '17.6.8 8:21 PM (221.162.xxx.22) - 삭제된댓글

    어머나.. 이 글 대문 갔네요. 이게 이렇게 핫한 주제일 수 있다는건 생각도 못했네요.
    댓글 하나하나 재밌고 유익해서 두고두고 읽을 거 같아요.
    이제 저두 좀 적게 먹으려나.... ㅎㅎㅎ

  • 73. 엘리엇
    '17.6.8 9:11 PM (203.145.xxx.115)

    원글님 가셨던 숙소가 어딘가요? 대답 가다릴게용~

  • 74. ....
    '17.6.8 9:30 PM (116.34.xxx.194)

    별... 희한하네요, 제 주변의 비즈니스 관계 포함 유럽, 중남미 친구들은 미친듯이 먹습니다. 단... 아침은 제외요. 말그대로 간단하게 먹더군요. .. 단, 북미 사람들은 모르겠네요, ... 외려 아시아권 친구들이 소식하는 편이었어요

  • 75. 그런데
    '17.6.8 9:46 PM (211.58.xxx.149)

    이탈리아 남자들은 젊을 때는 대체로 날씬하고 미남이더니
    중년 넘어가니 머리 벗겨지고 배가 나온 사람들이 많던데요...

  • 76. 맑은맘
    '17.6.8 9:58 PM (14.202.xxx.179) - 삭제된댓글

    저도 해외 체류 13년 째에 삼대륙 사개국에서 살아봤는데요....물론 사람 마다 다르지만...1. 생각보다 외국인들 중에 편식이 심한 사람 무지 많아요. 자기에게 익숙하지 않은 음식은 거들떠도 안보거나, 심지어 세계화 된 입맛을 가진 사람들조차 아침만은 자기식대로 익숙한 것을 먹길 원하는 사람이 90%는 되는거 같아요. 이러니 여행가서 조식부페에 오만가지 새로운 것들 있어도 안먹어요. 딱 자기 먹던데로 빵/감자,계란,유제품, 과일 이정도예요. 전자는 점심 저녁도 자기 먹는 몇가지만 서양식으로 먹고 후자는 점심 저녁은 현지식도 먹어보고 하는거죠. 2. 한국인의 신진대사율이 더 좋은거 같아요. 같은 음식을 먹어도 기본 사용 에너지가 높다고 해얄까요? 3. 서양식에 단백질 만큼 혹은 그 이상으로 탄수화물 섭취 생각보다 높아요. 진심 서양인들과 몇끼 같이 먹을 정도로 시간 보내보면 메인을 제외한 대부분 섭취 음식이 결국 탄수화물이나 치즈 정도예요. 주전부리나 간단히 때우는 음식들도 거의 다 탄수화물에 맛도 훨씬 달고 열량도 높아요.4. 야채나 과일의 섭취도 한국이 월등이 많구요. 샐러드라고 생야채 몇가지 푸짐해 보이는거 먹어봤자예요. 샐러드 용으로 큰 봉지에 담아 파는 베이비 스피니치... 그거 한 봉지 다 해서 살짝 데쳐보면 한주먹도 안돼요. 한식은 기본적으로 야채를 익혀 먹는 경우가 많아서 훨씬 많은 양을 섭취 합니다. 5. 결론적으로 대사율이 점점 더 나빠지는 20대 후반에서 30대 쯤 되면 퍼지고 살찌기 시작하구요... 한국인 아무리 많이 먹는다 운동량 적다( 사실 적지 않아요...일상생활 중에 많이 걸으니..) 해도 서양인들 살찌는거에 비하면 평생 엄청 날씬한 겁니다.

  • 77. 맞아요
    '17.6.8 9:59 PM (183.98.xxx.147)

    미국여행갔을때
    조식이 프리인 호텔이었는데
    조식이 부페였어요
    남편이랑 애랑 아침부터 부페인데 좋다고 고기 빵 과일
    케잌종류 쥬스 주책없이 갖다 먹었죠
    저는 입맛이 없어서 그래도 덜먹은 편인데
    부페라 종류가 많아서 그리고 공짜인셈이니 안먹으면 손해보는 느낌?
    그런데 울 가족 말고 옆테이블들의 서양 가족들이랑 서양인들은 씨리얼에 우유, 또는 토스트에 커피 .사과 1알정도 이렇게 간단하게 먹고 나가더군요
    우리는 그 사람들이 신기해서 쳐다봤는데
    그 사람들은 우리가 신기했을거에요

  • 78. 질문드립니다
    '17.6.8 10:11 PM (175.195.xxx.148)

    이 와중에ᆞᆞ그 호텔이 궁금한 저는 토종대식가한국인^^;;;
    호텔 어딘 지 좀 알려주세요~~

  • 79. ㄱㄱ
    '17.6.8 11:19 PM (1.224.xxx.25)

    윤식당에서 이서진이 그런 말 했잖아요.

    외국애들은 적게 먹는다 고요.

    그래서 양이 적어요.
    우리 같으면 훨씬 더 먹을텐데 다 큰 성인 남녀가 먹는 양 보니
    배 고파 보였어요. ^^

  • 80. 육식종
    '17.6.9 3:03 AM (76.176.xxx.155) - 삭제된댓글

    서양사람들은 진화자체가 육식을 베이스로 진화된 종이니 기본적으로 근밀도 골격 전체 에너지생산량등이 동양인과 출발점이 다릅니다요.
    베지테리안 서양인들이라도 조상들이 육식했으니 기초 체력이 동양인과 비교가 안되요.

    그리고 외국인 먹는 음식의 '부피'와 '질량'는 작아보여도, 굉장히 분자밀도가 집약적으로 높은 음식이고 고칼로리 섭취가 습관이 되어서 양은 적을지 모르나 수분이 없고 설탕 버터 치즈 지방 소금 정제탄수화물 결정체인 미국이나 일부 서양음식들은 적게 먹어도 에너지저장량이 굉장한 거라 거의 비만이 많잖아요.

    서양에서 마르고 건강관리 하시는 분들은 보면 굉장히 조심해서 먹거나 소식에 신경씁니다.

  • 81. 육식종
    '17.6.9 3:11 AM (76.176.xxx.155)

    서양인들은 진화론적 관점에서도 육식 베이스로 진화된 종이니 기본적으로 DNA에 근밀도 골격 전체 에너지생산량등 몸 기초 구조를 이루는 시스템 자체가 동양인과 출발점이 달라요.
    베지테리안 서양인들이라도 조상들이 육식했으니 수천년에 걸쳐 채식위주던 동양인 기초 체력과 비교가 안되요. 한가지 예외는 몽골인의 경우인데, 오래도록 육식에 길들여졌던 몽골인은 동양인이지만 상대적으로 체격이 굉장히 좋고 탄탄하지요. 한때는 몽골 용병들이 세계무대를 주름잡을 정도로 강철 체력이였고요


    외국인들 음식먹는거 보면 일단'부피'와 '질량'는 작아보여도, 굉장히 분자밀도가 집약적으로 높은 음식이고 고칼로리 섭취가 습관이 되있잖아요. 양은 적을지 모르나 수분이 없고 설탕 버터 치즈 지방 소금 정제탄수화물 결정체인 음식들이 상대적으로 많아서 적게 먹어도 에너지저장량도 어마어마하고 관리안하면 비만률도 높구요.

    서양에서도 많이 배울수록 건강 관리 하느라 굉장히 가려서 먹고 소식에 신경씁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05330 멜론.. 맛있는지 모르겠어요. 7 ... 2017/07/03 670
705329 국민의당 지금 발표.. 17 ... 2017/07/03 2,014
705328 강아지 내추럴코어 돈피껌 괜찮은가요. 2 . 2017/07/03 326
705327 휘슬러 냄비의 세계 ~조언 부탁요. 10 플리즈~ 2017/07/03 2,738
705326 미국에서 신문 구독 하는 방법 3 신문구독 2017/07/03 397
705325 습하고 끈끈한 집안 바닥 청소 요령 있으신가요? 6 장마철 2017/07/03 5,026
705324 문재인-트럼프, '전작권 조속 전환' 등 6개항 합의 2 전작권환수 2017/07/03 695
705323 ebook, 원스토어북스, 국내전용 앱이라네요. 2 황당 2017/07/03 530
705322 팬레터 보내는법좀 알려주세요 1 00 2017/07/03 268
705321 십년넘은 비데쓰는대 코드뽑고 물청소 해도 되나요? 6 .. 2017/07/03 1,379
705320 영양제, 비타민 어디까지 챙겨먹이세요? 3 주부는힘들어.. 2017/07/03 1,358
705319 부동산에집 내놓을때 ..주인은 복비 안내나요? 5 이사 2017/07/03 1,933
705318 병원 입원 및 보험청구 관련하여 몇 가지 질문 드려요. 3 궁금 2017/07/03 539
705317 초5 아들 아역탤런트 하고 싶대요 3 ... 2017/07/03 1,246
705316 별게 다 자랑스러운 국민 1인 2 우아우아 2017/07/03 824
705315 저렴한 로봇청소기 한대 들였더니ᆢ 34 엘리베이터 .. 2017/07/03 7,913
705314 아파트 18층에서 아래를 보면 어떨까요? 23 고층은 처음.. 2017/07/03 3,780
705313 송경동 - 3000만 원 짜리 문학상을 탈 수 있는 기회를 준다.. 2 고딩맘 2017/07/03 551
705312 조국교수님 더잘생겨지신거 보셨어요? 21 ㅇㅇ 2017/07/03 4,484
705311 친정엄마와 일주일에 몇 번 통화하시나요? 18 친정 2017/07/03 3,917
705310 비교하면서 살면 불행하다 이런 도덕교과서같은소리 듣기싫어요 18 ... 2017/07/03 3,532
705309 제습기 돌릴때 의류 건조, 그냥 제습 어느게 더 강한가요? 3 제습 2017/07/03 1,280
705308 플라스틱 재질 장난감도 식초 베이킹 소다로 소독해도 될까요 9 김ㅑㅐ 2017/07/03 1,402
705307 이니 하고 싶은거 다해~ 7.1-7.2(토/일) 2 이니 2017/07/03 409
705306 한국이 유독 돈돈이긴해요 10 돈돈 2017/07/03 3,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