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목에 찔레꽃이 들어갈 것 같은 노래인데 아시는 분 - 가사 있슴

알고싶고듣고싶고 조회수 : 2,261
작성일 : 2011-09-01 01:47:15

쉰살 언니가 고등학생 때인지 그 보다 조금 후인 아가씨 때 자주 불렀던 노래입니다.

나이 차이가 많이 나서 초등학생이었는데 자주 듣다보니 기억에 남아 있는데 가사가 정확하지는 않습니다.

어제 갑자기 생각나 열심히 검색해봤지만 잘 못찾겠습니다.

제목은 찔레꽃이 들어갈 것 같은데, 가사 보시고 제목이나 들을 수 있는 곳 알려주세요.

어릴적이라 들리는 대로 불러서 가사가 부정확하고 뭉텅뭉텅 빠진 듯도 합니다.

혹시 가사 제대로 아시는 분 계시면 답글로 부탁드려 봅니다.

찔레꽃 피고 지는 이 언덕 이 옛 고개

혼자 넘는 가슴에 함박눈 온다.

가고 없는 사람에 먼 그림자는 여름철 그윽한 찔레꽃 향기

설움도 잊었더라. 이 모진 세파도(? 새해파도로 기억나요)

사랑하기 때문에 지켜온 순정

순정일로 외줄기 가고 또 가도 여름철 그윽한 찔레꽃 향기

IP : 99.238.xxx.20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가사
    '11.9.1 1:53 AM (59.12.xxx.162)

    가사 거의 정확하신데요?????
    그냥 한국가곡이라고 나오네용
    제목 찔레꽃
    피고지는 이 언덕 이 고개 혼자넘는 가슴에 함박눈 온다 가고 없는 사람의 먼 그림자는 여름철 그윽한 찔레꽃 향기 설움도 잊었더라.....................

  • 2. 가사
    '11.9.1 1:59 AM (59.12.xxx.162)

    시가 고 이형기 작품이라고 나옵니다. 작곡은 김대현

    가사를 올려달라 하셨군요^^
    찔레꽃 피고지는 이 언덕 이 고개
    혼자넘는 가슴에 함박눈 온다
    가고 없는 사람의 먼 그림자는
    여름철 그윽한 찔레꽃 향기
    설움도 잊었더라 이 모진 세파도
    사랑하기 때문에 지켜온 순정
    헤어지는 오늘은 혼자가려네
    찔레꽃 한아름 가슴에 안고
    그대의 복을 빌며 돌아서는 날
    눈내리는 자하문 추억의 터전
    순정일로 외줄기 가고 또 가고
    찔레꽃 피는 길은 끝이 없어라

  • 3. 제이엘
    '11.9.1 2:10 AM (219.254.xxx.38)

    http://blog.daum.net/one-point1010/6806261

  • 4. 아...
    '11.9.1 11:42 AM (218.157.xxx.34)

    가슴이 아릿아릿하는 시네요.
    저도 너무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545 니비루가 보입니다. 이제 막아놓지도 않았네요. 1 징조 2011/09/15 16,395
12544 한복에 양장백 들면 이상할까요? 9 111 2011/09/15 1,490
12543 미인의 조건(미모에 대한 절친과 조카의 견해) 3 마하난자 2011/09/15 3,658
12542 아들 머리냄새..(성 조숙증?) 3 무지개소녀 2011/09/15 4,514
12541 저녁에 걷기 해보려고 하는데 신발 추천이요... 15 ^^ 2011/09/15 2,573
12540 아이 얼굴 바뀐다라는 말에 위로 받았건만 12 100% 2011/09/15 2,454
12539 중3아들이 새벽2시까지 안들어오네요 10 무자식상팔자.. 2011/09/15 2,732
12538 산후조리 조언좀 부탁드려요 8 123 2011/09/15 1,191
12537 세탁기 잘 빨리는거 추천좀.. (식스모션 vs 버블) 4 아우진짜 2011/09/15 2,172
12536 선크림만 바르면 슈에무라 클렌징오일 쓸 필요없나요? 4 클렌징의 최.. 2011/09/15 2,382
12535 윈7에서 인터넷이 갑자기 닫힙니다. 이런맨트가 뜨는거 왜그럴까요.. ... 2011/09/15 875
12534 임플란트 전공의 어떻게 구별하나요? 13 치아말썽 2011/09/15 3,523
12533 저는 영혼을 봅니다 아주 가끔 49 안개처럼 2011/09/15 15,921
12532 묵은것을 못참아 하는 버릇의 내면엔? 8 무명씨 2011/09/15 1,922
12531 곽노현 교육감님은 어떻게 되고 있는 건가요... 9 학생인권 화.. 2011/09/15 1,973
12530 이경규보니 라면 경연대회나가고 싶네요 2 ... 2011/09/15 1,047
12529 친정부모님 생신상 차려드린적 있으신가요? 30 생신 2011/09/15 3,288
12528 우리 아기..잘 보내고왔습니다.. 77 못난엄마입니.. 2011/09/15 13,944
12527 아버님이 책을 내셨는데 책받으면 책값을 내야 하는 건지요? 17 카페라떼 2011/09/15 2,093
12526 꾜꾜면 맛있나요?^^ 13 꼬꼬면 2011/09/15 1,970
12525 윈7에서 pdf화일이 안열려요 3 ... 2011/09/15 5,783
12524 육아 어떻게 해야 좋은지요? 1 이뿐똥그리 2011/09/15 1,036
12523 간장게장 하고 남은간장 사용법이요..알려주세요 3 간장 2011/09/15 1,781
12522 절 다니고 싶다고 한 사람인데 지역 관련해서요 3 아까 2011/09/15 935
12521 짝 또 낚냐 7 ㅋㅋ 2011/09/15 2,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