쉰살 언니가 고등학생 때인지 그 보다 조금 후인 아가씨 때 자주 불렀던 노래입니다.
나이 차이가 많이 나서 초등학생이었는데 자주 듣다보니 기억에 남아 있는데 가사가 정확하지는 않습니다.
어제 갑자기 생각나 열심히 검색해봤지만 잘 못찾겠습니다.
제목은 찔레꽃이 들어갈 것 같은데, 가사 보시고 제목이나 들을 수 있는 곳 알려주세요.
어릴적이라 들리는 대로 불러서 가사가 부정확하고 뭉텅뭉텅 빠진 듯도 합니다.
혹시 가사 제대로 아시는 분 계시면 답글로 부탁드려 봅니다.
찔레꽃 피고 지는 이 언덕 이 옛 고개
혼자 넘는 가슴에 함박눈 온다.
가고 없는 사람에 먼 그림자는 여름철 그윽한 찔레꽃 향기
설움도 잊었더라. 이 모진 세파도(? 새해파도로 기억나요)
사랑하기 때문에 지켜온 순정
순정일로 외줄기 가고 또 가도 여름철 그윽한 찔레꽃 향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