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노인들이 본인들 노력으로 나라가 잘살고 후손들이 편하다는 말

동의하나요? 조회수 : 1,446
작성일 : 2017-06-06 23:05:00

30-40년대생 노인들 하는말이

못사는 나라 우리들이 열심히 일해서

나라가 잘살게 되었고 젊은사람들이 편해졌다는 말

어느정도 동의하시나요?

저는 일부노인들이 부동산 투기다 뭐대해서 막대한 부 챙겨놓고

지금 칠십넘고 팔십 넘어도

재력으로 자식들 휘두르는 분들 봐서 그런지

희생한 만큼 누린것도 많지 않냐고 되묻고 싶던데요





IP : 122.36.xxx.122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6.6 11:11 PM (112.72.xxx.239)

    부동산 투기해서 돈많은 할아버지 할머니들이 얼마나 된다고요... 원글님 부모님은 투기잘하셔서 건물주 이신가요??? 솔직히 돈있는 노인 별로 없고 태반이 나라 공짜밥먹는 노인네들이 태반이구만요..

    차라리 돈이라도 있어서 이리저리 자식들 휘두르면 다행이죠

    돈도없는데 휘두르고 깽판치고 노인들이 얼마나 많은데요

  • 2. ..
    '17.6.6 11:21 PM (121.163.xxx.79)

    그 분들말에 일부는 동의합니다

  • 3. 헉!
    '17.6.6 11:25 PM (110.11.xxx.79) - 삭제된댓글

    우리 할배 아는 분인가요???
    아님 이런 할배할매들이 많은가요???

  • 4. ㅇㅇㅇ
    '17.6.6 11:26 PM (110.140.xxx.96)

    30-40년대생 노인들이 했던 고생과 생활은 우리가 상상도 못합니다.

    우리나라 얼마나 가난했는지 아시나요?

    그 분들 아니었으면 우리도 밥걱정하는 젊은 사람들 많을거예요.

  • 5. 저는
    '17.6.6 11:27 PM (49.169.xxx.163)

    40대라 70년대 생이니 이미 많이 발전된 나라에서 자랐지요.
    광복 후, 전쟁 후 다 망가진 나라가 이렇게 발전한 바닥엔 다 저분들 노고가 있었다고 생각해요.
    그 부분에 대해선 노인들께 항상 감사해 하고 살고 있습니다.
    독재나 친일 등에 관련된 부역자들은 예외지만 대부분의 노인들은 그 젊은 시절 혹독하게 살아오셨어요. 그런 희생이 있었으니 나라가 이만큼 살기 좋아졌고, 그래서 이젠 노인복지에 힘쓸 때라 생각해요.

  • 6. robles
    '17.6.6 11:31 PM (186.137.xxx.119)

    그분들이 제일 불쌍하고 힘들게 사신 거 맞아요.

  • 7. ..
    '17.6.6 11:46 PM (49.170.xxx.24)

    틀린 말은 아니죠.

  • 8. 누구냐 넌
    '17.6.7 12:00 AM (175.223.xxx.16)

    희생한만큼 누린건 없다고 봅니다.
    예전의 가난은 지금 생각하는 그런 가난이 아니예요.

  • 9. 저희 아버지
    '17.6.7 12:03 AM (14.32.xxx.165)

    퇴임식때 청춘을 떠올리니 전쟁과 뼈빠지게 노력한 기억밖에 없다고 하시는데 동료분들이 다 고개를 끄덕끄덕 ㅠㅠ
    저 시절에 대학나오고 박사하신 분들인데도 그래요
    젊은 시절 기억이 저 정도면 인정해드려야 할것 같아요

  • 10.
    '17.6.7 7:46 AM (14.39.xxx.84)

    그건 인정해드려야하는게 맞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02731 sk 나 lg 인사부 정년보장되나요?? 3 .... 2017/06/26 1,668
702730 윤조 에센스와 알로에젤 바르는 순서 질문요 .. 2017/06/26 1,011
702729 벽걸이에어컨 싼거도 괜찮을까요? 6 에어컨 2017/06/26 1,491
702728 스미싱 잘못 걸려 심신 미약 상태 스미싱 2017/06/26 806
702727 권순호실검도 안뜨네 삼성대단ㅋ 7 ㅅㅈ 2017/06/26 1,109
702726 서울에서 가장 큰 다이소매장은 어딜까요? 16 다이소 2017/06/26 4,018
702725 효리는 역시 그림이 좋네요 9 나른한 일상.. 2017/06/26 4,546
702724 시누이 처럼 저도 집 해오면 이뻐해 주실거예요? 14 .. 2017/06/26 3,726
702723 스틱 자외선 차단제 좋은가요? 17 .. 2017/06/26 3,193
702722 근데 왜 시댁이라 안하고 시가라고 하는건가요? 25 궁금 2017/06/26 5,122
702721 집에서 직접 염색하시는 분... 9 염색약 2017/06/26 2,654
702720 벽지가 지저분하게 떼어졌는데 ㅇㅇ 2017/06/26 237
702719 깍두기가 짠데 구제할수 있나요? 12 구조요청 2017/06/26 1,667
702718 심은하 관상말이에요(싫으심 패스) 11 우웅 2017/06/26 15,862
702717 캔디다 질염, 치료 급한가요? 18 어쩌지 2017/06/26 6,730
702716 효리민박 재방 보는데 재밌네요^^ 21 aa 2017/06/26 3,525
702715 전지현 둘째 임신... 8 2017/06/26 5,714
702714 새엄마 역할을 어케 해야할지 10 새엄마 역할.. 2017/06/26 2,182
702713 안전벨트와 에어백의 위력 느낀 분 계세요? 5 자동차 2017/06/26 566
702712 맛있는 옥수수 품종 추천좀요 옥수수 2017/06/26 777
702711 첼로와 클라리넷 아이 시켜보신분? 3 2017/06/26 1,210
702710 이효리는 출산을 안하려나보네요 43 2017/06/26 34,088
702709 멜론 며느리는 멜론은 먹었을까요? 12 ... 2017/06/26 1,977
702708 외고 자사고 폐지 52 vs 유지 27 리얼미터 20 00 2017/06/26 1,429
702707 옆에 대문글 구강암보고 7 온니유 2017/06/26 2,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