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0개월된 저희 아기 성격 사나운 건가요?

... 조회수 : 1,953
작성일 : 2017-06-05 23:02:07
아기가 손에 한번 쥔걸 빼앗으면 정말 숨이 넘어가게 울어요
결국 다시 쥐어주면 뚝 멈춰요
조금전에도 병뚜껑을 손에 쥐고 있길래 빼앗았더니
자지러져라 울어요
결국 다시 쥐어주니 금방 멈추네요
다른 아기들은 어떤가요?
저희 아기가 사나운거 맞죠? ㅠㅠ
IP : 211.36.xxx.9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모모
    '17.6.5 11:05 PM (110.9.xxx.133)

    생각만해도 귀여은데요^^

  • 2. ..
    '17.6.5 11:06 PM (124.111.xxx.201)

    하이고 그게 사나우면
    세상 안 사나운 애 없죠.
    위험한거 쥐고 있는거 아니면 뺏지말고
    꼭 뺏어야하면 애 주의를 딴데 두어
    혼을 빼고 살그머니 빼고 딴걸 주세요.

  • 3. 무작정
    '17.6.5 11:10 PM (178.190.xxx.230)

    뺏지말고 교환을 하세요.

  • 4. 아니..
    '17.6.5 11:35 PM (183.102.xxx.98)

    애 쥐고 있는 걸 왜 뺏으면서 성질 사납다나요...
    위험한거 아니면 냅두시길...

  • 5. ....
    '17.6.6 12:17 AM (121.183.xxx.128)

    저희 아이 그 무렵에 버릇 고친다고 혼냈던거 완전 후회해요.
    애한테 너무 미안하고요.
    어릴때 그런건 정상적인거에요. 절대 혼내지 마세요.

  • 6. ㅇㅇ
    '17.6.6 12:46 AM (218.51.xxx.164)

    ebs 시크릿 베이비인가? 거기서 미국대학교수가 실험을 했어요. 애기한테 버튼을 주고, 버튼을 누르면 웃고있는 다른 아기 사진이 나오고(화면에) 안누르면 그냥 의미 없는 사진이 나오도록요. 애기가 한번 눌러보고, 웃는 아기 사진이 나오니 막 웃고 행복해해요. 그 화면이 없어짐 또 누르고~~
    근데 갑자기 버튼을 눌러도 아기 사진이 안나오게 하거든요. 그럼 애가 막 울지요. 실험에서 타협하는 아기도 있고, 절망의 울음, 이걸 해결해달라는 울음의 종류가 나타나요.
    해결해달라는 울음을 우는 아기들이 나중에 학습 성취도?가 높았다고 하네요. 그니까 욕심있고 원하는 바를 이루려는 성향이 있는 아기들이 나중에 공부도 잘하고 성공한다는 얘기.

    교수가 그더러라구요. 아기의 울음은 하나가 아니다~ 화가 나서 우는거랑? 원하는 걸 얻기위해 우는 건 다르다~ 원하는걸 얻으면 울음이 그치는 거 보면 알잖아요?
    제 기억이 맞는지는 모르는데 아무튼 이런 내용이었어요.

    님 아기도 다시 달라고 우는거지요? 욕심 있어서 뭐든 잘할 듯ㅋ

  • 7. 병뚜껑..
    '17.6.6 2:32 AM (211.36.xxx.232)

    에고..귀여워라..작은손에 꽉차겠네요..ㅎㅎ
    뺏으니까 울죠..

  • 8. 성격이 왜 타고 난다 생각하세요
    '17.6.6 7:10 AM (114.203.xxx.157) - 삭제된댓글

    기르는자와의 교류에서 관계에서 성격이 형성 되는건데.
    10개월짜리에서 성격 운운 하는건
    남 탓 하는 성격때문인거죠.
    다른 엄마가 기르면 님 아이는 그엄마의 아이가 됩니다.
    그맘큼 전혀 다른 인격체가 된단 뜻.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02466 교환학생 5개월 가는데요 ㅁㄹ 2017/06/25 1,116
702465 아기 열심히 키우니.. 치유가 되는 느낌이예요 18 그냥 2017/06/25 3,312
702464 전기요금상승해도 탈원전 찬성 - 우리나라 가정용요금이 ㄷㄷ 6 전기요금 2017/06/25 1,159
702463 광교중앙역 근처 사시는 분~ 16 귀국 2017/06/25 2,322
702462 [경유세인상 가닥] 분당-여의도 출퇴근시 기름값 연 11만∼73.. 5 ........ 2017/06/25 732
702461 상임위원장하면 1천만원 별도로 더 받음 3 정우택 2017/06/25 504
702460 레몬물 마시고 살 빠진 분 있으세요? 7 디톡스 2017/06/25 4,558
702459 아직 밝을 때 감튀 만들기 레시피 6 . . 2017/06/25 1,342
702458 공기청정기 2대를 사야할까요?? 9 공기청정기 2017/06/25 2,117
702457 첫 해외여행인데 추천해 주세요. 7 ... 2017/06/25 1,425
702456 요즘 재미있는 방송 프로는 8 2017/06/25 1,483
702455 지금 장마기간이죠? 4 ㅇㅇ 2017/06/25 1,232
702454 비밀의 숲.... 9 ... 2017/06/25 2,550
702453 아래 여름휴가글 보고 저도 하소연..(죄책감) 8 ........ 2017/06/25 2,024
702452 집팔리는데 시간이 얼마나 걸리나요 6 ㅇㅇ 2017/06/25 3,028
702451 국가시험문제 오타 이의제기 되나요? 1 국스 2017/06/25 467
702450 혹시 장덕이라는 옛날 가수 기억 나세요..?? 17 ... 2017/06/25 4,711
702449 퍽퍽한 돼지 안심 야들하게 간단 요리 15 간단 요리 2017/06/25 2,887
702448 시댁과 휴가가자는 남편 34 유유 2017/06/25 7,786
702447 와 비가 또 쏟아지네요 ~ 13 고딩맘 2017/06/25 3,284
702446 패키지여행 다녀왔는데요, 3 ... 2017/06/25 3,695
702445 아들 군 입대 시기에 대해 ... 6 111 2017/06/25 1,440
702444 버티칼을 어떻게 다는게 현명할까요? 1 2017/06/25 754
702443 언론의 왜곡 조작에 더 이상 속지않는 현명한 국민들 [SNS반응.. 3 ... 2017/06/25 773
702442 복면가왕 이제 정말 출연자가 고갈된건지 9 하하 참 2017/06/25 3,7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