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밥 밥 펴는게 일

ㅇㅇ 조회수 : 4,880
작성일 : 2017-06-05 10:11:48

요즘 프리미엄 김밥처럼 밥 얇게 어떻게 펴나요?
집에서 싸보신분 그거 시간 엄청 걸리지않나요?

밥을 되게 고슬고슬..
이런 기본말고 손자체가 느려서 밥 펴다가 시간 다가네요.

밥 쉽게 좍 펴주는 기계있음 좋겠네요.
IP : 223.62.xxx.92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7.6.5 10:17 AM (49.142.xxx.181)

    저도 김밥쌀때마다 드는 생각이 김밥은 밥 넓고 고르게 얇게 펴는게
    김밥 싸는일의 90프로를 차지한다는 생각이에요...

  • 2. ...
    '17.6.5 10:17 AM (221.139.xxx.166)

    양손에 일회용 비닐장갑 끼고 꽉꽉 펴누르면 돼요.

  • 3. ㅎㅎ
    '17.6.5 10:23 AM (221.142.xxx.50)

    왜 그 게 어려운지 이해못하는 사람입니다.
    일회용 장갑끼고 참기름 살짝 묻혀 적당량의 밥을 적당한 위치에 살살 펴주면 되는데요?!!

  • 4. ...
    '17.6.5 10:29 AM (220.75.xxx.29)

    밥이 뜨거우니까 저는 안에 얇은 면장갑 밖에 비닐장갑 끼고 밥을 동그랗게 모양잡아 김 가운데 턱 얹고 양손 다 써서 옆으로 쫙 바르듯이 펴요. 전후좌우 사방으로 그렇게...

  • 5. ..
    '17.6.5 10:33 AM (183.96.xxx.113) - 삭제된댓글

    단촛물을 만드세요
    물에 식초 소금 약간
    실리콘 얇은 장갑 끼고, 장갑에 단촛물을 적시고 밥을 펴보세요
    숟가락에 손에 밥 알갱이가 달라 붙으니 펴기 힘들다고 생각하는것 같아요.

  • 6. ㅎㅎ
    '17.6.5 10:34 AM (221.142.xxx.50)

    밥을 뜨거울 때 싸면 김도 오그라들고 밥 펴기 힘들지 않나요?
    밥을 어느 정도 식혀서 싸야 합니다.

  • 7. 밥에
    '17.6.5 10:41 AM (203.81.xxx.17) - 삭제된댓글

    참기름 버무리고 일회용 장갑 양손에 끼고
    피아노치듯 샤샤샷 ~~~

  • 8. 밥에
    '17.6.5 10:41 AM (203.81.xxx.17) - 삭제된댓글

    아그리고 밥은 원래 식혀야함
    뜨거운밥으로 하면 김이 오그라듬

  • 9. 백미저압^^
    '17.6.5 10:44 AM (223.38.xxx.37) - 삭제된댓글

    반갑습니다~~ 저도 그런데
    백미고압으로 밥짓지마시고 백미저압으로
    밥을 지으시면 훨씬 편해요
    말하자면 냄비밥처럼 밥이 떡같이 되지않고
    살짝 부슬부슬해서 잘펴져요
    밥지을때 그리고 소금간까지 해서 지으시면
    양념하느라 밥 뒤적이지 않아도 되니까
    더편해요
    꺼내서 참기름이랑 깨만 촥 뿌려서
    장갑끼고 양쪽으로 쫙 밀면돼요
    그리고 밥을 너무 꽈꽉 눌러붙이면 안되고
    부슬부슬하게 깔고 말때 힘주셔야 좋답니다~~

  • 10. 업장에서야
    '17.6.5 11:07 AM (116.127.xxx.143)

    쌀 아끼려고 그러겠지만,,,
    솔직히...밥이 좀 있어야 맛있지 않나요?@.@

  • 11. ??
    '17.6.5 11:22 AM (61.101.xxx.111)

    저도 윗분과 같아요. 밥이.너무 얇게 깔린 김밥은 싫어요. 밥과 재료가 반반 분량인 김밥이 좋아요. 시중에서 파는 김밥은 너무 짬

  • 12. 쭈르맘
    '17.6.5 11:25 AM (124.199.xxx.19)

    배합초로 버무리면서 한김 뜨거운 것 날리셔야하구요
    밥이 좀 식으면 펴기가 아주 쉽습니다..
    김밥에서 밥 펴기가 어렵다는것은 뜨거운 밥을 그냥 김에 올릴때나 그렇듯...

  • 13. 김위에
    '17.6.5 11:31 AM (125.132.xxx.53) - 삭제된댓글

    좀 식힌 밥 한덩이를 김 가운데 놓고 주걱이나 비닐장갑손으로
    김의 네군데 모서리를 향해 X자를 그리듯이 밥을 폅니다. 그럼 거진 다 펴진거예요.
    밥은 참기름 약간 넣고요.

  • 14. 기계있지만
    '17.6.5 11:35 AM (221.139.xxx.206)

    김에 밥 펴주는 기게있던데요, 맛이 없어요. 밥알이 짓눌녀서 펴지더군요. 저희동네 김밥전문점에서 그 기계 쓰는데 별로에요. 김밥 썰어주는 기계도 있더군요.

  • 15. ㅇㅇㅇ
    '17.6.5 1:31 PM (61.83.xxx.25) - 삭제된댓글

    저 김밥 잘해먹는데
    밥을약간 식히고 양손에비닐장갑끼고
    밥양은 한손에 주먹쥐듯잡히는 양을 펼쳐요
    밥에밥 한알정도 두께라고 생각하심됩니다

  • 16. ...
    '17.6.5 2:54 PM (36.39.xxx.218)

    김밥집 아줌마가 하시는 걸 잘 보고 배우시면 됩니다. 한 덩어리 잡아서 가운데 놓고 네 방향으로 좌악~

  • 17. ㅎㅎㅎ
    '17.6.5 5:17 PM (202.30.xxx.24)

    비닐장갑 처음으로 껴보고 했더니, 우왕 신세계!!!
    주걱으로는 절대 안되구요, 비닐장갑 낀 손으로 살살 펴주니 엄청 잘 펴지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02557 가족 모임에서 사위만 고기 굽는건 어때요? 20 ㅎㅎ 2017/06/26 3,811
702556 후회가 되요 1 포기 2017/06/26 988
702555 드럼세탁기 돌아가는 소리가 심한데 ㅜㅜ 7 fr 2017/06/26 4,753
702554 청약저축 필요할까요? 8 땡글이 2017/06/26 4,053
702553 밀숲이라는 사골칼국수 3 조미료맛이 .. 2017/06/26 1,701
702552 기아 스포티지 스포타아지 1 발음 2017/06/26 668
702551 이런 경우 돈만 안빌려주고 만나면 되는거 아닐까요? 9 ... 2017/06/26 1,620
702550 식물에 깍지벌레라는게 생겼는데 이럴땐 어떻게 하나요 5 나무 2017/06/26 1,340
702549 제가 실수한건가요?냉정한조언부탁드립니다 319 ㅠㅡㅡ 2017/06/26 32,838
702548 50대 지나간 선배님들 6 도와주세요 2017/06/26 2,915
702547 직원 네명있는 사업장인데 4 2017/06/26 1,884
702546 요즘 나오는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은 파견직은 제외죠? 1 .. 2017/06/26 784
702545 리클라이너 소파 & 일반소파 어떤게 나을까요 8 123 2017/06/26 3,364
702544 참고 견뎌볼까요, 8 하아... 2017/06/26 1,864
702543 아이해 이유리 사이다네요 7 .. 2017/06/26 4,743
702542 쉬운 돼지고기 장조림(너무 맛남 맛 보장함 (해보고 올리는거임).. 241 초간단여사 2017/06/26 28,332
702541 40대 초반인데요 아쿠아로빅 하기 좀 그런가요? 9 수영복2벌 2017/06/26 2,940
702540 그것이 알고 싶다 1081회 - 귀신 쫓는 목사님, 의혹의 X-.. 그알 2017/06/26 1,672
702539 오연수 딱보면 이미지 어때요.?? 51 .. 2017/06/26 23,317
702538 20년된 아파트, 신축빌라 어떤게 나아요? 4 .. 2017/06/26 2,454
702537 애가 영어를 어설프게 배워놓으니 웃기네요 5 아이고 2017/06/26 2,796
702536 질문) 매실청 담글 때 설탕 12 레이나여요 2017/06/26 1,402
702535 출산후 땀조절이 안되요... 3 원래 2017/06/26 1,067
702534 일본 로멘스소설 추천해주세요 1 연애소설 2017/06/26 767
702533 질문)유럽여행을 비행기 숙소만 여행사에서 잡아주고 자유여행 가능.. 18 유럽여행 2017/06/26 2,5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