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5일부터해서 2주간은 저녁을 안먹고 운동도 가볍게 공원 3바퀴돌고 했었는데
162*61이었는데 지금은 162*56.5까지 찍었어요. (오늘아침 화장실 갔다와서 재보니) 이렇게 빠져도 턱선이 살아난 정도인거 같아요. 제가 느끼기에는 처녀적 옷들이 전에는 꽉 끼었는데 오늘 품이 남더라고요.
162에 몇 kg까지 빼야 옷이 이쁘게 잘 맞을까요? 평생 이쁜옷 못 입어봤어요.
주로 아침에 화장실 갔다와서 재는 체중이 자기 진짜 몸무게라고 하는데..
아침점심저녁(저녁은 5시 5시30분에 꼭 먹어요.)
제가 과자, 빵,술,과일 안좋아하고 커피도 안좋아해서 자주 먹지 않았습니다.전 밥을 많이 먹었어요.
전에는 밥한끼에 반끼를 더먹었거든요. 끼니때마다요.(지금은 양이 반으로 줄었어요.)
휴가가서도 야채와 고기만 아주 배부르게 안먹으니까 체중은 그대로였어요.
근데 가볍게 저녁을 먹어도 두시간있다가 재어보면 2kg정도 늘어있더라고요.
51kg까지 빼는것이 목표인데 뺄수 있을지 지금도 걱정돼요.
근데 전보다는 확실히 양이 줄었어요.
아 중간에 11시에 폭식한적 있어요.그래서 꼭 저녁 5시에 먹어요. (밥을 조금이라도 먹었는데 지금은 두부와 반찬위주로 먹고 밥은 거의 안 먹어요.) 오늘 저녁은 고구마한개와 계란흰자만 먹었어요. 그래도 배불러요.
이제는 위가 많이 줄어들었을까요? 배부르더라도 폭식하지 않으려구요. 저녁은 꼭 챙겨먹어요.간단하게라도.
다시 마음 다잡고 열심히 하고 있는데 운동하다가 1주일전에 발목 인대를 다쳤네요.
커버스클럽 다니다가(근력운동 좀 해보겠다고 하다가)인대 조금 다쳤는데도 무지 불편하네요.
근데 6개월정도 계획 잡고 하는데 저 잘 할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