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9년차 40세 맏며느리입니다.
어머님은 혼자 살고 계시는데 62세에 워낙 정정하셔서 아직은 제사며 명절이며
다 어머님댁에서 하십니다.
말씀으로는 내가 거동못할때까지는 내 할일 며느리한테 안준다고 하시는데.
이 맏며느리라는 자리가 참 그렇네요.
저희같은경우 며느리가 저 하나라 언젠가 내가 지내야하는구나 생각하면.....
아직까지는 가져가라는 내색 안하시는데요..
집도 저희힘으로 장만한거고 앞으로도 집관련되서는 도움 전혀 받지 않을려구요
웬지 도움받으면 제사며 명절이며 다 가져가라 해도 할말없을것 같고 해서요
보통 다른 분들께선 결혼 몇년차부터 제사 가져오셨나요..
상황마다 다 다르겠지만 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