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정말 엄마는 몇년뒤 몇십년(일이십년)뒤에 자식 만나면 못 알아볼까요?
내가 낳은 내 새끼
몇년동안 품고 키운 내새끼 못 알아볼까요
드라마
보다가........
1. 에르
'17.6.2 11:58 PM (59.8.xxx.114) - 삭제된댓글글쎄요...
제 아이들 어릴때 사진 봐도 헤어지고 나서
한 이십년 지나면 못 알아볼 것 같아요.
어릴때 모습이 거의 없어요.2. 에르
'17.6.3 12:01 AM (59.8.xxx.114) - 삭제된댓글사람마다 변하는것도 차이가 있나봐요.
저희 시누이는 유치원때 사진과 45년 지난 지금의 모습이 거의 똑같아요. ㅎ3. ,,
'17.6.3 12:04 AM (1.238.xxx.165)그건 드라마라서 그런거 아닐까요. 저 초중 동창들 20년훨 지나서 다른지방서 만났는데 속으로 알아봤습니다. 그 친구는 날 모르는거 같던데
4. ㅇ
'17.6.3 12:07 AM (116.125.xxx.180)어릴때 얼굴 고대로 아닌가요?
역변하는사람. 1명봤네요
남자애들
남자들은 키가 후~울쩍 크면 달라보이기도해요5. ,ㅣ,
'17.6.3 12:08 AM (70.187.xxx.7)빼박 닮았다면 모를까 세살 이렇게 헤어져서 스물, 서른 넘어 만난다면 못 알아 볼 것 같은데요.
6. 삼형제
'17.6.3 12:58 AM (59.26.xxx.197)아이 어릴때 모습이 그대로 크는 타입이 있는가 하면 - 저....
전 어릴때 모습 그대로라 40인 지금 만나도 알아볼 수 있을 것 같다고 하세요.
하지만 막내동생 같은 경우는 어릴때는 동글동글 양세형 같은 얼굴이었는데
점점 자라더니 마의 16세를 너무 잘 지나서 송승헌 타입 ( ㅋㅋㅋ 모델 제의도 받았었음)
으로 자라 친정엄마가 막내는 못 알아볼거 같다고... ^^
올케가 어릴때 사진보고 절대 아니라고 ㅋㅋㅋ7. 세번 넘게 변하드라고요
'17.6.3 1:22 AM (68.129.xxx.149)저희 애들 어릴적 사진으로는 절대로 지금 모습을 떠올릴 수 없어요.
그리고 제가
저도 아직 어릴적에 사촌오빠네 아이들을 너무 너무 이뻐했거든요.
근데 그 애들 초등학교때부터 외국에서 학교 다니느라 중, 고등, 대학시절을 못 본거예요.
결혼식장에서 만났는데 정말 못 알아보겠더라고요.
조카애는 당연히 저 기억도 못하고요. 저는 어릴적 모습을 뒤졌는데 못 찾았어요.
그냥 낯선 아가씨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