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 발목부터 무릎까지가 길면 키가 클까요?

엄마 조회수 : 2,449
작성일 : 2017-06-02 14:49:38
태어났을때 발목부터 무릎까지 길이가 상대적으로 길면 키가 클 확률이 높나요?
전 어릴때 무릎까지 마디(종아리?)가 길었고, 동생은 짧았다고 하는데,
실제로 성인되서도 키 차이가 있거든요.

얼마전 조카가 태어났는데, 동생이 아이가 발목부터 무릎까지가 짧다고
키가 작을 것 같다고 염려하는데(동생은 키 컴플렉스가 있어요)정말 그럴까요? 늦게 크는 아이들도 있으니 키는 미리 걱정하지 말라고 했으나
실제로 상관관계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IP : 110.70.xxx.35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ㄱㅅ
    '17.6.2 2:53 PM (125.130.xxx.184)

    종아리 긴 사람이 서구형 체형이라 키가 큰 편입니다. 간혹가다 덜 큰 애들이라도 비율은 엄청 좋아요.

  • 2.
    '17.6.2 2:53 PM (223.62.xxx.84) - 삭제된댓글

    그런건 다 복불복이고요
    키는 얼추 정해져 있어요.

    부모 키가 가장 신뢰성있는 예측 조건이고요. (물론 부모랑 다르게 타고난 경우도 있음)

  • 3. ..
    '17.6.2 2:55 PM (221.165.xxx.224) - 삭제된댓글

    종아리가 길면 키가 큰것 같긴해요.
    우리 둘째가 종아리가 완전 길거든요.
    키가 동성언니보다 훨씬 커요.

  • 4.
    '17.6.2 2:58 PM (223.62.xxx.84) - 삭제된댓글

    얼마전까지도 인류가 전 계층에 걸쳐 영양을 충분히 공급받는 사례는 없었죠. 그러니 꾸준히 평균키가 자란거고요 이젠 영양적으로 영향 끼치는데에는 한계가 왔다고 합니다.

    이젠 키로 가는건 충분하고 살로 가는 시대죠.

  • 5. ..
    '17.6.2 2:59 PM (223.33.xxx.61)

    커서 종아리가 긴 체형이 됩니다~^^;
    너무 당연한 소린가요?
    제가 170넘고 다리길이 자체는 긴데 종아리 짧고 허벅지 부분이
    길어서 다리 안예쁘거든요~
    키 큰 여자연옌중에 저같은 체형도 있고,
    키가 안 커도 소희 티파니 김태희처럼 종아리가 예쁜 체형도 있으니..^^

  • 6. 원글
    '17.6.2 3:03 PM (110.70.xxx.35)

    223.33님 덧글 보고 빵 터졌어요. ㅎㅎ 그래도 긴 다리는 부럽습니다. ㅎㅎ

  • 7. ...
    '17.6.2 3:10 PM (117.111.xxx.57) - 삭제된댓글

    종아리가 긴 체형이 됩니다 2222
    제가 그런 체형이라...
    허벅지 길고 정강이 짧은 사람보다는 다리가 좀 더 예뻐보이는 장점은 있는거 같아요.

  • 8. 마나님
    '17.6.2 3:36 PM (180.66.xxx.92)

    딸이 종아리가 확실히 길어요
    중2인데 162 ,42인데 하체가 길어요
    애 받으신 의사분이 4살때 키걱정은 하지 말라고 하시더라구요
    작년 생리하고부터2센치씩 밖에 안크네요
    계속 7~8 센티 자랐거든요
    키작다는 소리 한번도 안 들었어요
    아직 성장판이 열려있다고 5~10센티는 클거라 하셨는데
    사실 클지는 의문이예요
    먹는건 엄청 먹어요
    167만 되면 좋겠네요
    모델이 꿈이 였는데~~키가 생각보다 안커서요~~

  • 9. ㅇㅇ
    '17.6.2 4:01 PM (125.180.xxx.185)

    윗 분 말대로 종아리 긴 체형이 되죠. 여자아이라면 큰 장점 아닌가 싶어요. 저는 종아리 길고 165에요.
    나름 종아리부심 있습니다 ㅋㅋ

  • 10. dlfjs
    '17.6.2 5:05 PM (114.204.xxx.212)

    길면 보기엔 좋은데 키랑은 별개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0986 암 아닌데 항암시켜 세상떠난 아기엄마 .. 14:30:33 165
1770985 갑자기 가스렌지 불이 잘 안켜지는데 3 ㅠㅠ 14:28:16 97
1770984 아들은 단순해서 키우기 쉽다고 하던데 .. 14:28:13 66
1770983 압수수색인데 도망가는 이유가 뭔가요? 근디 14:28:07 58
1770982 테니스팔찌 맞췄어요 5 ........ 14:24:39 169
1770981 삼척 초등교사, 정치적 협박에 시달린 충격 사연 2 ㅇㅇ 14:18:40 338
1770980 잘나가는 친구 부인 얘기 자꾸 하는 남편 6 14:16:09 555
1770979 이름좀 지어주세요 1 ₩₩ 14:10:34 140
1770978 서운한 제가 잘못이겠지요? 11 관리자 14:10:32 656
1770977 남산 하늘숲길 가는법 3 서울 13:58:41 386
1770976 아무 이유 없이 기분이 안 좋을 때 있으신가요? 4 ㅇㅇ 13:58:34 385
1770975 82에서는 매번 이혼하라곤 하지만 이혼이 능사가 아닙니다 7 이혼 13:57:08 669
1770974 지인에게 큰 잘못을 저질렀는데 위로금이 도움이 될까요? 5 .. 13:54:54 1,028
1770973 사소한 것에 목숨 거는 나 1 ^^ 13:53:45 473
1770972 요리 00 13:51:49 124
1770971 2층에서 뛰어내린 김건희 남자 9 날아라 13:51:46 1,962
1770970 저는 왜 이러는지 4 태도 13:48:39 399
1770969 중학생 애가 자기는 이혼가정에서 자라기 싫다고 해서 7 평행우주 13:47:10 1,287
1770968 이유없이 마음이 힘든날이예요. 4 ..... 13:46:27 506
1770967 거울속 제 얼굴이 너무 낯설어요 3 근자감사라졌.. 13:45:51 519
1770966 고2 겨울방학 쌍꺼풀 수술? 7 ... 13:44:43 236
1770965 차가운 물이나 음료를 마시면 목아프고 기침을 하게되네요 6 13:42:43 205
1770964 거주 확인서 받았는데요 질문있어요 고시텔 13:40:13 272
1770963 피레스여사님 은퇴하셨네요 1 ...... 13:40:06 596
1770962 땅콩버터가 혈당을 올리지안는다고 8 유리병 13:39:33 1,2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