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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니실록 21일차

겸둥맘 조회수 : 2,212
작성일 : 2017-05-31 07:12:47
너무 화가 나고 부들부들 떨려서 그 독한 피부과 약을 먹고 자도 새벽 5시에 저절로 눈이 떠지네요. 취임 21일차 사초의 키워드는 "국방농단" 입니다.

2017년 5월 30일 화요일, 취임 21일차

1. 문대통령, 사드 추가반입 보고 누락에 취임 이후 처음 격노.
오후 4시경 사드 4기가 추가반입 된 것을 국방부가 대통령께 보고 누락 한 것으로 전 언론사에 속보 타진.
취임 이후 국방부가 문재인 대통령에게 사드 발사대 4기 추가 반입 사실을 보고할 기회가 적어도 세 번 있었는데,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전임 김관진 안보실장으로부터 인수인계를 받을 때, 국방부가 국정기획자문위원회에 업무보고를 할 때, 문 대통령이 국방부를 방문해 현안 보고를 받을 때였음. 그러나 국방부는 단 한번도 반입 사실을 보고하지 않았음.(어쩐지 문대통령님이 국방부 방문하셨던 날 사진에서 다들 박수치는데 김관진 혼자 썩은 표정 짓고 박수 안치는 모습이 사진으로 포착된거 보고 뭔가 의심이 갔었음)
지난 21일 정 안보실장이 임명된 뒤 업무 인수인계 과정에서도 사드 추가반입에 대한 보고는 없었다며 청와대 관계자는 “김관진 전 안보실장이 이 사실을 인수인계했어야 했는데 왜 안 했는지 의문”이라고 말했음.
국방부가 26일 정 안보실장에게 별도 보고했다고 하자 청와대는 "보고서를 검토했지만 사드 추가 반입에 대한 내용은 전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발사대 4기가 추가 반입됐다는 내용을 알 만한 구절이나 아라비아숫자 ‘4’도 없었다”고 말하면서 “김 전 안보실장이 대통령께 보고했다면 이런 반응이 나왔겠는가? 불행히도 그런 과정이 없었다. 이 중요한 사안이 취임 20일이 지난 상황에서도 저희 새 정부 누구에게도 보고되지 않았다”고 강조했음.
결국 안보실장 임명 후 8일째, 대통령 취임 20일째인 29일에야 정 실장이 사드 추가 배치 사실을 파악, 문 대통령에게 보고하였고, 대통령은 "매우 충격적”이라고 표현하며 진상조사를 지시하심.
대통령께서 민정수석실과 안보실에 직접 진상조사를 지시하심에 따라 이번 사건이 고강도 군개혁의 신호탄이 될 것이라는 추측이 파다함. 국뻥부는 과거 참여정부때에도 청와대를 상습적으로 기망했다는 비판을 받은 바 있음. 참여정부 시절 진행됐던 용산미군기지 이전 협상에서 국방‧외교 관료들이 청와대를 무시하고 미국을 상대로 저자세 협상을 진행했던 것.
http://www.vop.co.kr/A00001163932.html
청와대가 특히 보고 누락이 사드 기지에 대한 전략적 환경영향평가를 회피하기 위한 것이라는 의혹을 직접 언급하면서 사드 배치지역에 대해 그동안 이뤄졌던 환경영향평가에 대한 면밀한 경위 조사가 벌어질 것으로 보임.
국뻥부 일각에서 "사드 1포대가 6기로 구성되므로 신문에 1포대가 완전히 반입됐다고 보도됐으니 4기 추가반입은 보고할 필요조차 없던 것 아니냐, 새정부의 군기잡기다" 라는 불만이 터져 나오자, 시민들은 "회사에서 사장님이 보고하라 하면 '직접 신문 보세요, 거기 다 나와있잖아요' 라고 말할 건가?", "어느 군대에서 훈련 받았길래 저런 소릴 하느냐", "군인의 내란죄다, 군법으로 다스리자"는 댓글을 달며 기가 막혀 했음.
한편 주진우 기자는 지난 11월 사드 제조사인 미국의 군수업체 록히드마틴이 박근혜 정부에서 100조원의 매출을 올렸다며 (설치비와 향후 수년간 A/S비용) "린다김이 청와대를 열심히 드나들었지만 막판에 최순실과 사이가 틀어졌다, 초기 록히드마틴과 라인을 이룬 것은 린다김과 정윤회였으나 마무리는 최순실이 했다고 들었다"는 글을 페이스북에 올린바 있음. 통상 국제 무기시장에서 로비스트의 중개 수수료는 거래금액의 8% 인 것으로 전해짐. 김관진 전 안보실장은 정윤회와 형동생 하는 사이로 알려져 있음.

2. 야당들, 사드 진상조사에 발끈.
자유당과 바른당, 국민의당은 대통령께서 사드 보고누락의 진상을 조사하라고 지시하시자 발끈하며 논평을 내놓음. (발끈하는 놈이 뭐다?)
자유당 정준길 대변인은 "사드 1포대가 6기의 발사대로 구성되는걸 몰랐다면 문대통령이 무능한 것" 이라고 비판했는데 이놈들은 죄다 군미필이라 군에서 보고의 중요성을 모름. (총알 하나만 없어져도 찾아내느라 온부대가 발칵 뒤집히고 얼마나 혼나는지 못들어본듯)
바른당 오신환 대변인은 구두논평에서 “사드배치는 이미 이전 정부에서 한미간 협약한 내용인데 갑자기 난리치는거 혹시 사드 백지화하기 위한 여론몰이 아니냐" 고 말함. (그렇게 사드가 좋으면 너네집 앞마당에 100기 설치하자)
국민의 당 김유정 대변인은 "대통령이 격노한것 이해되지 않아, 국민 시선돌리기용 아니냐" 고 브리핑. (분단국가에서 안보보다 더 급한게 뭔데? 국물당 빨갱이 셀프인증하시나)

3. 자유당과 바른당 총리 인준 반대하기로.
자유당은 당론으로 총리 인준에 반대키로 결정하고, 바른당은 표결에는 참여하되 반대표를 던지기로 함. (그럴거면 굳이 안들어와도 되는데 뭘 또 방에는 들어오겠다고) 자유당과 바른당이 반대해도 이 후보자 인준에 필요한 정족수(재적의원 과반 찬성)는 확보된 상태인데 굳이 인준 불가 입장을 고수하는 건 ‘반쪽 총리’라는 정치적 부담을 지우려는 의도.
자유당 정우택 원내대표는 "이낙연 인준, 김상조 강경화 낙마" 라는 카드로 청와대에 빅딜을 시도하였으나 (여기가 포커하우스냐? 으이구) 원칙주의자인 달님이 들어주지 않으심.
바른당 하태경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바른당이 총리 인준에 반대표를 던지기로 당론을 결정했다는 것은 오보"라는 글을 올렸지만 큰 관심을 받지 못함.
국민의 당은 총리 인준에 대해 당론을 정하지 않고 의원들이 자유 투표 하기로 가닥을 잡음.
한편 민주당 의원 중 4명 정도가 출국을 한 상태라 표결에 참여할수 없어 표결에 의원 150명 이상이 참여하는지 지켜봐야 하는 문지기들은 아침까지도 마음을 졸여야할 듯 ㅠ.ㅠ

4. 서훈 국가정보원장 후보자 인사청문경과보고서 채택 하루 연기.
국정원장 청문 절차 소관 상임위원회인 국회 정보위원회는 서 후보자의 청문보고서를 국회 본회의에 보고하기 위한 절차를 30일 오후 전체회의를 통해 밟을 예정이었으나 일부 위원들이 서 후보자의 재산 자료를 추가로 요청하면서 회의 개최가 무산됨. 야당 의원들은 서 후보자의 2007년 재산 증가분 해명이 불충분하다면서 관련 자료를 추가로 요청하였음. 이날 무산된 정보위 전체회의는 오는 31일 오후 4시로 연기 되었음.

5. 문대통령, 장관 추가 지명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춘추관 브리핑에서 문 대통령이 행정자치부 장관 후보자로 김부겸(59) 의원,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로 도종환(63) 의원,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로 김현미(55) 의원,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로 김영춘(55) 의원을 지명했다고 발표.
박 대변인은 TK 출신의 김부겸 의원이 "기득권을 포기하면서까지 사회개혁과 지역주의 타파, 국민통합에 헌신했다”며 “지방분권, 균형발전, 국민통합 목표를 실현할 적임자”라고 말함.
문화부 공무원들은 노무현 대통령 시절 장관을 지냈던 김명곤 (연극연출가) 장관 시절 문화부 공무원으로서 가장 보람있는 나날들이었다고 회고하며 진보 예술인 도종환 의원(충북 청주 출신)의 입각을 환영하는 분위기.
전북 정읍 출신으로 첫 여성 국토부 장관이 될 김현미 의원은 국회 예결산특별위원장을 역임한바 있어 부처 중 가장 예산이 많은 편인 국토부의 예산낭비를 막을 적임자로 보이며 "4대강 저격수" 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할 것으로 기대됨.
마지막으로 김영춘 해수부 장관 후보자는 고려대 총학생회장 출신으로, 2003년 김부겸 의원과 한나라당을 탈당해 ‘독수리 5형제’라는 별명을 얻었고, 당내에선 비주류로 꼽힘. 부산 출신 3선으로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어 “위기의 해운 산업을 살리고 세월호 진상 규명 등을 해결할 최고 적임자”라고 박수현 대변인은 밝힘.

6. 국정기획자문위, 11개 부처와 산하기관 업무보고.
이날 통계청, 수출입은행, 근로복지공단, 중앙노동위원회, 국사편찬위원회 등 11개 부처와 산하기관이 업무보고를 진행.
국정기획위 김진표 위원장은 모두발언에서 "추경 예산을 통해 연내 공무원 1만2천 명을 충원하겠다"는 입장을 밝히며 "소방이나 경찰, 교육공무원, 사회복지사 등이 부족하다, 이를 중심으로 5년 내에 17만4천 명을 추가로 고용하겠다"고 말함. 그는 이어 "나머지 64만 개 일자리의 경우, 정부 예산이나 공기업 예산으로 고용하는 사람들 가운데 상당수가 비정규직으로 월 150만 원도 못 받는 근로자들이 허다하다"며 "이를 정부가 선별해 정규직으로 바꿔줘야 한다"고 말했음.
유은혜 국정기획위 사회분과위원은 "국정교과서 편찬 과정에 대해 국사편찬위원회는 엄중한 책임을 느껴야 한다"고 말했음. 국정기획위는 국사편찬위의 명칭 변경 및 한국학중앙연구원과 역사박물관의 개편 방안도 만들라고 지시하였음. 피우진 신임 국가보훈처장은 "국정교과서에 이념편향 논란이 있다, 안보 이데올로기를 일방적으로 주입하는 과거의 닫힌 교육은 안된다고 생각한다"면서 박승춘 전 처장이 실시했던 나라사랑 안보교육을 '독립, 호국, 민주화정신을 느끼도록' 전면 개편하겠다고 보고하였음.

7. 박근혜, 자기 재판에서 20분간 졸았던 것으로 밝혀져.
지난 29일 503호의 세번째 공판에서 재판이 길어지자 뭔소린지 알아먹을수 없었던 당사자는 오후 8시부터 20분가량 꾸벅꾸벅 졸았던 것으로 드러남. 시민들은 "오늘 공판에서는 헤지펀드, ISD 소송 등 어려운 얘기가 많이 나와 특히 졸렸을 것"이라고 이해하는 모습을 보이는가 하면 "어젯밤에 프로듀스101 시즌2 정주행해서 졸린것 아니냐"는 추측을 내놓기도 했음. 일부 지지자들은 "잠이 보약이다", "닭은 원래 잘 존다" 며 적극 두둔하기도.

8. 문재인 대통령, 프란치스코 교황으로부터 묵주 선물 받아.
교황청에 특사로 다녀온 한국 천주교 주교회의 김희중 대주교는 청와대 여민1관 소회의실에서 문대통령과 간담회를 갖고 "교황님이 한국 교회에 대해서도 아주 관심과 애정이 많고 문 대통령이 시작한 새 정부가 잘될 것이라 말씀하시더라"고 전함. 그러면서 김 대주교는 "기도를 많이 해주시겠다고 했다"라며 프란치스코 교황이 문 대통령 내외에게 선물한 축성한 묵주를 건네 드렸음. "이제까지 제가 여러 차례 교황을 뵙고 역대 대통령들의 안부도 전했는데 이렇게 별도로 (묵주를) 챙겨준 건 처음"이라며 "꼭 전해 주라고(하시더라)"고 웃었다고.
문 대통령은 "우리가 취임 특사로 바티칸에 특사를 보낸 것은 아마 처음 같다"며 "교황 성하가 두 번이나 만나주시고 아주 성공적으로 잘한 것 같다"고 말씀하심.
김 대주교는 "(교황청) 국무원장은 '새 대통령이 굉장히 젊더라, 특사를 좀 보내드리고 싶다'고 말씀하시더라"고도 언급.

9. 미국 일간지 월스트리트저널. 문대통령 폭발적 인기 조명.
WSJ 는 "문블렌드" 커피와 시사주간지 ‘타임’지의 판매량 및 문대통령이 착용한 넥타이도 품절됐다고 설명하면서 이같은 인기의 비결은 "소탈한 행보"라고 분석. WSJ 는 이를 역대 대통령의 임기 초반 지지율과 비교하면서 문 대통령의 성(姓. Moon )에 빗대 '달빛'( Moon Glow )이라고 표현하기도.

10. "제가 문대통령 각시입니다" 김정숙 여사, 광주 찾아 감사 인사
영부인 김정숙 여사가 새정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광주를 찾아 감사 인사를 전했음. 김여사는 30일 광주 북구 효령노인복지타운을 방문해 “제가 문재인 대통령 각시입니다”라며 인사하고 지지에 감사를 표했음. 김 여사를 보기 위해 1,000여명의 어르신들과 지역 인사들이 모였음.
김 여사는 “지난 추석 때부터 매주 내려와 많은 분을 뵀는데, 효령타운은 시간이 없어서 이제야 왔다”며 “그동안 광주시민들이 많은 질책을 주셨기에 이곳을 찾는 저희도 노력하고 그 뜻이 무엇일까 되새겼고, 저희에게 마음을 내어주셨기에 대통령이 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 마음들 잘 간직하고 5년 동안 처음과 같은 마음으로 대통령 옆을 지키며 국민들 마음과 뜻을 전하겠다. 많이 도와 달라”고 당부하였음.
주민들도 열렬한 환호로 김 여사에게 화답했는데 한 어르신은 김 여사를 끌어안고 “맏며느리 김정숙답게 효도하는 국가가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고 김 여사는 “어른들께 효도하는 정부, 초심을 갖고 약속을 지키는 정부라는 마음을 갖고 정치를 하겠다”고 약속. 김 여사는 오후에는 경남 진주를 찾아 지난 대선 기간 들렀던 호국사와 중앙시장을 다시 방문했음.

문지기님들 오늘은 무탈한 하루를 기원합니다!
IP : 211.36.xxx.213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 .
    '17.5.31 7:16 AM (211.36.xxx.96)

    오늘도 감사합니다
    얼른 쾌차하세요

  • 2. 선인장
    '17.5.31 7:27 AM (118.42.xxx.175)

    감사합니다..읽고 또 화가 나고 머리 아프네요.. 이 난관을 어찌 헤쳐나가야 하는건지.. 문대통령님도 한숨도
    못 주무셨을듯 함다..참 기막힙니다...

  • 3. ㅁㅁㅁㅁ
    '17.5.31 7:31 AM (116.39.xxx.29)

    울 이니에 빙의해서 같이 부들부들, 흐뭇흐뭇하다가 503호 얘기에 빵 터졌어요. 완급조절에도 능하신 사관님^^
    이니사관님에게 피부병이라니...이것도 다 야당때문이다!
    백옥피부로 거듭나시길요~~늘 감사합니데이♥

  • 4. 비오는목요일
    '17.5.31 7:37 AM (218.236.xxx.121)

    이니실록21일 고맙습니다
    적극적인 지지가 최고의 방법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 5. ...
    '17.5.31 7:39 AM (125.185.xxx.178)

    오늘도 감사합니다.
    어서 낫기를 기원드려요.

  • 6. 오늘도
    '17.5.31 7:50 AM (110.70.xxx.5) - 삭제된댓글

    출근길 지하철안에서 이니실록 정독하네요.
    우리 문통님 격노 하실만하죠.
    우리도 이렇게 부들부들 떨리는데...
    겸둥맘님도 어여 쾌차하시길 바래요.

  • 7. ..
    '17.5.31 7:51 AM (119.149.xxx.151) - 삭제된댓글

    항상 감사드려요. 오늘 하루 이니실록으로 시작합니다.
    모두 힘냅시다요^^

  • 8. 이게다야당때문
    '17.5.31 8:04 AM (223.62.xxx.116)

    음 네분이나 불참할 수 있다니.. 괜찮을까요

    무튼 오늘 하루도 이니실록 정독하며 힘차게 시작합니다.정리의 여왕 겸둥맘님께 베리베리땡스를 외치며 모두 좋은 하루 보내시길

  • 9. 고딩맘
    '17.5.31 8:12 AM (183.96.xxx.241)

    겸둥맘님 어쩜 이렇게 재밌게 잘 쓰시나요 ㅎ 잘 읽었어요고마워요 굿데이~ ^^

  • 10. 오늘도
    '17.5.31 8:19 AM (211.201.xxx.173)

    이니실록이 함께 해서 든든한 아침입니다.
    건강 회복하시기를요.. 감사합니다.

  • 11. 오마이한걸레
    '17.5.31 8:27 AM (211.253.xxx.34) - 삭제된댓글

    오마이한걸레는 김정숙 여사께 여사란 표현 쓰기 싫어서
    5월19일이후 김여사 관련 보도는 아예 안하고 있어요
    정말 조중동 떨어진 가낭한 한경오라는.

  • 12. 늘보
    '17.5.31 8:43 AM (1.233.xxx.198)

    겸둥맘님의 재능에 감탄하고 노고에 감동하는 1인 입니다.
    늘 감사드립니다~^^

  • 13. 감사감사
    '17.5.31 8:46 AM (211.38.xxx.181) - 삭제된댓글

    그런데 이니 실록 읽으면서 저도 이렇게 부듥부들 해보긴 또 처음이네요 ㅠㅠ

  • 14. ..
    '17.5.31 9:07 AM (115.145.xxx.226)

    감사히 잘 읽었어요. 그나저나 저도 부들부들 ㅠㅠ

  • 15. 로그인
    '17.5.31 9:07 AM (122.34.xxx.248)

    눈팅 11년만에 이니실록을 보고 한마디 남기려고 로그인합니다.
    감사. 또 감사.

  • 16. ㅇㅇ
    '17.5.31 9:18 AM (39.118.xxx.159)

    완전 액기스고만요~~
    사관님 잘봤습니다!!

  • 17. 이니실록 덕분에
    '17.5.31 9:27 AM (114.204.xxx.4)

    현안들을 바라보는 눈을 키울 수가 있네요.
    그나저나 독한 피부과 약이라니...어서 쾌유하시기 기원합니다.

  • 18. ㅇㅇ
    '17.5.31 9:29 AM (223.62.xxx.102)

    눈팅만 하다 글남깁니다
    이거 안보면 이제 허전해요 .
    그래도 부담갖지마시고 쉬엄쉬엄 올려주소서.
    82에 수많은 대타사관들이 대기중입니다 ^^

  • 19. 겸둥맘님 잘 읽었어요^^
    '17.5.31 9:37 AM (222.111.xxx.217)

    아효.. 이상한 글을 잘못 봤다가,
    겸둥맘 수준 높은 이니실록으로 심신을 치유하고 갑니다~~
    참 잘 읽었어요~~ 항상 감사하게 읽고 있어요! :)

  • 20. 오늘도 선댓글
    '17.5.31 9:41 AM (110.70.xxx.84)

    어릴 적 아버지께서 신문 보면서 혀차시면 왜 그러시나 했는데 요새 그러지 뭡니까. 이런 기레읍읍. 실록 보면서 치유하러 가보겠습니다. 좋은 글 잘 보겠습니다.

  • 21. 쓸개코
    '17.5.31 10:04 AM (218.148.xxx.247)

    겸둥맘님 몸은 괜찮으시고요?
    글 잘읽었습니다.

  • 22. ..
    '17.5.31 10:38 AM (182.226.xxx.163)

    정말 재밌게 읽었습니다만.....내용은 속터지는 내용이 많네요..나라를 이모양으로 만든인간들..다 없어졌으면 좋겠네요..

  • 23. phua
    '17.5.31 11:06 AM (175.117.xxx.62)

    밥... 삽니당^^
    언제든지^^

  • 24. ..
    '17.5.31 12:25 PM (220.70.xxx.232)

    감사합니다~

  • 25. 군법재판소 넘어가면 사형감인데
    '17.5.31 11:58 PM (125.135.xxx.93)

    오늘도 알찬 이니실록 감사드려요.
    사드 문제는 꼭 법적으로 이뤄줬음해요.
    종신형 정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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