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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오 소속 기자 한명 알아서 대화 해 본 느낌

펌글 조회수 : 2,945
작성일 : 2017-05-30 02:22:32
한경오 한쪽에 소속 기자 한명 알아서 대화 해본
느낌 적어보면....///


한경오 사태에 대해 간단히 이렇게 말하더군요.



한경오도 여러 사람이 섞인 일종의 거대 조직이기에 어쩔수 없다.


여기서 길게 부연한거 대충 적으면
어짜피 한경오도 딱히 노무현 정부에 도움을 받은것도 없다.

단독으로 큰것이나 마찬가지고.
그런데 마치 유시민 포지션의 어용언론 바라는것도
웃기지 않느냐.



대표적인 예를 드는 노무현 관짜기 기사도.

자기도 동의하지 않는 의견이지만.
큰 조직이고. 여러부류의 인간들이 섞여 있고.
일종의 기고 형식으로 칼럼을 받아들이기에 정제 되지 않은 내용이 많다.


가장 인상적인 코멘트는 마지막 말인데.

안까이려면.
진보 즉 문재인 이후의 더불어 민주당이
쎈놈이 되야 된다.
그래야 까여도 까일때 최소한의 존중을 받는다고 하더군요.



자기도 부정하지 않는게.
만만해 보이니까 더 까이는거니.
약하면 현재 이 상황 절대 안바뀐다고 하더군요.


이 기자가 하는말 듣고 제가 내린 결론은 하나입니다.
한경오는 다시 구독할 필요가 없구나...

제 인생에 다시 한경오 구독은 절대 없을겁니다.



IP : 116.44.xxx.84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출처
    '17.5.30 2:23 AM (116.44.xxx.84)

    http://mlbpark.donga.com/mp/b.php?p=121&b=bullpen&id=201705300004292704&selec...

  • 2. 에이
    '17.5.30 2:33 AM (115.143.xxx.99)

    무식한것들
    언론이란 까는게 아니라.
    사실을 그대로 전달해 주기만 하면 된다.
    까고 안까고는 독자의 몫이다.

  • 3. ../..
    '17.5.30 2:35 AM (222.105.xxx.97)

    자리를 잡은 듯 보이고요,
    그럼 자립하시고..
    대안언론 딱지는 떼야겠죠.

    언론의 '자기반성'이나 조직적 변화는 지금으로써는 상당기간 잘 보이지 않을 거같고..
    아차 할 때 늦듯...

    독자나 시민들의 흐름을 눈감고, 반영치 못하는 건 '언론' 역할을 제대로 못하죠.

    //

    참고로
    MBC에 목포 MBC가 있듯,
    한겨레에도 다른 브랜치가 많아요.. (걸레가 국 말아 먹은 한겨레 21 날라갔음)

  • 4.
    '17.5.30 2:41 AM (118.34.xxx.205)

    센 상대가 되어야한다?
    언론탄압 받으면 받들겠다 이건가요?

  • 5. ../..
    '17.5.30 2:46 AM (222.105.xxx.97)

    조중동 흉내가 쉽고 그리 가겠다는 이야기겠죠..

  • 6. 결국은
    '17.5.30 3:32 AM (68.129.xxx.149)

    약한 자들의 입장에선 한번도 보도하려는 생각도 없었던 존재들이었단거죠.
    돈과 권력 있는 것들에게 붙어서
    편하게 자리하고 싶어하는 쓰레기들.

  • 7. ....
    '17.5.30 3:50 AM (175.118.xxx.184)

    지난 최순실 사태 때도 물론이지만
    최근에도...

    황교안,세월호 수사 외압 드러났다.
    국정농단 수사팀- 조사대상 검찰국장..
    '부적절한' 만찬

    이거 다 한겨레에서 먼저 단독보도 했어요.

    한경오가 변할 필요가 있다는데엔 동의하지만
    존재 자체를 부정하면 안된다고 생각해요.
    비판할게 있음 그 부분에 대해서만
    비판하면 되지 않나요?

  • 8. 1234
    '17.5.30 3:58 AM (175.208.xxx.169)

    한경오의 바른언론인은 고맙지만 개중에 잘못된
    한경오 언론인은 국민이 패대기 쳐서 한경오를 떠나게 해야 할듯요.

  • 9. ..
    '17.5.30 5:00 AM (223.33.xxx.194)

    일부 괜찮은 기자와 나머지 한심한 기자들과
    가장문제는 썩은 데스크

  • 10. ..
    '17.5.30 5:09 AM (223.33.xxx.194)

    한경오는 고쳐 쓰기 어려울거 같고
    창업 국민 공모주들에게 돈 못돌려주면 그냥 문닫기를

  • 11. robles
    '17.5.30 7:28 AM (190.176.xxx.113)

    한경오에 썩은 기자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대표적인 인사가 성한용. 그리고 노통에게 자살하라느 칼럼 썼다는 김종구, 안빠 기자 송경화, 하어영 이 사람들이 망치는 것 같아요.

  • 12. ...
    '17.5.30 8:27 AM (218.236.xxx.162)

    언론이란 까는게 아니라.
    사실을 그대로 전달해 주기만 하면 된다.
    까고 안까고는 독자의 몫이다.22222

    송경화/송채경화(뉴스공장 처음 출연했던) 두 기자는 다른 사람

  • 13. 헐...
    '17.5.30 8:41 AM (218.155.xxx.92) - 삭제된댓글

    한경오도 딱히 노무현 정부에 도움을 받은것도 없다.
    한경오도 딱히 노무현 정부에 도움을 받은것도 없다.

    단독으로 큰것이나 마찬가지고
    단독으로 큰것이나 마찬가지고

    알았다.

  • 14. ...
    '17.5.30 9:00 AM (211.182.xxx.22)

    노무현 당선자가 한겨레 신문사를 일부러 찾아가서 인사한게 아무런 의미없다고요...
    고따구로 사니까.. 이지경이 된거죠...

    알았다.2222222

  • 15. 솔직하게 이야기한 것뿐인데요.
    '17.5.30 10:15 AM (175.209.xxx.109) - 삭제된댓글

    조중동은 그 정도도 솔직하게 이야기못할 겁니다.

  • 16. 근데
    '17.5.30 11:50 AM (119.70.xxx.204) - 삭제된댓글

    오는 빼세요
    오마이 누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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