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미래도 교육열이 대단하겠죠? 대치동 학원가는?

.. 조회수 : 2,606
작성일 : 2017-05-30 00:37:45

이제 우리나라도 좀 바뀌어야 할거 같은데,

오늘도 대치동으로 실어날리는 학생들의 모습을 보며

앞으로도 저럴까 싶습니다.


일본은 아직도 교육열이 대단한데, 우리나라도 앞으로도 교육열은 식지 않겠죠?

미국도 뭐... 중산층은 교육열 장난아니니...


근데 대치동 학원가는 앞으로도 지존일까요??


경희궁 자이, 잠실같은 대단지 고액 아파트들 쪽으로 또다른 학원가가 형성되지는 않을런지..


교육열... 대치동 학원가....


불변할것인가...

IP : 118.33.xxx.157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돈이있는한
    '17.5.30 12:40 AM (125.135.xxx.180)

    안변해요
    획기적으로 자본주의가 없어지면 몰라도

  • 2. 잠실은
    '17.5.30 12:44 AM (110.70.xxx.74)

    대치동이 너무 가깝고
    경희궁자이는 거기 학원가가 형성되기를 기다리는 학부모들보다는 목동으로라도 가는 학부모가 많기 때문에 제2의 대치가 안생기겠죠...
    둘다 월세는 높은데 들어올만한 학생 수요는 적어서 학원이 거기로 가기보단 애들이 움직이는게 빠름

  • 3. ...
    '17.5.30 12:45 AM (121.168.xxx.22)

    맹자 어무이를 보세요 그때가 언젠데 변한 게 있나요? 아마 맹자 이전에도 교육열은 있지 않았을까요?

  • 4.
    '17.5.30 12:46 AM (221.146.xxx.73)

    계층이동이 불가능해지면 사그라들겠죠

  • 5.
    '17.5.30 12:50 AM (221.146.xxx.73)

    공부잘하고 좋은 대학가도 별 쓸모 없는 세상이 된다면

  • 6. 일본 교육열 떨어지지 않았나여
    '17.5.30 12:57 AM (14.39.xxx.7)

    제가 알기론 떨어진지 한참으로 아는데요 하는 애들만 하는

  • 7. 저는 떨어질것같아요
    '17.5.30 3:13 AM (124.53.xxx.239)

    남편이 금융권 공무원으로 일하는데 카드사들이 보고서 써내는거 보면 인구절벽문제가 사람들 실감하는거보다 훨씬 이상이래요. 앞으로 10년만 지나도 아이들 없어서 난리고 인력난이 심할꺼라네요. 물론 여전히 스카이는 치열하겠지만..스카이나와도 취업안되 빌빌하는 지금이랑은 상황이 좀 달라지지 않을까 하네요. 학벌보다는 능력이 우선인듯해요. 어쨌거나 전 개인적으로 교육제도 입시제도 바뀐다해도 본질은 안변하는거니까 책 많이 읽고 진득히 앉아 공부하는 습관 잡아 실력을 다져놓자 주의에요.

  • 8. ㅡㅡ
    '17.5.30 6:28 AM (180.66.xxx.83)

    저희도 어제 이 주제로 남편과 열띤 토론 했네요
    남편은 대치동 학원과 선행학습은 미래엔 다 소용없고 아예 다른 사고 방식을 가져야한다. 대안적인 교육 시스템을 가진 학교도 좋고 아니면 아예 외국인 학교에 보내자.
    전 그래도 학원빨이 우리 아이들 세대까지는 유효하지 않을까 걱정하는 입장...

  • 9. .....
    '17.5.30 8:10 AM (220.71.xxx.152)

    대치로 실어나르는 애들은 특목 자사고 준비하는 애들이 대부분 아닌가요
    심지어 올림피아드 준비도 학원에서 해주는데..
    우리나라 공교육 기관에서 올림피아드 준비를 해줄 수 있나요...

    전 사교육문제가 아니라 공교육도 문제가 있다고 봐요..

  • 10. .....
    '17.5.30 8:14 AM (220.71.xxx.152)

    시험 없이 수행평가로 대신되는 초등학교를 보면 담임선생님의 재량에따라 아이들의 학습량이 차이가 많이 나요
    객관적 시험이 없으니 학급별 점수가 따로 기재되는 것도 아니고, 어느반이 공부를 잘하는지 못하는지.. 비교도 안되고.. 선생님도 아이들 학습에 굳이 신경 안쓰셔도 괜찮구요

    그래서 어느 반은 선생님이 사회도, 수학도 열심히 가르치고 시험도 보는 반면
    어느반은.. 1년 내내 비디오 시청과 피구만 하는 반도 있어요

  • 11. ...
    '17.5.30 1:44 PM (121.162.xxx.69)

    비디오 시청과 피구 ㅎㅎ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94075 나 강경화 후보 남편분 블로그 진짜 거의 다 봤는데ㅋㅋ (스압).. 16 펌글 2017/06/01 7,046
694074 리클라이너 쇼파 추천해주세요. 1 ... 2017/06/01 1,125
694073 박경림 돈 긁어 모으겠어요. 49 ... 2017/06/01 30,486
694072 고딩맘님들 급해요 12 고딩 2017/06/01 2,910
694071 요즘세상은 뭘해도 해먹을게없다는말이 맞는말인가요 틀린말인가요?궁.. 6 아이린뚱둥 2017/06/01 1,691
694070 박남정 딸 박시은이요 어제 드라마에 나오던데 11 2017/06/01 20,352
694069 학습지교사와 보육교사 중 길게 봐서 어느 쪽이 나을까요? 5 40대 경단.. 2017/06/01 2,444
694068 손혜원의 제안...문자폭탄을 대신 할 새로운 브랜드 17 고딩맘 2017/06/01 4,121
694067 얻어먹는 사람은 한결같이 그 모양일까요 11 2017/06/01 4,668
694066 안민석의원 - 최순실이 정유라를 국회의원 만들려고 했다 8 ... 2017/06/01 2,869
694065 레지던시 호텔이요. 5 머물러갈곳 2017/06/01 1,332
694064 이니실록 22일차 37 겸둥맘 2017/06/01 2,831
694063 교복바지 통줄이기. 교복사 or 동네 수선집 어디다 맡길까요?.. 5 .. 2017/06/01 1,959
694062 속지않고 당하지않는법 뭐라고 생각하세요? 5 아이린뚱둥 2017/06/01 1,122
694061 외국인남자(사귀기 시작한)가 여자가 귀엽게 느껴진다는 의미 49 .... 2017/06/01 10,130
694060 빨강머리앤 캐릭터가 16 빨강머리앤 2017/06/01 4,037
694059 저는 참 어쩌면 이렇게 불행할까요 7 ㅇㅇㅇ 2017/06/01 3,044
694058 정유라, "우리 아빠는 김관진 아저씨 하고만 형.. 2 ... 2017/06/01 3,474
694057 트로트 노래 좀 찾아주세요 생각이안나 2017/06/01 514
694056 반역 - 미국으로부터 감당 못할 압력이나 로비가 있었음이 틀림없.. 6 시나리오 2017/06/01 1,389
694055 아이물건 어떻게 처리하시나요? 2 주부 2017/06/01 631
694054 미국갈때, 애들 데리고 경유편 할만한가요? 18 캐서린 2017/06/01 2,336
694053 사랑에 빠지는 것도 괴로운 일이네요 5 ..... 2017/06/01 3,653
694052 미국 치과 세컨드 오피니언 필요할까요? 8 ... 2017/06/01 954
694051 언론도 대통령도 다 아는 6개를 보고 누락한 이유는 뭘까요? 7 이제보니 2017/06/01 2,2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