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안 섞은 식초에 마늘을 삭힌지 이주가 넘었는데요.
다시 레시피 확인을 하니 그 식초에 간장과 설탕을 넣어서 부으라고 나와서요.
(햇마늘 1접(100개), 식초 12컵, 간장 5컵, 설탕 2½컵 )
그럼 너무 신거 아닌가 해서 다른분들 레시피 검색을 해보니 삭힐때 식초랑 물을 섞어서 해야한다는 말도 있고
어떤게 맞는지 말 모르겠어요.ㅠㅠ
식초물 따라내고 간장과 설탕 물 끓여서 식혀서 부어주면 되는건가요?
아님 식초로 삭혔어도 또 식초가 들어가야하는건가요?
장아찌 고수님들 좀 알려주세요~~
제가 만드는 방법은요.
식초를 마늘이 잠길 만큼 부어서 2주정도 뒀다가 식초를 모두 따라내고 식초1,간장1,설탕1,소주or물을 1씩 섞어 팔팔 끓여서 식혔다가 마늘이 잠길 만큼 부어서 그늘에 뒀어요.
오이,양파,마늘쫑,무,깻잎을 소독한 용기에 썰어서 맨 밑에 깻잎을 넉넉히 깔고 나머지 재료들을 담은 후 식초,설탕,간장,소주or물을 각 1컵씩 부어 끓인 후 뜨거우채로 부었다가
나중엔 마늘이랑 합쳐서 김치냉장고에 두면 1년내내 맛나게 먹을 수 있어서 이 방법을 사용합니다.
삭힌 식초물 12컵이네요..
식초물, 간장, 설탕.... 끓여서 식힌후 마늘에 부어놓으시면됩니다~
안 끓이는 레시피 할때 비율이랑 같군요.
식초로 삭혔으니 식초를 또 안 넣어도 되는건줄 알았어요.
오남매님 알려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페퍼민트님 댓글을 지금 봤네요.
오남매님 댓글이랑 페퍼민트님 댓글 참고해서
물 조금 식초물 조금씩 첨가해가면서 맛보면서 끓이고 있네요.
맛있게 해볼께요. 페퍼민트님도 감사드려요.
식초에 삭힌 마늘 간장 장아찌 저도 궁금했어요.